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독서 최서영 님의 <어른의 품위> 로 이어갑니다.
p.56 깊음은 다르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은 적을지라도 그 고요 속에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힘이 자란다. 관계든 일이든 삶이든, 시간을 들여 과정을 통과해야만 얻을 수 있는 내면의 결이 바로 그 깊음이다. 깊이 있게 산다는 건 결국 결과보다 과정을 더 오래 붙잡는 태도일 것이다.
p.64 그러다 문득 내가 닮고 싶다고 느꼈던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다. 완벽한 삶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는다는 것. 자신의 결대로 단단하게 존재하는 것.
p.65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결핍을 핑계로 자신을 가볍게 다루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에 쌓여가는 성실함은 언젠가 그 사람만의 결로 드러난다.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는 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나를 살아내는 일이다.
p.70 가난의 정말 무서운 점은 생각을 움츠러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미래가 불안하면 꿈을 가지고 키워나가기 어렵고, 작은 지출조차도 자책하게 된다.
p.71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해보고 싶은 마음'의 가치를 '돈의 가치'보다 크게 여기고 다른 선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p.72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보다 태도의 자산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좌절할 일이 생겨도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땔감처럼 경험을 쌓아두는 자세.
p.75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말은 사실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먹는 것은 곧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는 문제였다.
p.77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했다. 무너지는 데에 순서가 있었듯 다시 회복하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는 것. 나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손에 잡는다. .. 몸을 더 움직여주는 것도 필요했다. 가장 하기 싫은 일이지만 동시에 가장 확실한 회복의 방법이다.
p.78 가만히 있으면 생각도 멈추지만 몸을 움직이면 비로소 생각도, 마음도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루틴을 회복할 때 효과적이었던 방법 중 또 하나는 책을 읽는 것이었다. ..게다가 독서는 아직도 무언가를 알고 싶다는 뜻이고 살아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니 문득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p.87 식욕은 복잡하고 섬세한 신호다. 단순히 배고파서가 아니라 외로워서, 불안해서, 혹은 어딘가 허전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때로는 몸을 통해 마음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p.92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전에 조금 일찍 나를 쉬게 하는 일. 쉬는 것도 감각이다. .. 누구에게 강요받지 않고 내 선택으로 결정해서 멈췄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 내가 생각하는 휴식의 방식이다.
p.93 갓생이 유행하지만 나는 어쩐지 그 말에 조금 피로를 느낀다. 그래서 요즘의 내 삶에는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삶'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오늘 읽은 내용은 1장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에 이어 2장 '기록은 나를 나로 기억해준다' 초반까지입니다.
-깊이 있게 산다는 건 결국 결과보다 과정을 더 오래 붙잡는 태도일 것이다.
-내가 닮고 싶다고 느꼈던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다. 완벽한 삶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는다는 것. 자신의 결대로 단단하게 존재하는 것.
-가난의 정말 무서운 점은 생각을 움츠러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보다 태도의 자산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좌절할 일이 생겨도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땔감처럼 경험을 쌓아두는 자세.
오늘 읽은 부분 중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결핍을 핑계로 자신을 가볍게 다루지 않겠다는 결심'이라는 문장과 '태도의 자산'이라는 말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나는 어떤 태도 자산을 쌓고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늘도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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