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노바 입니다
저의 첫 조장 도전, 조장모임 후기를 적어 볼까 하는데요
거창한 후기가 아닌
과거의 저 처럼
조장 도전이 어려우시고
내가 조장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께 용기가 되고자 적어 봅니다
저는 23년 8월말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매달 강의를 수강해서
실전 준비반, 열반스쿨 중급반, 서울투자 기초반
그리고 지금의 내집 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사실 첫 열반스쿨 기초반때 부터
조장 도전 욕심이 있었지만
제 스스로 처음이니까 도움을 받아보자
아직 아무것도 모르잖아
라는 이유로 조장이 아닌 조원으로
수강을 하였어요
그 이후엔 조장 욕심이 있어도
스케줄 근무를 하는 내가 어떻게 조원들 일정을 조율할까
결국 내 일정에 맞춰야 할텐데
조원들에게 피해를 줄거 같아
그럴바에 그냥 조원으로 있어야지
그리고 난 아직 누군가에게 알려줄 만큼 많이 배우지도 안았잖아
이런 생각으로 조장을 포기했었습니다
사실 꼭 조장을 해야만 좋은 결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조원분들이 계셔야 조장도 있는거니까요
근데 제가 정규강의 4개를 들으면서
조장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했던 순간이 많았어요
그런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장이 되고 싶은데 걱정만 하던 찰나
복복덩이님 글을 읽고 용기낼 수 있었는데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wecando7/articles/10447719?useCafeId=false&tc
조장이라고 해서
꼭 많은걸 알 필요도 없고
스케줄 근무를 한다고 해서
조원들을 이끌어 가지 못할것도 없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처음부터 조장을 하고 싶었던 이유가 뭐지?
그 이유는 '함께 나아가자'
라는 이윤데요
투자 공부에 관심이 있는데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다보니
제가 첫 강의를 결제할때
강의만, 강의+라이브코칭, 강의+라이브코칭+조모임
중에 고민을 했었고
아래 상세 설명에 함께하면 좋은점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것을 보고
고민이 한순간 해결되어
제일 비싼 조모임까지 하는 파트로 결제했는데요
내가 조장을 하고 싶어 했던 이유를 되세겨 보니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프모임 나와주신 조장님들
그리고 스테픈커리 반장님
각자 간단히 소개를 하는데
오늘 와주신 조장님들 중에 4분이
아예 첫 월부강의 수강이시더라구요
정말 대단...
어떻게 첫 수강부터 조장을 할 생각을 하셨지?
라며 지난 나를 채찍질 하게 됩니다
그런 조장분들이 모여
열정 넘치게 대화하고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실전 투자 경험 얘기도 듣고
각자 궁금한 질문들 해보면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는데요
아 이게 너바나님이 강조하신 환경의 힘이구나
월부라는 환경내에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입장과 목표들을
얘기 나눠보고 고민도 들어주고
그 시간 자체가 큰 경험이였어요
조장을 할 이유를 모르겠고
나는 그게 싫다
너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원도 조장도 서로 상호작용 하는거니까요
그치만 저처럼
조장을 하고 싶은데 고민이시라면
언제가 됐든 좋으니
설문 제출할때
실수인척 '조장 지원' 칸에 체크해보세요
전 그 순간부터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가 오는 시간이
대학교 합격, 면접 합격 시간때 처럼
떨렸습니다
아직 조장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작부터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조원들만 이끄는 역할이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성장시키는 시간이 분명하다는걸 알아서
앞으로 다음 도전이 전혀 어렵지 않을거 같아요
긴 글 읽으셨을지 모르겠지만
긴 글 읽으신분들중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하고 싶다면
하시면 됩니다!!
다음엔 내집 마련 기초반 조장 활동을 마무리 하고
마무리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ㅎㅎ
댓글
슈퍼노바님 샛별 조장 너무 축하드려요~ 🎉 같은 조장방이 아니라 아쉽지만…노바님 조장하시는거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앞으로 한달동안 우리 내마기 뽀개보아요~🥰
첫 조장 시작부터 에너지 뿜뿜이시네요 ㅎㅎ 슈퍼노바 조장님 홧팅♡
오~수퍼노바님!! 바쁜시간에도 벌써 후기를 남겨주셨네요., 일기처럼 쓰신후기가 술술 잘 읽힙니다. 노바님 후기 보니 저도 조장 지원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멋져요^^ 오늘 용기를 주신 반장님 선배님 그리고 다른 조장님들께 다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