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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행복의기원
2. 저자 및 출판사: 서은국
3. 읽은 날짜: 2026.04
책을 읽기 전까지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을 때
마인드(생각)의 중요성이 굉장히 큰 부분이라고 생각해왔다.
이 책에서는 행복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으로 이야기해준다.
행복의 본질은 생각이 아니고 삶의 궁극적인 목표도 행복이 아니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이다’
‘그리고 생존하기 위해 행복이 필요한 것이다.’
최근 ‘돈의 방정식’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많이 느꼈는데
언제부턴가 나는 물질만능주의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언젠가부터 풍족하고 풍요로우면 행복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고
미래의 행복을 생각하며 지금의 행복을 자꾸만 미뤄왔던 것 같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의 10%와 관련된 이 조건들을 얻기 위해
인생 90%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라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행복에 있어 10%의 불과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어떻지?
그 10%를 채우기 위해 90% 놓치고 있는건 아닐까?
이렇게 미래를 과도하게 염려하고 또 기대하는 것이 우리모습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산다.
이렇게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지만, 정작 행복이 담겨 있는 곳은 being이다.
이 부분도 굉장히 와닿는 부분이다.
걱정이 많은 성격인 나도 항상 미래를 과도하게 염려한다.
항상 나중을 생각하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정작 중요한 것은 현재,,, 즐기면서 살자..
미래를 위해 사는게 아니라 현재를 살자.
후기를 쓰면서 나의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책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행복전구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자주 켜진다’
항상 자주 어울리던 친구들이 떠오른다.
뭐 특별한 거를 하지 않아도 함께 있을 때 항상 즐겁다.
요 근래 못 본지 꽤 오래 된 것 같다.
항상 바쁘다고 미뤄왔다…
이번달에는 꼭 시간을 내서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
P11.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Ch1. 행복은 생각인가
P15. 불행한 사람은 긍정의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본질적으로 생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생각을 고치라고 조언하고 있다.
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 중 아주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P28. 행복을 소리라고 한다면,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는 인간의 뇌다.
이 악기가 언제, 왜, 무슨 목적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지를 알아야 행복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Ch3.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P46.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관 또한 다분히 목적론적이다. 그에게 삶은 가만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추구하며 그것을 향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때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긍정적인 목표를 행복이라고 보았다.
인간 행위의 종착지는 결국 행복이라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모든 행위는 행복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P59.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단언했다. 행복을 뭔가를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모든 인생사가 향하는 최종 종착지로 보았다.
Ch4. 동전탐지기로 찾는 행복
P64. 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가?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이다.
P68. 한마디로 행복의 본질은 개에게 서핑을 하도록 만드는 새우깡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인간의 궁극적 목표가 서핑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점이다.
개에게 사용된 새우깡 같은 유인책이 인간의 경우 행복감(쾌감)이다.
P70. 행복감을 인간이 왜 느낄까? “생존, 그리고 번식”이다. 생존체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호모사피엔스의 존재 이유도 벌, 선인장, 꽃게와 마찬가지로 생존이다.
행복은 삶의 최종적인 이유도 목적도 아니고, 다만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신적 도구일 뿐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껴야만 했던 것이다.
P76. 모든 인간의 감정은 쾌 혹은 불쾌의 두 바구니 중 하나에 반드시 담긴다.
행복의 핵심은 부정적 정서에 비해 긍정적 정서 경험을 일상에서 더 자주 느끼는 것이다.
이 쾌락의 빈도가 행복을 결정적으로 좌우한다.
두렵지만 길을 나서야 되고, 고단하지만 열 번을 찍어봐야 한다. 이것은 엄청난 의욕과 에너지를 요구한다.
따라서 그 노력에 상응하는 강력한 보상이 필요하다. 쾌감을 유발하는 정서들이 이런 역할을 한다.
행복한 사람은 쉽게 말해 이 쾌감 심호가 자주 울리는 뇌를 가진 자다.
우리 뇌의 행복전구들도 찾고 있는 ‘그것’에 접근할 때 켜진다.
Ch5. 결국은 사람이다
P82. 모든 동물의 생존 확률은 다른 개체와 함께 있을 때 높아진다.
P93. 초고속 승진의 기쁨. 뇌의 행복전구가 켜지는 이유는
승진 자체가 아니라 승진이 가져다주는 사람들의 축하와 인정 때문이다.
P94. 그러나 그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니라 무척 외로웠던 때로 기억된다. 기쁨을 당장 나의 사람들과 떠들며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먼 이국땅의 텅 빈 공항에서 나는 혼자라는 생각에 압도됐다.
P97. 사람이라는 동물은 극도로 사회적이며, 이 사회성 덕분에 놀라운 생존력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뇌는 온통 사람 생각뿐이다. 희로애락의 원천은 대부분 사람이다.
P98. 첫째, 행복은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둘째, 행복의 개인차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그가 물려받은 유전적 특성,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외향성이라는 성격 특질이다.
… 나의 짧은 결론은, 행복은 사회적 동물에게 필요했던 생존 장치라는 것이다.
