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돈의 가격 후기 [스뎅]

26.04.07

 

돈의 가격

 

 

책 제목: 돈의 가격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작동 원리)

저자: 롭 딕스 / 신현승 옮김

완독일: 2026-03.31

원메시지: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은 "녹아내리는 얼음"을 쥐고 있는 것과 같다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함께 가치가 오르는 희소성 있는 자산으로 

내 자산의 형태를 바꿔두는 것만이 자본주의에서 생존하고 승리하는 유일한 길

핵심 주제: 화폐의 탄생부터 현대의 무한 발행 시스템,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우리의 부를 빼앗아 가는지에 대한 통찰

 

책소개

그는 이 책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부채 등 우리의 재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특히 금본위제 폐지 이후 제동장치가 사라진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우리의 저축을 잠식하고 자산 가격을 뒤흔드는지 그 민낯을 드러낸다. 돈의 작동 원리를 모르면 부를 축적할 수도,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이다.

독자를 경제 시스템의 ‘피해자’에서 구조를 읽는 ‘주체’로 재확립시킨 이 책은 영국에서 독립출판된 후 입소문만으로 14만 부를 돌파했고, 이후 정식 출간과 동시에 《선데이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경제 지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현실적인 돈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았다.

《돈의 가격》은 투자 비법서는 아니지만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인플레이션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 부를 지켜낼 기준을 세워준다. 이 책에 담긴 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금융 사고력을 갖춘다면 독자들은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챕터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 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 지금 혹은 미래에 삶의 질을 보여줄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 하기 위해 우리는 돈을 원한다.
  • 돈이 존재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염두에 둔다면 중심을 잡을 수 있다.
  • 국가 통화 사용
    • 오랫동안 일상에서 사용
    • 세금을 자국 통화로만 받는다. 돈에 대한 통제권을 안겨주고, 돈에 대한 통제는 전반적인 통제와 권력으로 이어진다.
  • 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더 깊이 들여다보기

 

챕터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 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 P.35 왜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은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를까? 그렇게 계속 비싸져야만 하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과연 있는가?
  • P.49 어떤 통화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었다면 구매력이 하락한 것이다.
  • 인플레이션 이라는 보이지 않는 도둑 때문에 숫자는 같아도 살 수 있는 것은 줄어든다. 현금은 점차 녹아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자산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는가?

 

챕터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 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이유
    •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낫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이 ‘일하게’ 만들기 때문. 현금의 가치를 계속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 인플레이션 악순환: 모든 것이 더 비싸져서 사람들이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고 임금 상승이 생산비를 밀어올려 물가가 더욱 상승하는 일이 반복되는 상황
    • 결론은 중앙정부가 통제하는 통화에 의존하고 있고, 그 통화는 매년 그 가치가 의도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공급량은 사실상 무한정 늘어난다.
  •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라, 노동을 조용히 희석시키는 메커니즘
  • 골디락스존: 디플과 고인플이라는 이중 악재를 막는, 물가 상승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음

 

 

챕터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 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1. 통화량이 증가한다.
  2. 각 통화 단위의 가치가 떨어진다. 구매력 감소한다.
  3. 파운드, 달러 또는 다른 통화로 표시된 가격이 오른다. (인플레이션 발생)

 

 

챕터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돈의 설계자들 / 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 균형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돈이 오랫동안 풀리면, 살 수 있는 물건의 양보다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훨씬 많아지게 되고, 결국 물가가 빠르게 치솟을 수 있다.
  • 대출 규모 영향 미치는 2가지 : 규제, 대출비용(금리)
  • 기준금리 작용
    •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의 대출 비용이 증가한다.
    • 기준금리가 내리면, 시중은행의 대출 비용이 감소한다.
    •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대출비용(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경제 전체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챕터6.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 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 공포와 탐욕 같은 골칫덩어리 감정을 가진 존재이고, 이 감정들이 중앙은행의 계획을 수시로 망쳐놓는다.

