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
이번 3월의 돈독모에서는 ‘돈의 방정식’이라는 좋은책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돈의 방정식은 경제학 도서 일것만 같은 딱딱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스스로의 삶의 기준과 행복, 그리고 돈을 다루는 올바른 방식, 삶의 의미 등을 돌아보게 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3시간동안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들로 풍성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에너지 충만해졌던 시간이였는데요.
좋은 시간의 기억이 휘발되기전에 오늘의 따뜻한 시간을 남겨보겠습니다.
1번 발제문에서는 소비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보았습니다.
과거에는 옷을 사는것에 행복을 느꼈지만 지금은 자산을 쌓아나가는것에 더 행복함을 느끼시는 분,
1호기 투자를 했을때 가장 뿌듯한 소비였다고 말씀하셨던 분,
강의나 배움에 소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욕심내서 강의를 신청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오히려 불만족스러운 소비가 되셨다는 분도 있었고, 가끔의 일탈(?)이 후회되는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 등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주셨습니다.
p.39 돈을 다루는 법에 대한 두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하나,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둘, 다른 사람이 돈을 쓰는 방식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돈의 방정식, 모건하우절-
책에 나오는 구절처럼 돈을 쓰는 올바른 방식은 없습니다.
저는 사실 투자를 시작하면서 물질적인 소비는 무조건 줄여야해, 종잣돈 모으고 절약해야하는데
이건 나쁜 소비야 하고 모든것을 제쳐두고 저축만 했던 초반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런 절약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너무 타이트하게 관리했던 소비가 때로는 힘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소비를 하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남의 시선을 의식한 소비나 기준없이 낭비했던 소비등이 나쁜소비이지 스스로의 가치관과 행복에 따른 소비는 그 누구도 정의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하니까 나도 똑같이 저렇게..가 아니라 나에게 높은 가치와 의미를 주는 소비가 무엇인지, 내가 언제, 무엇때문에 행복한지를 알고 모든것을 극단적으로 줄이는것이 아니라 줄일때와 써야할때를 나만의 기준으로 구분하는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돈을 버는것도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의 경험과 배움에 투자하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뿐이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수단과 목적이 뒤바뀌지 않도록 나만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함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돈을 안번사람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서도 주식이야기와 집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서울 투자를 못하는 상황이거나, 자의든 타의든 투자를 못했을때 주변의 다른 동료들은 공부도 안하고 서울에 집을사서 몇억씩 올랐다던데 하는 등의 외부 소음이 계속해서 들려와 어려운 마음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조급한 마음이 들때도, 종잣돈이 많아 서울투자부터 시작하는 동료분들이 부러울때도 많았고 때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아보면 그런 생각은 저에게 있어 아무런 쓸모가 없었던 생각이였습니다. 1호기를 할때도 저보다 늦게 들어온 동료, 저랑 비슷하게 들어온 동료분들이 먼저 투자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조급함에 몸부림 쳤지만 결국 스스로 확신이 없다보니 쉽게 결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다른 동료들보다 느리게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조금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결정한 것이 결국엔 좋은 선택이 되었고, 그 또한 운이였지만 조급하지 않게 늘 기회를 찾다보면 언젠가 운이 담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언제 격차를 쫓아가지? 그리고 최근에 서울 집값이 너무 오르다보니 그 격차가 더 크게 느껴져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나는 할 수 없었던 선택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과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자산을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불려나가는것이 결국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투자는 100m 달리기, 경쟁 레이스가 아닙니다. 그저 나만의 속도로 나의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스스로와의 약속이자 스스로의 싸움입니다. 굳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고, 내가 갖지 못한것들에 집중하는 태도를 버리고 가진것에 더 감사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해나가는것이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태도라는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때를 기다리면 분명히 OO님에게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워낙 현생이 바쁘다 보니 진지하게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해보는 날들이 1년에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하루고 이렇게 돈독모 하는 날인데요. 오늘도 미래의 부고장을 미리 써보면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순간이 나에게 행복함을 주는 순간이였는지를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엄마,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
내 가족의 든든한 경제적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
떠올렸을때 고마움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 등
각자 추구하는 삶의 목표와 순간들은 모두 달랐지만, 결국엔 내가 어떨때 행복했는지,
그리고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했을때의 찰나의 추억들이 가장 마음에 남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한 앞으로 3개월 계획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후회없이, 원없이 하고 싶은 일들에 두려움보다는 기꺼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성장의 시간들을, 함께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내어줄 수 있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삶의 여정에 힘든 순간들이 올때마다 오늘 함께 썼던 부고장을 떠올리며 한발짝 더 힘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제로님, 룰루님, 케빈님, 나무님 만나뵙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