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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
- 모건 하우절 -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p.174
내가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성공의 크기를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는 궁극적인 기준이다.
사랑의 가장 큰 문제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이다. (p.60)
대학교 시절 가장 존경했던 정치외교학과 진덕규 교수님의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도 굉장히 흡사한 이야기였다. 나로 인해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수, 나의 죽음을 진정으로 슬퍼해줄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인생에서의 성공의 척도가 아닌지…
한동안 ㅎㅎ 투자 공부한답시고 시간이 어쩌면 많이 남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 부모님과의 시간이 줄었고,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과의 대화가 확 줄어들고 가족과 여유있게 보내는 시간도 부족했었단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2, 3월은 이들을 우선으로 하고 충분히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싶었고, 그래서 월부 들어온 후 처음으로 가족 여행도 갔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가끔씩 가는 여행과 함께 한 추억을 가장 소중히 여겼었는데… 책을 읽으며 다시금 내 삶의 의미, 성공의 척도에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의 의미있고 충만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격조했던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역시 좋은 이들과 나누는 따뜻함이 내 삶의 온도를 높이는 것 같다.
좋은 삶이란 필요한 것을 모두 누리고 원하는 것을 일부 소유할 수 있는 삶이다.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p.119)
원래부터 행복 수준이 높았던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수록 더 빠른 속도로 행복해졌다. (p.89)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막대한 부를 가졌으나 삶의 의미도 별다른 즐거움도 느끼지 못해 사람들의 목숨을 가지고 노는 극단적인 자극에만 반응하는 부자들은 불행해진다. 항상 어느 정도의 부족함이 존재해 그 부족함이 채워졌을 때 감사함과 기쁨을 느끼는 삶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책에서 평상시 나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이 정도로면 괜찮게 살아가고 있구나 확인받는 느낌이었다.
양가 부모님들과 형제,자매가 살고 있는 광주로 내려온 이후로 항상 가족들과 행복했던 것 같다. 내 입 밖으로 행복하다. 좋아하는 일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종종 내뱉곤 했다. 아이가 어렸을 때 특히 더 강렬하게 행복했던 기억이 있고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부터는 갈등도 염려도 컸지만 무사히 그 시기를 지나 이젠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일이 남은 것 같다.
내가 월부에 들어와 돈을 더 벌고 싶은 이유를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서인 것 같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이를 지키고 싶다.
내가 살고 싶은 집 (2-3번은 더 갈아타기를 해야 할 듯…그 때마다 조금씩 더 돈이 들지도..),
기본적인 생활비과 의료비 등을 걱정하지 않는 삶,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여유돈, 인생의 큰 위기에 걱정없이 대응할 수 있는 비상금 5년 후가 될 지 10년 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은퇴 후에도 지금의 50~70% 정도의 소득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투자를 통해 이 비슷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낸다면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남편의 월급이나 퇴직금에만 의존하지 않는 나만의 독립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한 상황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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