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파이어] 돈의방정식 독서후기 #2026.03- 04

20시간 전

제목 : 돈의 방정식

읽은기간 : 2026. 3월

저자/출판사 : 모건하우절(박영준 옮김)/ 서삼독

평점 : 9.5점

빠르게 돈을 버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복리 효과를 누리는게 좋고, 다른 사람들이 버는 것을 비교를 할 필요가 없다

적용할 점 : 추도사 작성해보기 +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깨닫기

 

저자소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 《돈의 방정식》의 저자이다.

모건 하우절은 특히 이번 신작 《돈의 방정식》을 두고 “《돈의 심리학》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 칭했다. 그는 “돈을 섬기지 않고 돈의 섬김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런 점에서 돈을 다루는 것은 일종의 예술(art)에 가깝다고 말한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하나의 틀은 없으며, 복잡하고 종종 모순되며 개성과 탐욕, 질투, 후회 등이 뒤범벅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주제를 남다른 스토리텔링으로 21편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한줄 한줄 줄을 치며 읽을 만한 명문과 기억하고 싶은 실제 사례들이 가득한 이번 책에서는 특히나 ‘돈과 인간과 행복’에 대한 그의 철학이 두드러진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책 소개 : 이 책은 《돈의 심리학》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현명하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불변의 법칙》과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신작 《돈의 방정식》을 내놓았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신작을 두고 “이번 신작은 《돈의 심리학》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 칭했다.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다. 따라서 돈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돈을 다루는 혜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책에서 이 주제를 주요하게 다루었다고 말한다.

 

모건 하우절은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돈의 방정식’이다. 그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미국의 석유왕 존 록펠러는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하면서 어떤 말을 남겼을까? 찰리 멍거는 ‘돈과 자녀의 관계’에 대해 어떤 놀라운 조언을 남겼는가? 세계일주 요트경주 결승점 앞에서 우승 후보는 왜 갑자기 죽음을 택했을까? 3,000억 달러 밴더빌트 가문이 서서히 몰락해간 과정, 수백억 연봉을 받는 미 농구선수들이 사치를 하지 않는데도 파산하는 진짜 이유 등,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이 엑셀이 아닌 자기 인식에 달려 있음을, 순간적 행복이 아닌 지속적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사 속 일화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든다.

 

“돈은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어느새 돈이 당신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돈과 인간과 행복’에 대한 모건 하우절의 남다른 철학을 마주할 수 있다.

 

1장 ‘너’와 ‘나’는 다르다

p 28.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사람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돈을 쓰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어떤 삶을 경험했는지 이해해야 한다. 

p 31.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무시 당하고 억눌렀던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닥치는 대로 돈을 썼다. 마치 누군가에게 복수하거나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다로 하는 것 같았다. 그들이 미친 듯이 돈을 써댄 이유는 숫자를 꼼꼼하게 계산한 뒤에 올바른 결정이라고 판단해서가 아니라 감정적 삼처를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돈을 대할 때 이성적 판단이 아니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p 33. 어떻게 돈을 써야 가치 있는 지출인지를 논의한다는 것은 삶의 경험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다. 당신이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또는 다른 사람들이 왜 그런 식으로 돈을 쓰는지 이야기하려면 먼저 당신과 삶의 경로가 다른 사람들은 원하는 것도 다르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p 34. 사람은 합리적이지 않다. 다만 뭔가를 합리화할뿐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남들이 특이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p 36. 인간에게 가장 원초적인 느낌처럼 생각되는 기쁨, 공포, 수치심, 자부심 같은 감정도 문화, 가정, 개인에 따라 그 형태가 천차만별이다. 당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뭔가가 내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 내가 공포를 느끼는 것에서 당신은 짜릿함을 맛볼수 있다.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내게는 악몽일지도 모른다. 

p 39. 돈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문제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각자의 취향을 따르지 않고, 사회적 기준에 맞춰 돈을 쓰거나 저축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그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 앞에서도 모든 상황에 통용되는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 한다. 마치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강요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만의 비전보드가 중요한 이유. 노후 준비를 끝내고 경제적 자유까지는 노력을 하되,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차분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진짜 내가 원하는 건지..다른 사람들을 따라하려고 하는건지....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큰 것 같다...  

p 41. 남을 섣불리 판단하는 일은 무모한 자신감을 앞세워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가로막는 행위일뿐이다.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만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 

 

2장 이력서와 추도사

p 47. 사람들은 더 많은 돈과 그 돈으로 사들일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정작 자기가 진정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한다. 알고 보면 당신은 남들의 존중, 존경, 관심을 가장 바라고 있다. 

