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후기 - 행복한 성취주의자

26.03.18 (수정됨)

 

책 제목행복한 성취주의자
저자 / 출판사메리 앤더슨/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2026. 3
평점 (10점 만점)9점
핵심 키워드 3개#손전등 #할수있다 #감사
한줄 느낀점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행복해야 한다. 

 

 

내용 및 줄거리

 

프롤로그

e북)

P10.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그들은 추진력 있고, 결단력 있으며, 대체로 영리하다. 동시에 자기의심, 두려움,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

 

월부에서 3년동안 치열하게 공부를 하며 에이스반이라는 환경까지 갔다왔다. 나름 열심히 그래도 아는 것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더 높은 환경으로 갈수록 실력적으로 뛰어난 사람들,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위축되는 경험을 많이 하게된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어깨는 올라가고 허리는 구부정하며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욕망 가득한 사람이 되고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바짝 긴장된 모습 성공을 갈망하는 모습은 오히려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끝까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렇다. 나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꿈꿨던 일. 그리고, 가족을 위한 일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일 그런 일을 온전히 할 때 나는 더 추진력 있고 결단력 있으며 영리한 선택을 할 수 있음을 믿는다. 욕망이 아닌 내가 꿈꾸는 목표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새기며 매일 감사와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여정을 다시 한번 시작해 본다.

 

[1장]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라

P49. 당신의 손전등은 당신의 주의력이다. 당신이 어디에 손전등을 비추느냐는 사실 방에서 손전등을 어디에 비출지 선택하는 것과 같다.

 

책에서는 인지왜곡에 대해서 나온다. (불균형, 혹은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 

상황 → 생각 → 반응 : 감정과 행동

 

예시로) 회사 회의 시간에 잘못된 발언을 하고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리석어 보일까봐 소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사례가 나온다. 지금의 월부학교 과정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는 거 같다.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계속해서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위축되게 만든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족했지만 질문 했던 거 자체로 만족하고, 질문을 통해 내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질문은 앞으로 후배들이 나에게 할 질문이었음을 알고, 더 나아가 질문 함으로써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가며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용기 있는 질문과 행동이 바로 성공을 위한 기반임을 배운다. 

 

앞으로 생각의 손전등을 비출 때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을 버리고 비춰진 불빛 안에서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 하도록 해야겠다.

 

[2장] 8가지 핵심 원칙

핵심 원칙 #1: 완벽이 아닌 탁월성을 추구하라

핵심 원칙 #2: 궁극의 자산인 당신의 에너지에 투자하라

핵심 원칙 #3: 호기심으로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라

핵심 원칙 #4: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라

핵심 원칙 #5: ‘해야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변환하라

핵심 원칙 #6: 감사 기반 사고로 레벨업하라

핵심 원칙 #7: 승리를 축하하라

핵심 원칙 #8: 의미 있는 목표를 선별하고, 당신의 유산을 만들어라, 그리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핵심원칙5: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성취주의자들이 느끼는 불안의 특징이다.

 

그동안 나도 어떻게든 해야 한다라는 관점이 많았던 거 같다. 이 자체로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결국 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당신과 주변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돌아보면 못한다고 하는 게 챙피하고 부끄러워서였던 거 같다. 결국, 나의 무능력함을 스스로 인정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던 거 같다. 그럼, 그렇게 해서 모든 결과가 다 안 좋았나? 아니었다. 좋은 결과들도 많았다.

 

바로 이 지점이 나에게 큰 함정이었던 거 같다. 나쁘지 않았던 결과들로 인해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잘보이고자 하는 마음에 수동적인 미션을 선택하고 그렇게 했던 거 같다. 그래서, 지금에 와보니 중간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현재 내 모습은 그렇게 온전한 모습은 아니라는 걸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거 같다.

 

그렇다면, 

할 수 있다는 무엇인가?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동의 의지 표명임과 동시에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의미로 보인다.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가 보여줬던 바로 그 모습!! 나 스스로를 믿어주고 그것을 어떻게든 해낼 수 있는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태도.