Ch6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P103. 내 인생에 무엇이 있어야 행복할까? 결국 행복은 무엇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일까?
행복에 대해 가장 흔히 하는 이 생각은 동시에 가장 틀린 생각이기도 하다.
P104.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의 10%와 관련된 이 조건들을 얻기 위해 인생 90%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
P109. 복권당첨, 새 집, 안정환 골. 짜릿하지만 그 어떤 대단한 일도 지속적인 즐거움을 주지는 못한다.
인간은 새로운 것에 놀랍도록 빨리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좌절과 시련을 겪고도 다시 일어서지만, 기쁨도 시간에 의해 퇴색된다. 최근의 일들만이 현재의 행복에 영향을 준다.
P111. 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시시한 즐거움을 여러 모양으로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다.
행복은 복권 같은 큰 사건으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초콜릿 같은 소소한 즐거움의 가랑비에 젖는 것이다.
P114..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도는 행복과 관련이 있었다.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이미 가진 것을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행복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
P116. 불행의 감소와 행복의 증가는 서로 다른 별개의 현상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많은 삶의 조건들은 이 샤워기의 찬물 꼭지와 비슷하다. 물을 덜 차게, 즉 삶을 덜 불편하게 만드는 효과는 크지만, 물을 뜨겁게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
P117. 성공하면 당연히 행복해지리라는 기대를 하지만, 실상 큰 행복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은 살면서 깨닫게 된다. 많은 사람이 돈이나 출세 같은 인생의 변화를 통해 생기는 행복의 총량을 과대평가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행복의 ‘지속성’측면을 빼놓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119. 이렇게 미래를 과도하게 염려하고 또 기대하는 것이 우리모습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산다.
이렇게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지만, 정작 행복이 담겨 있는 곳은 being이다.
인생은 유한하다. 제한된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결국 인생사다.
사람들은 상당 부분을 부와 성공같은 삶의 좋은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쓴다.
이런 것을 소유해야 행복이 가능하리란 강한 믿음 때문에.
P123. 그래서 행복은 한 방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되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다.
P125. 큰 기쁨이 아니라 여러 번의 기쁨이 중요하다.
행복 공화국에 냉장고라는 것이 없다. 남는 옵션은 하나다.
모든 것은 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주 여러 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다.
Ch7. ‘사람쟁이’ 성격
P132. 다시 말하지만 행복의 원인 중 사람들이 가장 과대평가하는 것이 돈과 같은 외적 조건이다.
P138. 유전적 영향에 의해 외향성 수치는 어느 정도 정해지며, 그 외향성의 정도가 개인의 행복수치와 깊은 관련을 맺는다.
P140. 첫째, 성경, 행복한 사람들은 월등히 더 외향적이고 정서적 안정성이 높았다.
둘째, 대인관계, 행복지수 상위 그룹의 사회적 관계의 빈도와 만족감이 월등히 높았다.
P141. 우선 행복한 사람들은 타인과 같이 보내는 사회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
행복전구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훨씬 자주 켜진다.
P145. 행복한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보낸다.
Ch8. 한국인의 행복
P161.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같은 아시아의 행복 부진 국가들의 대표적인 예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북미나 유럽 국가들의 행복감이 높은 이유도, 사실은 상당 부분 돈 때문이 아니라 유복한 국가에서 피어나는 개인주의적 문화 덕분이다.
P162. 행복이라는 씨앗은 개인의 자유감이 높은 토양에서 쉽게 싹을 틔운다.
P164. 사람은 가장 절대적인 행복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P166. 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타인의 반응이 더 중요해진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삶을 경험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살게 된다.
P168. 과도한 타인 의식은 집단주의 문화의 행복감을 낮춘다.
행복의 중요 요건 중 하나는 내 삶의 주인이 타인이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169.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라.
타인을 의식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내가 아닌 타인의 시각을 통해 매사를 판단하고 평가하게 된다.
P172. 극단적으로 사랑과 돈. 당신 인생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랑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는 사람일수록 행복하다.
P175. 돈의 존재감이 커지는 만큼 사람의 존재감은 작아졌다. 과도한 물질주의는 행복에 치명적인 결과를 준다. 행복전구를 가장 확실하게 켜지도록 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행복해지기 위해 돈에 집착할수록, 정작 행복의 원천이 되는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는 모순이 발생한다.
P179. 각자 자기 인생의 갑이 되어 살아보는 것에 좀 더 익숙해지는 것이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보다 내 눈에 보이는 세상에 더 가치를 두는 것이다.
Ch9.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P187.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지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내 선택을 남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다.
여기서 행복은 역풍을 맞기 시작한다.
P189. 행복한 사람일수록 미래에 더 건강해지고, 직장에서 더 성공하며, 사회적 관계도 윤택해지고, 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게된다.
행복한 사람은 남의 칭송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남보다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다.
행복은 거창한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쾌락에 뿌리를 둔, 기쁨과 즐거움 같은 긍정적 정서들이다.
행복의 핵심인 고통과 쾌락은 본질적으로 생각이 아니다.
우리의 원시적인 뇌가 여전히 가장 흥분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바로 이 두 가지다. 음식,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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