p 48.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p 50. 우리는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편안함이나 편리함보다 그 물건에 따라오는 타인의 관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p 51. 사람들이 멋진 물건을 과시하는 이유는 그것이 남들의 존중과 존경을 받을 ‘최후의’ 방법이거나 심지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성, 유머, 공감능력, 사랑 같은 덕목을 통해 타인의 존중과 존경을 얻어내기 어려운 사람은 남아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가장 효과가 없는 지렛대를 동원할 수 밖에 없다. 

p 53. 당신의 이름이 돈으로 살 수 없을 만큼 커지는 순간이 오면, 그게 당신의 진정한 가치가 된다. 나는 내 이름보다 더 가치 있는 물건을 살 수 없다. 그러므로 보석 따위를 사들이는 일은 무의미하다. 나는 나일 뿐이다. 돈을 낭비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p 54. 우리가 본능적으로 갈망하는 것은 심오하고 만족스러운 내적 자존감이다. 당신은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자동차를 탔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이뤘는지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3장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p 65. 진정한 행복은 무엇을 더 가져야 행복해질지 묻지 않을 때 찾아온다. 그 점을 염두에 두면 내 손에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시간을 줄이고 내게 주어진 것을 즐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얼마를 가지는가 보다. 내가 가진 곳에 만족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자족’의 상태와 지금의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는 태도가 나의 행복을 만든다.

p 67.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면 충분해. 나는 내가 가진 것과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열반의 경지다. 그런 사람들만이 행복의 왕관을 쓸 자격이 있다. 

p 68.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뜻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더 많은 것을 향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적게 갖고도 원하는 게 없는 사람보다 가난 할 수 있다. 

p 71.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변화’인 것이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도파민이 된다. 그리고 너무 강한 중독만 원하면 안됨.  

p 73. 사람들은 잘못된 감정을 쫓는다. 모두가 황홀한 행복감을 원하지만 그 느낌은 금방 사라진다. 당신이 추구해야 할 감정은 만족이다. 만족은 행복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 지속된다. 

p 74.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오직 그 순간에 몰두한다. 과거에 매달리거나 미래를 꿈꾸지 않고 현재를 즐기려면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야 했다거나 나을 수 있었다는 기대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이 가진 것, 만들어 낸 것, 하는 일,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에 감사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4장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p 85. 우리는 외적인 성공이 내면까지 바꿔놓을 거라고 착각한다. 그 생각은 틀렸다. 성공은 삶을 조금 편안하게 해줄 수는 있어도 우리의 본 모습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우리가 메우고 싶어했던 마음의 빈자리는 성공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p 91. 경주에 나선 사람들은 결승점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는 생각지 않고 오로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만을 꿈꾼다. 돈이 많으면 얼마나 삶이 화려해질지 상상하는 사람은 그 돈을 벌기까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잘 모른다. 

 

5장 그는 왜 결승점 앞에서 죽음을 택했을까

p 112. 삶의 점수판이 내면에 있느냐, 외부에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 내면의 점수판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p 113. 당신은 자신의 소유물로 남의 이목을 끌면서도 속으로는 불행한 삶을 원하는가, 아니면 아무도 당신의 소유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아침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침대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가?  

 

6장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p 118. 당신에게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이 과거에 겪은 경험과 현재 소유한 것 사이에 가로놓인 ‘차이’일 뿐이다. 

p 119. 좋은 삶이란 필요한 것을 모두 누리고 원하는 것을 일부 소유할 수 있는 삶이다.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삶에 필요한 최소한을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욕심이 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한다.(원하는 건지, 필요한 건지) 

p 121.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챗바퀴’와 싸우는데 있다. 사람들은 한 때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런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치보다는 어쩌다 한 번씩 누리는 호사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p 125.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늘 달고사는게 아니라 특별한 기회에만 즐기려고 노력한다. 당신이 단순한 삶에 만족한다면, 때때로 누리는 사치는 마법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7장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p 131. 부유한 사람은 은행에 돈을 쌓아두고 원하는 물건을 사들인다. 풍요로운 사람은 돈이 개성, 자유, 욕구, 야망, 도덕, 우정,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통제한다. 

p 143. 피니는 자기가 무엇을 좋아해야 한다거나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르지 않았다. 돈을 숭배하지 않았고, 돈이 자신의 삶을 조종하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았다. 돈의 노예가 되어 사회적 지위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도 않았다. 그는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지 알았고, 돈을 도구로 삼아 더 행복해지는 법도 찾아냈다. 겉으로는 구두쇠처럼 보였어도 사실은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살다 간 인물이었다. 진정으로 풍요로운 사람이었다./ 

 

8장 쾌적하고 편리한 vs 남에게 보이기 자랑스러운

p 158. 효용성을 추구한다는 말은 좋은 의미에서 이기심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당신의 가장 큰 목표는 남들의 의견이나 관심에 개의치 않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p 159. 성공의 핵심은 지속성과 수명이다. 나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성공에는 관심이 없다. 당신은 지위를 위한 소비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 느낌은 오래가지 않는다.  

