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1기 4조 클로이씨] 1주차 강의 후

안녕하세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클로이씨 입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을 만나라!'라는 문구를 읽고

올해는 너나위님과 자모님을 꼭 만나야지!라고 다짐을 했는데요

정말 운 좋게 내마기를 통해서 두분을 한번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_<

온라인 강의도 한번에 듣기 어려웠는데 현장 강의를 잘 들을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너나위님의 에너지과 동료분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7시간 30분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첫째주 강의에서는 '부동산 기초상식과 내집마련의 기본'에 정말 세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 지금 집 사도 괜찮은가요?

저 역시도 뉴스나 주변을 통해 너무 비싸서 집 못산다, 너무 집값 떨어져서 지금 집사면 손해다 얘기를 들으면서 그럼 나는 언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지? 인구가 감소하면 공실이 많아진다는데 어떡하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먼저, 너나위님께서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때 어떡하지? 겁먹지말고,

상황을 받아드리고 방법을 찾으려고 연습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인구가 감소해서 아파트 값이 떨어진데.. ->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맞아, 하지만 지표를 보니 모든 지역이 인구가 줄어든다고, 매매가가 떨어지지는 않는 다는 것을 수치로 체크하고, 인수 감소수가 생각하는 것 만큼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 않은 점,

과거를 보면 인구 감소보다 경제성장이 부동산의 영향을 더 많이 미쳤다는 점을 근거로

단순히 불안만 하는 것이 아닌 시장을 바라봐야하는 관점을 어떻게 해야하고, 행동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 할 수 있는 기준 점을 명확히 설명해주셔서 이 2가지만 이해해도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내집마련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2. 내집마련에도 순서가 있다.

내집마련에도 순서를 7가지를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한 방법 선정하는 기준부터 대출, 예산 정하는 법까지 그리고 선물(?)까지 주셨습니다!!ㅠㅠ

여기에는 너무 많은 팁들이 있어서 후기로 자세하게 풀기 어렵기는 하지만..

이전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혹은 내가 아는 지역 내에서 막연히 될것같은 예산을 가지고 집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예산과 시세를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지역을 찾아 상급지의 저평가된 곳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3. 보험을 알아야 하는 이유

매월 보험비를 내지만 금액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안해봤는데요.

'인플레이션 속에서 저축성 보험에 담긴 돈은 썩는다.'

역시 계리사 셨던 너나위님의 보험의 역사(?)부터 나이대별 필수 보험, 해지해도 되는 보험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돈을 모으고, 투자자로 성공하고자 하는데, 내가 몰라서 눈먼돈이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너나위님를 만나뵈니 에너지, 열정, 그리고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7시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저희 비싼 수강료를 더 걱정해주시면서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쏟아부어주시는 걸 직접보니 이 시간을 소홀하게 보내면 안되겠다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처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느낄 수 있었던 너무 좋았던 오프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다들 다정하시고 밝으신 저희 4조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이고, 의미있는 한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