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소년] 월매출 천만원 돌파

26.03.30

안녕하세요

40대 후반인데 매일 소년 소리를 들으며 회춘 중인 20세기소년 입니다.

 

작년 12월 26일에 첫 주문을 받고 아내랑 부둥켜 안고 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월 매출이 천 만원을 훌쩍 넘겼네요.

 

 

돌이켜보면 참 열심히 해왔습니다. 

제가 보통 마우스 건전지를 일 년에 한번 바꿀까 말까 한데

셀링 시작하고 넉 달 동안 두 번을 갈았습니다. 

무리했는지 목, 어깨, 등, 팔까지 안 아픈 데가 없네요

 

그럼에도 계속 해 올 수 있었던 건 그 과정이 즐거워서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셀링을 시작했어요. 

온라인 관련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수업 내용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RPG 게임처럼 하면 할수록 경험치가 쌓이는 것도 재미있었고

회사에서 관리자로서 늘 달고 다녔던 실적 압박이나 정치적 요구에서 벗어나 

내 인풋이 오롯이 아웃풋으로 연결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선배, 동기들과의 새로운 유대였습니다.

생존을 위한 경쟁과 술수가 난무하는 거친 유통 바닥에 익숙하던 저에게 

나눔이 가득한 월부의 문화는 낯설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기초반 때 보여준 선배들의 헌신은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기초반, 중급반을 지나 실전반까지 수강 하면서 저도 점점 이 문화에 젖어 들어,

함께 하는 기쁨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행이 결과도 순조롭고, 그 속에서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자신을 보는 것은 더 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친 나를 몇 번이고 되살아나게 하는 소리..

 

 

이제 첫 발은 비교적 빠르게 뗀 것 같으니 

지속 가능한 성장 습관을 만들어서

다음 단계에 도전하겠습니다. 

꾸준하게, 확실하게, 건강하게 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빕니다.

 

 

그럼 여러분, 우리 연말에 만나요


댓글

BellSound
8시간 전

월1000 축하합니다~~~ 넘사벽이시네요 달마다 점프를 거듭하여 2300매출이라니 놀라울 따름이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정말 수고많이 하셨어요 축하합니다 연말이면 월억 가시는 건가요? ㅎㅎ

시모나
17시간 전

와! 놀랍습니다! 스스로 재밌다고 느끼시는게 온 글에서 다 묻어납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음이아빠
17시간 전

우와 기초반 같이 보내며 열심히 하시던 소년님 벌써 월천이라뇨!!! 정말 대단하십니다!!! 깊은 축하말씀 드려요~~^^ 이런 자극 지속해서 보내주시고 번창하시길 기도할게요! 왜 제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울까요.ㅎㅎ

따봉하는 월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