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뉴티] 돈의 대폭발

26.03.15

 

<본 것, 깨달은 것>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1)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면 2)현금 이외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명제를 머뭇걸지 말고 실행 해야 한다 이다.

 

그럼 1)돈의 가치는 왜 하락할까? 

통화량이 늘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코로나 등으로 경제가 침체되었을 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가 막대한 양의 돈을 푼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때, 그리고 지금 이재명 정부 때 경기 부양을 위해 막대한 양의 돈을 풀었고, 여전히 풀 에정이다. 돈을 풀 때 실제 승수효과는 14~15배가 되므로 통화량이 급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흑자국이기 때문에 국내로 흘러들어오는 통화량도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들이 돈을 푼다.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도, 경제성장력이 2% 대로 추락한 중국도, 국가안보에 위기를 느낀 유럽도, 저성장을 꾸준히 이어온 일본도, 극우정당이 제1당이 된 나라들도. 

 

돈이 돌고,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가지게 되면 좋은 거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정부의 돈풀기는 생각만큼 효과를 내지 못한다. 코로나 때 엄청난 양적 양화를 했을 때 수많은 돈이 미국 주식으로 흘러가고, 가상화폐로 흘러들어갔다. 그것을 감안하고나서라도 실물 경제를 돌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 

 

부채를 통한 돈풀기는 결국 빚이다. 따라서 정부 재정에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킨다. 모든 생필품을 비롯하여 자산 가격이 일제히 오르게 된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돈의 거리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현금 외 자산을 취득하여 리스크를 헷지하고 수혜를 보게 된다. 결국 빈부 격차는 더 커진다. 

 

돈의 가치가 하락해서 2)현금 외 자산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였으면 어떤 자산을 선택해야 할까?

저자는 친절하게 방향을 잡아준다.

 

  1. 미국 주식

코로나 이후로 전 세계의 엄청난 돈은 미국 주식으로 흐른다. 넘처나는 유동성이 기술 기업의 가치를 높게 뒷받침해주고,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자금을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 상장하는 것을 선호한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토대로 기업들은 첨단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그 기업들은 다시금 전세계 돈을 흡수한다. 따라서 미국 주식이 현금 외 자산의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현재 삼전 등 우리나라 주식이 저평가에서 벗어나 가치를 인정받아 가격이 많이 상승했지만 수요 측면에서 미국 주식을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s&p500 등의 미국주식 etf를 적립해 나가는 것은 좋은 투자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2.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있어 왔고, 가치가 0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잠재하고 있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가 이제는 엄연히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의 국가 파워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비축자산으로 인정 받았고, 선물 뿐 아니라 현물 etf도 승인이 되었으니 엄연한 자산이 되었다. 

 

미국은 왜, 트럼프는 왜 가상화폐를 인정하게 되었을까? 미국의 입장에서는 가상화폐를 통해 기술패권을 유지하고자 한다. 또한 달러, 미국국채를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고 있으니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곧 미국 국채의 수요가 되어 국채 금리를 낮출 수 있다. 패권을 유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엄청난 부채 문제까지 가상화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미국이 받아들일 수 밖에.

 

미국의 갑작스러운 관세 부여, 가상화폐 승인, 이란 공격 등 모든 정치적 행동의 배후에는 의도가 있다. 의도를 보지 못하고 단편 현상만 볼 때는 이해할 수 없던 행동들인데 그러한 행동의 기저에는 자국의 이익과 패권을 지키려는 의도가 내재되어 있다.

 

3.부동산

부동산은 가치를 지닌 실물 자산이다. 주택 등 가치 있는 부동산은 통화량 증가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 대출과 소득 증가, 엄청난 유동성은 주택 가격을 끌어 올릴 수 밖에 없다. 지금 정부에서 규제를 통해 가격을 누르고 있지만, 서울수도권의 경우 수요가 높은데 공급은 없고, 돈은 넘쳐 난다. 20~21년, 24~26년 부동산 가격 상승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는 매우 높은 상태다. 입지독점성을 가진 서울 수도권 아파트는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 

 

<적용할 점>

핵심 명제에 나온 것처럼 머믓거리지 말고 현금 외 현자산을 투자해야 한다. 다만 가치가 있는 자산을 투자해야하고, 자산의 규모가 적기 때문에 분산투자가 아니라 집중투자를 해야 한다. 안전한 레버리지를 쓸 수 있고, 가치 판단을 할 수 있으며, 개인들끼리만 경쟁해도 되는 평평한 운동장 종목인 아파트 투자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자녀를 위해서는 S&P500 ETF 적립을 틈틈히 해야겠다

 

발제문

이 책에서는 현금의 가치가 계속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현금 외 자산으로 미국주식, 가상화폐, 부동산 등 자산을 취득하라고 합니다. 각 자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모든 자산은 가격이 과열 되면 결국 폭락기를 거치게 되고, 공포에 휩싸이면 결국 자산을 잃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자산은 리스크 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스크를 대비하면서 미국주식, 가상화폐,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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