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에이스1반 부반장 허씨허씨입니다.
이번 학기 평소 뵙고 싶었던 양파링 멘토님과 함께 부반장이라는 역할로 3개월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이 정말 차고 넘치게 많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 의미, 성장을 모두 가져갔다고 생각되는데요.
3개월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것들과 함께 너나위님 6강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가장 남기고 싶은 생각]
4번째 에이스반을 마치면서 두 가지를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핑계로 자책하고 아쉬워하고 후회했던 나날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부정적 감정이 쌓이다 보니 자신감이 결여되었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순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 제게 필요한 점을 마주하게 되었고 100% 다 채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확신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방 투자를 여러 채 하면서 동료들이 부러웠던 순간들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할 수 없었다는 걸 알면서도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인간이기에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건 쉬지 않고 꾸준히 몰입했다는 점입니다.
감사하게도 겨울학기에 1채의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어머니의 실거주 집을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에서 보내왔던 시간들이 결코 의미가 없지 않다는 것을 감사함과 동시에 너무나도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시간을 쌓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1차 관문인 10억 달성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독서 : 책을 인생과 삶에 적용할 것
이번 학기에는 총 1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책 속에서 나온 것을 많이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 몇 가지 기억에 오래 남는 책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의 중요성과 장기적으로 그게 맞다는 것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약사에서 메가스터디라는 플랫폼의 부회장이 될 때까지 성공하는 사람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적용한 점 : 나는 안성재 셰프다. 끝까지 달린다.
목표와 시스템이라는 것을 분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의지와 열정이 아닌 시스템의 부재였다는 걸 떠올리며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35블럭 역시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갖춰진 시스템에서 성공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열정이 된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책 속의 내용들을 적용해보겠습니다.
> 적용한 점 : 35블럭 시스템을 복기하면서 단단하게 만들기
‘빠름은 모든 관심을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돈독모 발제문이기도 했고, 이 시장에 너무나 필요한 문장이었습니다. 포모(FOMO) 현상이라는 단어가 팽배한 지금 시장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돈을 버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용한 점 : 나만의 투자 방향성을 정리하고, 감정을 분리해서 생각
그동안 저는 완벽주의자라는 핑계로 많은 것을 미루고 방치했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면 실행을 잘 하지 못하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을 잃게 되었고 숨고 싶었던 시간들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탁월성과 자기돌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1분기 읽었던 책중에 저에게 가장 필요했고 반드시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신 진담 튜터님 감사합니다.
> 적용한 점 : 큰 일이라고 생각하면 계획을 잘게 쪼개고, 고민보다는 바로 시작하기!
강의 : N년차 투자 선배님들의 인사이트
이번 학기에는 월부학교 정규강의, 실전/지투반 강의 외에 내마기, 재테기, 열중 정규강의를 함께 수강했었습니다. 내마기는 아쉽게 완강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기초반을 병행하더라도 조장 역할이라는 환경이 주어지니까 어떻게든 완강하고 후기도 남기는 걸 보면서… 역시 환경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이스반에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투자 복기’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멘토님께서 지난 시장들에서 경험한 투자들을 하나씩 복기 하시는 교안과 설명을 들으며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도를 해야하는 물건을 보유한 상황에서 멘토님께서 명확하게 매도의 기준과 원칙을 잡아주시고 상황과 감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멘토님 강의를 떠올려보고 에1반에서 해주셨던 말씀들을 돌아보니 왜 끊임없는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공감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2강을 듣고 4~5급지에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 감사하게 어머니의 실거주를 마련하게 되는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저평가의 중요성을 그리고 대세 상승장이 오기 전에 움직여야 하는 시기에 대해 ‘키 맞추기’의 주인공이 되자는 생각으로 행동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깊이는 많이 다르겠지만, 이번에 월부학교 선배강의 계획서로 썼던 내용들과 2강에서 들을 수 있었던 메시지가 비슷해서 좋았는데요. 어설프게 알고 있던 것들을 멘토님 강의를 통해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지방 투자를 경험해보면서 튜터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되는데요. Macro와 Mirco를 어떻게 투자로 적용할 수 있을지 이번 강의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3개월을 회고하면서 3강에서 배운 내용을 아직 잘 적용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두 가지 방향성을 잊지 않고 소수가 걸어가는 이 길을 제대로 묵묵하게 걷겠습니다.
> 적용할 점 : 앞마당 Macro 정리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메퍼 튜터님 덕분에 결론이 업그레이드 되는 시간…
구해줘월부를 정리하는 방법과 함께 시장에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청개구리 투자자로서 not A but B를 항상 명심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트렌디하게 Ai까지 활용하는 것도 넣어주시고 모의투자를 어떻게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가까운 선배님들의 인사이트를 넘치게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그온 선배님 강의에서는 매도에서 계획이 중요한 이유와 어떻게 계획적으로 매도라는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딩동댕 선배님 강의에서는 소액 투자금으로 징검다리 투자를 접근할 때 가치와 현장에서 어떤 걸 봐야하는지 디테일을 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험블 선배님 강의에서는 투자자 자신이 불러올 수 있는 각종 리스크와 세금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시장에 딱 맞는 풍성한 인사이트 너무나 감사합니다.