 

9장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p 165. 미래의 리스크를 가장 정확하게 정의하는 기준은 ‘후회’일지도 모른다. 돈의 관점에서 당신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는 잃게 될 돈의 액수가 아니다. 돈을 잃었을 때 느껴질 좌절감도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 고통스러운 경험도 소중한 경험으로 바뀔 수 있다.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또는 몇 십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우리가 돈을 쓸 때 잘 생각해야 할 문제다. 

p 169. 인간은 현재와 미래를 조율하는 솜씨가 형편없다. 생물학적 법칙이 완벽하게 터득한 자연의 원리를 현대의 인간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p 176. 모든 사람은 다르다/ “오늘을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투자하라” 같은 두루뭉술한 조언은 현실 세계의 미묘한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단 하나의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고민되는 문제들은 미래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더 나은 선택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후회가 덜 될 것 같은 방향으로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 

 

10장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p 188. 우리의 삶은 늘 이런식이다. 나에게 없는 것을 소유한 사람을 부러워하고, 그 물건을 넣은 뒤에는 새로운 물건을 소유한 사람에게 눈을 돌린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끝없는 실망의 수렁에서 허덕인다. 

p 191. 남들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자기가 부러워하는 바로 그 사람도 또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며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게다가 그 또 다른 사람 역시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할 것이다. 이런 질투의 고리는 끝없이 이어진다.  

p 192. 돈을 버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독립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다. 

p 193.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기술 중 하나는 포모에서 벗어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다른 사람들의 10억 달성을 내가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이 부분이 지금 내가 부족한 부분....다른 사람들의 자산 가격 상승이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괜히 부러웠다. 내 자산도 올랐는데 덜 올라서 못나 보였던 것. 내 물건의 가치를 믿지 못하는 모습...나의 그릇이 작았던 것.....이 과정을 거쳐서 감사하다. 

p 194. 사업가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는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빨리 돈을 번다는 사실을 신경 쓰는 것이 비극이다.” 

p 197. 욕망을 깬다는 말의 의미는 간단하다. 당신이 현재 어떤 고리에 속해있든 그곳의 삶에 만족하라는 것이다. 누구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과 잘하는 일에 감사하고, 친구와 가족들에게 고마워하라. 그 고리의 한복판에 편안히 자리 잡으면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에는 당신이 이미 더 안쪽의 고리로 진입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남을 질투하지 않으면 또 다른 선물을 얻을 수 있다. 

 

11장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p 203. 부유함의 정의가 느긋한 삶을 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지적인 독립을 얻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부유한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간다. 

p 204. 돈을 주고 물건을 사기보다 시간을 구매함으로써 삶에서 더 큰 기쁨을 누린다는 개념은 우리가 돈을 지출할 때 가장 놓치기 쉬운 생각 중 하나다. 돈을 저축해서 여분의 시간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행동을 돈을 ‘소비하는’ 행위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12장 조용한 돈

p 223.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갑자기 비교하면서 본인이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의 일종이다.

 

13장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p 236. 그들은 조용히 돈을 모았고, 수십년 동안 꾸준히 투자했다. 돈을 자랑하지 않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지난해보다 투자 실적이 나쁘다고 걱정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경제적 세계관은 자신이 살아가는 집으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게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본인의 욕구에 충실했다. 그것이 그들이 초능력이었고, 경제적 기술이었다. 그 능력은 무엇보다 강력했다. 그들은 조용한 복리 성장의 달인이었다. 

p 238. 수많은 경제적 실패가 당신과는 전혀 다른 남들을 모방하는데서 비롯된다. 우리는 누구에게 조언을 얻을지, 누구를 존경하지, 심지어 어떤 사람들과 어울릴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목표와 성향이 제각각인 타인들이 당신을 향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쉽게 손가락질하지 못할 것이다. 

p 239. 순식간에 벌어들이는 돈은 온 동네가 떠나갈 듯 요란한 소리를 내지만, 조용한 복리 성장은 장기적이고 차분하게 이뤄진다. 

p 240. 오래된 부자는 세금을 피할 궁리를 하고, 새로운 부자는 람보르기니부터 산다는 말도 있지 않나. 

