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이있는집 입니다
2026년 3월 17일
마지막임장지 최임을 제출하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 간의 여정이 끝나가네요🥹
저는 작년 11월 실전반을 함께한 초롱이즈💚덕분에
1년 만에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고
고민 없이 조장을 신청해왔던 것과는 달리
월부학교 운영진 신청을 누르기까지
사실은 조금 고민이 되었는데요
첫 월학인데 운영진을 해도되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고민 끝에 운영진을 신청하였고
감사하게도 부반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3개월이 지나고 보니 신청 버튼을 누른 과거의 저에게
무한 칭찬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첫 월부학교인데 운영진을 신청해도 될지
혹은 첫 월학이 아니더라도 운영진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첫 월학 첫 운영진을 하면서
어떤 부분들이 좋았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와 나

월학이라는 과정을 듣게 되면서
실전반 3번 연속으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방면에 대해 벽에 부딪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은
“나눔”의 영역이었어요
Q&A에 올라온 고민부터 시작해서
반원분들의 고민들까지
뭐가 가장 필요하실까?
어떻게 하면 내가 도움을 될 수 있지?
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 나의 경험을 최대한 담아 경험담 발표를 하는 것,
- 꿀팁들을 정리해 나눔글로 적어 보는 것,
- 반원분과 매물을 같이 털어 보는 것 등등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이라면 월부학교의 과정을
수행해내는 것만 해도 쉽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나누다 보니
“우리”의 성장이라는 전체 파이가 커지고
또 결국 가장 성장하는 것은 “나”였습니다
QA 답변을 위해 교안과 구글을 뒤져보거나
나의 경험담을 복기하면서
내가 놓친 부분들을 알 수 있었고
나눔글을 적어보면서
내가 알기만 하던 것을 글로 출력해낼 수 있었고
매물털기를 같이 해보면서
이렇게 협상해볼까? 저 조건은 되지 않을까?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시간과 노력이 더해진
나눔이라는 행동이
반원 모두의 성장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내가 할 수 있었던 벽을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습니다
# 서로의 열정이 전염되는 마법

운영진이라는 자리는
반원분들께 모범을 보이는 것도
열정과 투지를 보여줘야 하는 것도
사실은 맞습니다.
그런데 월부학교에서는
반원분들의 열정 또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누군가 솔선수범하게 과제를 먼저 제출해내면
어 나도 얼른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의 열정이 사방으로 전염되었습니다
책 <그릿> 강한 그릿 문화의 힘
부분에서 나오는 내용 중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훌륭한 팀에 들어가야 한다”
라는 말이 어떤 것인지 느껴졌습니다
같은 팀, 같은 반에서 함께하는 반원분들은
내가 운영진이다 생각하고 열정을 뽐내주셨고
부반장은 반장이다 생각하며,
반장은 튜터다 생각하며
각자가 열정을 뽐내주시고 그게 전염되어
훌륭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사회적 승수효과라고도 하던데요
누군가의 작은 열정이 팀 전체에 퍼지고
그 에너지가 또 누군가를 밀어올리는
동반 성장의 마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망설여지신다면 🤔
사실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 도전해보세요!
운영진은 실력이 넘쳐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함께 채워가는 자리니까요
3개월이라는 학기가 지나고 돌아보았을 때,
어제보다 더 나아진 '나'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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