 

 

챕터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 정부의 빛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 이제는 관행이 되어버렸다.
    • 현재 영국 정부의 지출은 GDP의 약 45ㅓ센트에 달한다.
    • 정부의 개입이 커지기 시작했다
  •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과세 비율은 1970년대와 거의 동일하다.
  •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하락하는 시기에 GDP 성장을 촉진시킨다.
    • GDP 성장의 핵심 동력은 인구와 생산성, 일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생산량도 많아진다
  • 성장엔진 vs 시한폭탄
    • 국가부채에는 정해진 상환 기한이 없다. 부채를 반드시 갚을 필요는 없다.
    • 경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기 때문에 지탱가능한 부채의 규모도 함께 커진다.
    • 금리 매우 중요 ★ 국가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부채의 절대적인 액수가 아니라 부채상환비용

 

 

챕터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 양적완화: 실제 돈을 창출하는 과정 / 문제는 새로 찍어낸 이 돈을 어떻게 세상에 풀 것인가
    • 핵심은 중앙은행이 정부로부터 새로 발행된 국채를 직접 사들이지 않는다는 점, 그대신 이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부터 ‘기존’ 국채를 구매한다.
    • 중앙은행이 무에서 새로운 돈을 만들어낸다.
    • 이 돈으로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이 보유한 국채를 매입한다.
    • 결과적으로 그 기관이 새롭게 창출된 돈을 보유하게 되고, 중앙 은행은 해당 국채를 자산으로 보유하게 된다.
    • 정부는 기존 국채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듯 중앙은행에도 이자를 지급해야한다.
  • 상호 연관된 효과
    • 국채 가격 상승을 통한 소비지출 증가 -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 오름 - 영국은행은 주로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매입했지만, 다른 모든 대출 금리는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책정
    • 부동산, 주식시장 등 다른 자산의 가격 상승을 통한 소비지출 증진
    • 은행의 대출 능력과 의지 증진
    • 영국은행이 2퍼센트 인플레이션 목표에 전념하고 있음을 확신시키기

 

 

챕터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 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 영국은행은 새로운 돈을 창출해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금융기관으로부터 국채를 매입했다.
  • 이와 동시에, 영국 재무부는 영국은행이 매입한 금액과 정확히 동일한 규모의 신규 국채를 발행했다.
  • 그 결과 정부는 신규 국채의 매수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영국 은행이 채권시장에서 동일한 규모의 국채를 거둬들였다.
  • 양적긴축: 중앙은행이 보유한 국채 일부를 공개시장에서 매각해 현금화하고, 그 현금을 연기처럼 날려 없애는 것. 양적완화가 통화량을 증가시켰던 것과 정반대 과정을 통해 통화량을 감소시킨다.

 

 

챕터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 GDP 대비 부채 비율 줄이는 방법
    • 정부는 부채보다 더 빠른 속도로 GDP를 늘리는 방법이다. 즉 국가가 더 많은 것을 생산하고 소비하게 만들어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
    • 부채 자체를 줄이는데 집중, 실제 부채 액수를 줄이는 것.
    • 인플레이션을 통해 부채의 실질가치를 줄이는 것
  • 돈관리
    •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 현금을 최대한 적게 보유
    •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 실물자산에 투자하라: 장점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치가 잘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① 돈은 더 이상 '금'이 아니다

과거의 돈은 금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현대의 돈은 정부의 '약속'일 뿐인 피아트 머니(법정 화폐)입니다. 저자는 중앙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돈을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는 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합니다.

 

② 인플레이션: 보이지 않는 세금

p.71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것이 국가의 막대한 부채를 가장 손쉽게 털어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 정부가 돈을 많이 찍어낼수록 내가 가진 현금의 구매력은 낮아집니다.
  • 이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하고, 빚을 내서 자산을 산 사람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듭니다.

 

③ 부의 재분배와 자산 격차

돈의 양이 늘어나면 그 돈은 먼저 금융 자산(주식, 부동산 등)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결과적으로 자산을 가진 사람은 더 부자가 되고, 현금(월급)에 의존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집니다.

 

④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롭 딕스는 단순히 저축만 해서는 절대 부를 지킬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 자산 보유: 인플레이션에 방어할 수 있는 실물 자산이나 주식 등을 보유해야 합니다.
  • 부채의 활용: 적절한 대출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화폐 가치 하락의 이득을 보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책은 "주식을 사라, 부동산을 사라"는 식의 뻔한 재테크 서적이 아닙니다. 

대신 우리가 사용하는 돈이 왜 가치가 떨어지도록 설계되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줍니다.

"돈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시스템이 설계한 대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롭 딕스의 관점에서 보면 인플레이션과 유동성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자산 관리의 핵심인데, 

평소 관심 있으셨던 거시경제나 화폐 가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정말 좋은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댓글

자유부자
26.04.08 01:53

스뎅님, 저는 아직 못 썼는데😅 인플레이션과 유동성의 관계, 살아남을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