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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a_필사_260401_#11_1년 동안 N채의 역전세로 2억 돌려주면서 배운점 (1편) [삼부시]

26.04.02

원글 : https://cafe.naver.com/wecando7/9829257

 

안녕하세요

삼대가 부자가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삼부시라고 합니다.

저는

22년 7월부터 23년 7월까지

총 N채의 역전세로

2억 가까운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앞으로 돌려줄 전세보증금도 포함하여.....)

그때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면

처음에는

너무 두려웠습니다.

폭풍전야처럼 고요했지만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무섭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지?

무엇부터 해야하나?

배우자와

상의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결정한 일이고

배우자는 저만 믿고

동의해준 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좀 차리고

첫번째는

배우자에게 먼저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어렵사리 말을 꺼냈습니다.

삼부시 왈

"우리 역전세로 꽤 많은 금액을

돌려줘야해

그래서

당분간은 많이 줄여서

살야야 할 것 같아"

한참 침묵이 흘렀고

"우리 망하는거야?"

배우자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무런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부끄럽지만

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한테는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미안하고

변명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말이면 임장가고

평일이면 임보쓰고

잠오는 눈을 비벼가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조급하게

1년에 몇 채씩 해야했을까?

내가 투자한 단지가 정말 최선이였나?

자기성찰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성찰과 자책 어느쯤을

헤매다가

정신을 차리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제가 전부 해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실전지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이것부터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독서TF 하면서 튜터님들 만나면

또 여쭤보고

투자코칭도 반년에 한 번씩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황금소년튜터님,

긍휼과열정튜터님,

캐모마일튜터님,

메이쿤튜터님,

잔쟈니튜터님,

새벽보기튜터님,

제주바다튜터님,

너나위멘토님,

자음과모음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씩 행동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막았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외로웠고

어떤 날은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해내야 했고

1년에 걸쳐서

결국 모두 해냈습니다.

이 경험이 저에게 남긴것은...


#1.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

멘토님과 튜터님께서

전세레버리지 투자는

Low Risk Middle Return이라고

항상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듣고 싶은대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거의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학공식처럼

전세금의

10% 로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적금과 같은 투자방식 외에

리스크가 제로인 투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내가 하는 투자의 리스크를 계량하거나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잔금대비가 되느냐?

무리하게 대출받지 마라

마통으로 투자하면 안된다.

너무 틀에 박힌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직접 겪으면서

조금 더 벌겠다는 욕심이

평범한 우리 가족의

삶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무섭게

느꼈습니다.

수익률과 수익규모는

투자자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고의 투자자들은

절대 수익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우선 위험에 집중하고

그리고 나서야 위험을

감수할 만한

수익률이 기대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세스클라만(투자자)-


#2.투자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다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행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투자코칭을

받는다는 것은

거인의 인사이트를 빌리는

도구입니다.

도장을 찍고

돈을 송금하고

계약서를 쓰는

모든 주체는 "나"입니다.

조언을 얻을 수 있지만

투자 책임을 미룰 수는 없습니다.

내 피 같은 종잣돈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더많이 비교하고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최선이 맞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주식처럼

한두 주 사서 경험해볼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3.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가 투자한 곳들 중에

싸게 산 것도 있고 적당한 가격에

매수한 단지도 있습니다.

싸게 사면

2가지가 좋았습니다.

첫째는

전세의 부담이 적었습니다.

싸게 사면 전세도 단지내에서 최저가로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나갈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둘째는

최악의 경우 손절 할때도

최소한의 손해로 투자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높게 빼는 것도

투자금을 적게 들이는 것도

아닌 싸게 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잊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를

예상하고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다.

실제로,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우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면, 주가가 더 하락한다고 해도 더 좋은 가격에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환영할 것입니다.

-워렌버핏, 1997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마무리하면서....

저는 지금

투자하기 힘든 상태이고

많은 투자금이 들어갔기 때문에

수익률도 엉망이고

수익규모도 많이 쪼그라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런 수익률이면 안하는게 낫지 않아?

괜히 힘만 들이고 남는게 없잖아.....

그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락장에서

멘토님 튜터님이 말씀하시는

돈그릇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전세빼기에 대한 자신감(?)

생겼습니다.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돈주고

못배울

경험들을 했고

이런 시장을 다시 온다고 해도

이제는 이전보다는

쉽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강의나

책에서 배우는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거나,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치부하지 않으세요?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보세요

투자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는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또한

전세빼기 어려움을

겪은 동료들이 많다보니

1호기 투자를 망설이는 동료들을

많이 봤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많이 느리고

프로 광탈러인 저도 했으니

여러분은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다고 마음 먹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더운여룸에

임장하고

임보쓰고

1호기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동료들을 응원합니다.

ps.

2편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뺐는지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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