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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사 결정 메커니즘을 배운 귀중한 시간

26.03.17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월부 두 번째 실전반임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실전반 임보 중간점검 때 쓰러지는 바람에 튜터님과의 사전임보 발표회 및 임장은 처음인 느바다바입니다. 멘토링 데이를 위해 모임 장소를 예약해주시고 음료에 식사까지 번거로움을 서슴없이 감내해주신 혀니 조장님과 백프로님, 그리고 다른 모든 조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임보 발표 때에는 각자 관심 시/구로 정한 지역에 대해 조사한 내용과 궁금증에 대해 튜터님의 생각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11년동안 투자자로 활동해오신 마스터 튜터님의 혜안과 생활권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입지요소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관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조사하며 궁금했던 부분들뿐만 아니라 조원분들이 조사하며 궁금해하신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다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2년 넘게 들어도 여전히 궁금한 무한굴레 속 기초 질문들 역시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실제로 시장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임장하고 거래해오신 짬빠(ㅎㅎ)가 튜터님의 한 단어, 한 문장에 녹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정말X99999999 대단하십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처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3일간 매일 한 번씩 읽으며 복기해 왔습니다 ㅎㅎ

복기하면서 튜터님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그 근거에 대해서도 최대한 튜터님처럼 사고하고자 빙의도 해봅니다…

 

튜터님과의 임장은 사실 저에겐 뼈아픈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숙제를 털어놓으며 튜터님의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기에, 튜터님의 ‘안 괜찮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답정녀 같은 제가 걱정이 됐는지 조원 한 분이 다가와 본인의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주시며 진심으로 저에게 큰 조언을 건네주셨습니다. 약 2달간 외면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이 두 분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이지 말도 안 되게 정신이 차려지더라고요. 

 

남은 튜터링은 사실 뇌 속에서 자꾸만 생각이 돌아가는 바람에 눈물을 참으며 버텼습니다만…! 주말 내내 고민한 끝에 진행하고자 하던 방향을 내려놓고 순리대로 옳은 방향대로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삶의 큰 방향까지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시장에 남아 내 삶의 시기가 허락해주는 만큼의 온도로 투자 활동을 이어나간다면, 분명히 기회가 왔을 땐 기회를 잡고, 설령 기회가 없더라도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굳게 가슴에 새겨봅니다. 

 

해야 하는 일들을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날을 함께 해주신 튜터님과 2조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꼭 좋은 결실 맺어요…!

(P.S. 튜터님과의 임장 후 자꾸 길거리에서 강아지들 얼굴만 쳐다보게 됩니다….ㅋㅋㅋ)

 

 


댓글

한강집사
26.03.18 01:09

에궁..느바님 마음이 힘드셨군요. 그래도 느바님을 위한 답변이었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차근차근 헤쳐 나아가봐요. 잘 할 수 있어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멋진 딸 느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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