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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2년 넘게 한 사람의 첫 지방 투자 경험담 [채너리]

2시간 전

"돈을 좀 더 모아야 수도권 살 수 있는데…

주식을 좀 해볼까?"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행복한 노후 대비를 하고 있는 채너리입니다 :)

 

오늘은 제가 경험했던 주식 투자 경험과,

짧지만 부동산 2채를 투자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

 

수익률의 함정

 

저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1년만에 수익률 20%를 기록했습니다.

 

당시는 2023년으로,

제가 투자했던 3월부터 9월까지

대략적인 시장 수익률이 8%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꽤나 큰 수익률이었죠.

 

 

저는 제가 투자의 천재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계좌에 찍힌 빨간 불은 

매일 아침 저를 설레게 했죠.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정산을 해보니 손에 쥐어진 돈은 

고작 200만 원 남짓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1,000만 원을 넣어 200만 원을 벌었습니다. 

분명 훌륭한 수익률입니다. (20%)

 

과거를 분석했을 때 (백테스트) 

연평균 20%를 꾸준히 내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매년 20%씩 꾸준히 오르는 것이 아니기에

변동성이 큰 주식을 보며

장기간 (최소 20년) 견디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작은 수익금 규모에

이 속도로 언제 내 집을 마련하고, 

언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막막해졌습니다.

 

결국 순수 자본만으로 굴리는 주식은 

제 인생을 바꾸기엔 너무나 느린 도구였습니다.

 

인도(예금)에서 서행 차선(주식)으로 

옮겨간 셈이었던 거죠.

 

 

브런치 키워드: 부의추월차선

 


 

수익률이 아니라 ‘수익금’

 

이후 레버리지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부동산 투자를 결심했고

2년동안 운이 좋게도 

부동산 투자를 2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단위의 차이였습니다. 

 

주식은 몇 천만 원 단위로 움직이지만, 

부동산은 억 단위로 움직입니다. 

 

5,000만 원짜리 주식이 10% 오르면 

500만 원을 벌지만, 

3억 원짜리 집이 5%만 올라도 

1,500만 원을 법니다.

 

사람들은 흔히 수익률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 시장에서 얻어내야 하는 것은 

내 자산의 규모를 키워줄 '수익금'입니다.

 

그리고 그 수익금은 

내가 투자하는 자산의 규모가 결정하며,

레버리지가 안정적이고 단단할 수록 유리합니다.

 

자산 ← 수익 ← 자산의 규모 ← 자본 + 레버리지 

(※ 대출 끌어와서 투자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전세 제도 자체가 매우 단단한 레버리지입니다.)

 

 

 

지방 투자도 똑같습니다

 

부동산은 수도권 지방 구분 없이 

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제가 6개월 동안 주식으로 번 수익의

4배가 되는 돈을 협상으로 깎기도 해보고,

(4.1억짜리 집 → 3.9억까지 협상)

 

산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주식의 몇 배를 벌기도 했습니다.

 

만약 제가 수익률 20%에 혹해서 주식을 계속했다면

자산 규모는 큰 변화가 없는 채로,

용돈 벌이만 하며 제자리를 맴돌고 있었을 겁니다.

 

돌이켜보니 그때의 지방 투자는

제 인생에서 할 수 있었던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지은의 신간] 현명한 선택과 결정 알고리즘 | 더스쿠프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

 

다만 그 결정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연 저축액도 적고 

모아둔 돈도 적은 싱글 투자자입니다.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것.

솔직한 마음으로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남들은 지하철 타고 임장 다니며

서울의 자산을 매수할 때,

저는 기차 첫차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나오고,

복귀하면 밤 11시가 넘어서는 것을

매일, 매주 반복해야 했거든요.

 

주류인 서울 투자 붐 속에서

혼자 비주류가 된 것 같아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를 해보니

지방 아파트라고 해서 

돈을 버는 논리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똑같이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똑같이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내어 

시간을 견디면 수익은 반드시 따라옵니다.

 

지금 내가 가진 자본으로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붙잡는 것, 

그것이 투자의 본질입니다

 

투자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과거의 저처럼

수도권을 매수하기 어려워

지방을 전전하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하는 분이 계신가요? 

 

남들은 다 서울 투자하겠다고 난리인데,

비주류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마음이 시리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의 그 작은 시작이

순 자산을 2배로 불려줄 디딤돌이 되어

당신이 꿈꾸던 경제적 자유로 안내할 것입니다.

 

아직 자산이 없는데,

수도권 매수는 어려우신 분들은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용기가 작은 성공 경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댓글


룡쓰형
2시간 전N

지방 투자!!! 용기를 내어 추월차선으로 가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좋은 경험담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쌓기
2시간 전N

반장님 지방투자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입체적 사고 너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스카이브로
2시간 전N

튜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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