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성장하는 투자자 나슬입니다.
저는 월부를 시작하기 전 출산을 앞두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곳과 너무 멀리 양가 부모님들이 거주하고 계셨고,
다니던 직장은 퇴근이 너무 늦어
아이를 육아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직종을 바꾸기까지 했지만
바꾼 직장에서도 육아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를 시작할 때 백수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낳고, 꼬물거리는 아이를 보며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에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들어온 첫 달 받은 투자코칭에서
튜터님이 제게 먼저 제안하신 건
“나슬님 혹시 아이가 돌이 된다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다시 일할 생각을 있으신가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제안해주셨습니다.
사실 직장을 그만둘 때에는 적어도 3년은
제가 키우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머뭇거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튜터님이 멀리 더 크게 보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조건 튜터님이 시키신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생후 6개월된 아이를
아이띠에 매고 강의를 듣고,
낮잠을 재우고 임보를 쓰며
월부에 적응해나갔습니다.
그렇게 금방 아이의 첫 돌이 다가왔고
저는 센쓰있게쓰자 튜터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로 합니다.
그렇게 그만두었던 직종으로 5년 만에 직장을 구하게 됩니다.
저는 투자를 하기 위해 직장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시작한 직장은 쉽지 않았고
저는 그렇게 월부를 3개월 쉬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도 아이 육아하고
부족한 업무를 채우기 위해서
매일 3시간 밖에는 자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절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투자를 하기 위해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거였기 때문에
무조건 다시 돌아오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는 직장인투자자이자 워킹맘으로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출산 육아로 인해 소득 공백이 생기신 분들
아이 육아로 인해 투자활동이 고민이신분들에게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직장. 육아. 투자 모두를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무엇을 포기해야만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업무를 합니다.
왜냐하면 직장은 하루 중에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고
그곳에서의 저의 정체성도 제가 좋아하는 활동이고
무엇보다 제가 투자자로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육아를 할 때는
아이가 충만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해줍니다.
양적인 시간은 부족할지라도
아이가 우리 엄마가 나는 정말 사랑한다는걸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제 아이는 역할놀이를 할 때
나는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00야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는 부족함이 있더라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려고 합니다.
투자는 완벽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고 오래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생활을 하시며 육아로 인해 고민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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