월부학교 6강에서는 너나위님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2023~2024년 시장을 바라보면서 너나위님께서 하셨던 회고들과 시장에서 현금 보유가 왜 중요한지 자산의 규모가 큰 다주택자의 시야로 들으니 너무나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고 투자하기 좋았던 시장을 놓쳤다의 수준이 아니라, 아예 접근할 수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보유와 매수가 연결된다는 관점을 더욱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인드적인 부분에서는 과몰입에서 즐거운 몰입으로 전환을 해야 하는 관점을 배웠는데요.
행복한 성취주의자라는 책과 맞닿기도 했고, 5가지 단계 중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임장 : 현장의 중요성, 5개의 앞마당
1급지, 5급지, 지방 광역시 다양한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멘토님과 반임장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라는 큰 변화 속에서 급지별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사람들은 외면했지만, 지금 가장 무섭게 거래가 되고 있는 지역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기회를 잡은 것 같기도 합니다.
공급이 아직 남아있는 광역시 지역에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3~4천만 원 이상 가격 조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투자금이 조금은 많이 들기는 하지만 노력에 따라 소액으로 바꿀 수도 있는 기회라고 느껴졌습니다.
임장보고서가 50p로 줄어들면서 현장을 더 많이 가보고, 시장 분위기를 느껴보려고 노력했는데요. 개인적인 변수가 종종 발생했어서 목표 대비 실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앞마당 5개와 함께 수도권과 지방의 현장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투자 : 지방투자 매수/전세 1건, 어머니 실거주 마련
작년 말 매물코칭 후 협상했던 물건을 주인전세로 1월 중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계약을 하러 갔었고 덕분에 좋은 추억도 만들게 되었네요.
매도는 고려도 해봤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지역이나 단지들이고 세금적인 혜택이나 갈아타기의 편익이 아직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멘토님께서 주신 자산 시뮬레이션을 발표해보면서 피드백도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아가겠습니다.
2025년 월부콘에서 이루고 싶은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어머니의 실거주 업그레이드’였습니다. 평형은 줄었지만 전세 집에서 내 집으로 바꾼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과정에서 고민도 많으셨지만 그래도 만족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토허제 허가가 마무리 되면 인테리어 + 보금자리론 대출 잘 준비해서 잔금까지 잘 끝내보겠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의미가 없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던 1분기였습니다.
나눔 : 독서TF 활동, 튜터링 2회, 돈독모 3회, 선배대화 2회, 사전채팅방 2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서TF 팀원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진심과 열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담 튜터님과 소통하면서도 많은 걸 깨달았고 멤생이 반장님의 말도 안되는 따스함과 한 분, 한 분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서 행복했고 저 역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2차례의 튜터링에서는 기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고 투자자로서 더 오래하는 방법까지 나아가서 알려드린 점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쓸 조장님과, 야유요 조장님의 월부학교도 축하드리고 청년님, 아샷추님, 행복스님, 유니님 투자라는 결과 만드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눴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작성해주신 편지도 소중하게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힘이 들 때마다 열어보고 에너지를 받겠습니다.
돈독모와 선배대화에서는 오늘 만나는 사람의 인생을 살린다는 각오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매 모임마다 참여자들의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이 담긴 것은 기본이고 실효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사전채팅방과 q&a 답변으로 부동산을 입문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들어보면서 어떤 부분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수강생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글도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끝으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팀 관점에서 자료도 나눠보고, 개인적인 질적 성장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회수도 9천을 넘긴 글이 나왔고, 전문가 칼럼에 보다 다양한 글을 써보면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멈추지 말고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들어 준 양파링 멘토님과 에1반에 감사합니다.
양파링 멘토님을 보면서 정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었고, 투자적인 인사이트 그리고 따스함에 매번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말 멘토님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보아 반장님! 6개월 전 함께하면서 이미 따뜻한 T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반장님으로서 이야기 나누면서 정말 섬세하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는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실전반 강의도 멋지게 해내시면서 우리 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딩동댕2 부반장님의 첫 강의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빠 투자자로서 동질감도 있었고, 첫 날부터 얼라인이 잘 되어서 즐겁고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제 이야기의 msg를 의심하지만 넓게 이해하겠습니다 ㅎㅎ
성공루틴님은 인간 경여, 인간 비타민 그 자체 같습니다. 늘 밝은 에너지로 사람들을 힘나게 해주시고 모임 때마다 간식 챙겨주시는 마음은 진짜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너무나 감사하고 전세집 구한 것도 축하드려요. (시세스터디도 감사요)
나알이님 제가 많이 놀려서… 죄송하고요… 성대모사 안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하시면서 질문을 하시는 모습 많이 배웠고 닮고 싶었어요. 지방에서 왕복하시는 것이 힘들었을텐데 진심 존경스러웠습니다. 8~9억대 파이팅~! (글쓰기 독려 감사요)
제이든J님의 스피드는 3개월 내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결혼 준비, 회사 일정으로 분명 바빴을텐데 무엇이든 뚝딱뚝딱 해내는 모습 멋졌습니다. 늘 비어있는 자리를 아무도 모르게 채워주셔서 감사했어요.
제리파파님을 알게 되어서 그 자체로 좋았습니다. 감히 경험해보지 못해 공감조차 안되는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겸손하면서도 과묵하지 않은 유머러스함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룰루랄라님 주니어 맞으신가요? 실력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열정이나 태도 측면에서도 저를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번 어려운 마음이 들더라도 결국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멋졌습니다.
블랙달리님 패딩 안에 입은 힙한 반팔티를 잊을 수 없습니다. 진심을 담은 공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리공과 대화 잘 이어가시면서 우리 또 만나는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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