 

완벽한 성취주의자로 살아가면서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가면을 쓰고 원하지 않는 일을 달성하는 것이 아닌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한 것. 그리고 내가 목표한 것을 향해 정진해 나아가는 삶. 그런 행복한 성취주의자로 나아가야겠다.

 

핵심원칙6: 감사기반 사고로 레벨업하라.

감사 → 행복 → 성공

 

P324. 인생의 늪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자기비판적인 성취주의자들은 특히 어려운 순간에 정말 필요한 관용과 친절을 스스로에게 베풀지 못한다. 이것이야말로 어려운 순간에 잘 살기 위해 정말 필요하고, 또 그들이 받아 마땅한 것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면 불안, 스트레스 그리고 번아웃을 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3년 정도 월부 활동을 하면서 나의 장점 중에 하나는 큰 슬럼프 없이 꾸준히 강의 듣고 임장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 기반에 감사일기가 매우 중요했음을 알고 있었고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해서 감사하는 게 아니라 감사를 통해 행복을 찾아갈 때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때로는 무지성격 낙관주의도 이 어려운 성공이라는 길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돌아보면 무지성으로 감사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회사에 감사, 투자활동 혹은 동료에게 감사, 가족에게 감사라는 3가지 주제를 매일 감사일기에 담았고, 무엇보다 감사하지 못하는 날도 감사의 내용을 썼다. 회사에서 임원과 크게 다투었지만 사표를 던지지 않음에 감사. 부동산 80곳을 다니며 매물 털기를 실패했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투자 확신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 아내와 크게 싸웠지만 폭력을 행하지 않았음에 감사

 

이 모든 순간에 감사할 수 있었던 건 월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배웠던 목실감의 중요성이었다. 그리고, 이 목실감 루틴을 함께 잡아갔던 전주 친구들 덕분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투자, 일상, 가족 돌봄을 하며 잘 살고 있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생각난 김에 올해 한번 만나야겠다.

 

어쨌든, 나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감사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감사하며, 또 감사일기에 응원해 주고 독려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자세하게 작성한다고 칭찬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매일 감사일기를 공유하며 피드백과 신뢰를 주는 아내에게 감사한다.

 

감사일기는 절망의 늪에서 희망이 넘치는 푸르른 초원으로 인도해 주는 중요한 삶의 태도이다.

 

[3장]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P439.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이 있을 뿐이다. 시작해보자. [마더 테레사]

  • 일을 하라
  • 일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친절하라
  • 일을 사랑하라. 일은 곧 당신의 인생이니까

 

책을 읽으면서 내가 성취주의자라는 걸 새롭게 알게되었다. 그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 데 큰 만족감이 있다는 의미인 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휴식이 아닌 이루고 싶은 일이 있어야 하는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항상 행복할 수 만은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알게되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기연민과정을 즐기는 태도가 중요한 것임을 배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일이 아닌 오늘 주어진 시간을 잘 살아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내게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가는 방법은 시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더 나아가 사물까지 의미있게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인 거 같다. 월부안에서 상위 클래스로 갈수록 나눔의 역할을 강조하는데 나눔의 필요성을 후기를 적으면서 새삼 알게되는 거 같다.

 

결국, 나눔은 내가 느꼈던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가는 방법에 필수 요소였고, 그것을 통해서 내가 오히려 잘 살아갈 수 있음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거 같다. 앞으로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는 매일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며 나의 꿈을 이루며 행복한 성취주의자로 성장하길 다짐해 본다.

 

 

느낀점

지금까지 나는 한량이라고 생각했다. 부동산은 노후 자금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성취 욕망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을 잘 모르고 아닌 척 했더니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오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거 같다.

 

지금 월부학교와 함께 열기를 수강하고 있는데 비전보드를 2년 만에 새롭게 그려보며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다시 정립하며 행복과 성취를 동시에 이루는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

 

적용점

행복과 성취를 만족시킬 수 있는 비전보드 작성하기 

-2026.3.31까지


댓글


단호한길
26.03.17 23:13

사표를 던지지 않았음에 감사! 저도 지난달에 사표를 던지지 않은 제게 감사했었는데.. 공감이 많이됩니다! 저도 한 번 이 책 읽어보겠습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