둘째, 빠르게 쌓아올린 부일수록 운의 덕을 입었을 확률이 높기에, 운이 빠르게 사라질 가능성도 크다. 예상치 못한 횡재를 맞은 사람이 흥청망청 생활 수준을 높이면, 그런 횡재가 다시 찾아오지 않을 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조용한 복리 성장을 목표로 삼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먼저 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쳐낼 수 있다. 당신은 보여주기식 공연을 중단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미래로 눈을 돌리고, 남의 관심을 끌려고 애쓰는 대신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덕분에 당신은 가장 강력한 경제적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다. 바로 ‘끈기’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러니 중 하나다.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거나 영향을 받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꿋꿋이 걸어 가라. 오랜 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가는 능력이야 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세상의 많은 일이 다 그렇듯이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14장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p 251. 투자자들은 ‘가치투자자’, ‘주식 거래자’, ‘기술투자자’ 같은 상표를 얼굴에 붙이고 다닌다. 상표 자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 듯이 보이지만, 당신은 그 상표에 딸린 정체성으로 인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다른 기회를 찾고, 사고방식을 바꾸는데 지장을 받는다. 

p 255. 인간은 특정 대상을 향해 무한한 믿음을 품는 능력을 타고난다. 그 믿음이 진리여서가 아니라, 그렇게 믿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강력한 경제적 신념을 품는 일도 이에 못지않게 위험하다. 

p 256. 우리의 목표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돈이 그 과정에서 우리를 돕게 하는 것이다. 경제적 신념과 개인적 정체성이 결부되지 않는 사람만이 목표 지점에 도달 할 수 있다. 

 

15장 ‘그것’을 찾아서 

p 267. 음식, 여행, 옷, 스포츠 경기, 다양한 체험 등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경험하고 시도해보라. 그리고 당신에게 행복을 안겨주지 못하는 지출은 재미없는 책을 집어 던지듯 곧장 그만두어라 

p 275. 단조로움은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하고, 다양함은 시간의 속도를 늦춘다. 

 

16장 내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p 287.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법을 배우는데 있다. 나는 아이들의 삶을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고 싶다. 그러나 아이들이 내 돈에 의지해서 살아가며 근면함, 품위, 실패를 관리하는 법을 배울 기회를 놓치게 하고 싶지는 않다. 

 

17장 스프레드 시트는 감정이 없다.

p 297. 아내와 나는 자랑스럽게 여기는 한 가지가 있다. 돈에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p 298. 스프레드시트에는 감정이 담기지 않지만, 살다 보면 감정적 요인이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순간도 있다. 

p 299.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은 ‘머리’와 ‘가슴’이 교차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돈을 가장 값지게 지출하는 비결도 합리적인 계산과 감정적인 기쁨을 균형있게 조율하는데 있다. 당신은 숫자를 책임있게 관리하되, 그 숫자가 당신의 영혼과 삶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돈이 워낙 숫자와 연관이 깊은 물건이다 보니, 사람들은 오직 합리성, 효율성, 체계성의 렌즈를 통해서만 금전적 문제를 바라보는 실수를 저지른다. 

 

18장 사소한 것에 관하여 

p 310. 장기적인 부는 한 차례의 크고 거창한 의사결정 보다 작고 꾸준한 의사결정이 오랜 시간 누적되어 이루어진다.

->51:49의 결정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괜찮은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p 313. 작은 비용을 절약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사소한 비용에 목을 매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면 네고에 집착하기 보다는 매수를 해서 등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19장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p 319. 탐욕과 공포는 삶의 많은 것을 지배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무리 큰 성공이라도 더 많은 것을 탐하는 욕심 앞에서는 망가질 수 있다. 또한 아무리 매력적인 기회라도 당사자가 바라보기를 거부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두 가지의 순수한 감정이야말로 돈에 관련된 실수, 후회, 부끄러움을 초래하는 근본원인이다. 

p 320. 돈을 쓰려면 조금쯤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돈을 저축하려면 어느 정도 비관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탐욕과 공포도 일정 수준까지는 삶에서 불가피하고 유용한 감정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부작용을 일으키고 위험한 약점으로 바뀐다. 

p 324.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늘 합리화한다. 나중에 그 행동이 지나쳤거나 정상이 아니었음이 드러나도 자기가 옳았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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