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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73기 1달 안에 1호기 투자할 조_내가집을] 안 들리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할 때 생기는 변화 (2강 후기)

26.04.10 (수정됨)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같은 투자금이어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공감되었던 것은 같은 투자금으로도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상위 지역이었지만 같은 투자금, 비슷한 급의 단지였음에도 

비선호동이라는 이유로 꺼려져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단순히 사이클 뿐만 아니라 지역 선호 또한 우선순위였는데

당시에는 저평가에만 너무 매몰되어 다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변명을 조금 하자면 1호기 투자 당시에는 코칭이나 실전반 기회가 닿지 않아 

조언을 구할 곳이 없었고 마음만 앞선 상태였습니다.

 

투자는 하고 싶지만 실패는 두려웠기에 정 안 되면 

내가 들어가 살 수 있는 곳이라는 기준으로 

접근했던 것이 나름의 리스크 관리였습니다.

 

시세 차익만 보면 현시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투자였지만

1호기를 통해 얻은 경험과 마인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지금은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지방 구축의 비선호 동임에도 가격이 오르고 

환금성까지 갖춰지는 모습을 보며

 

제가 비교했던 지역과 단지가 생각보다

강력한 입지 가치와 사이클의 힘을 깨닫습니다.

 

앞으로는 임장보고서를 통해 가치를 더 꼼꼼하게 파악하고

비교평가를 더 끈질기게 해서 잃지 않는 투자는 기본이고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안 들리던 것들이 이제는 들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경험 덕분인지 예전에는 들리지 않던 강의 내용들이 

이제는 조금씩 더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저환수원리나 직교환학공 같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이제는 이를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연결 고리가 보입니다.

 

시장은 늘 반복되며 아무리 큰 변동성이 찾아와도 

결국 다음 사이클은 항상 돌아온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물론 큰 변동성 속에 가격 왜곡이 발생하기에 

월부인은 그때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날뛰는 순간에는 늘 새롭고 당황스럽게 느껴지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기출문제였음을 깨닫기에 역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거시경제를 주의 깊게 살피기 위해

프메퍼 튜터님의 가정금공 기반으로 거시경제를 

임장보고서에 녹여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겠습니다.

 


호재는 존재보다 등급 변화가 중요하다

 

지난달 구리 임장을 하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8호선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였습니다.

 

8호선이 중요한 노선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신분당선을 기준으로 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잘 몰랐고 

착공과 개통의 어느 시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 지 헷갈리는 상황에서

연장까지 겹쳐 버리니 어느 역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도 어려웠습니다. 

 

특히 강의 교안에서 나온 수인분당선 망포역 사례처럼

노선이 개통되고도 한동안 조용했던 사례가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었습니다. 

 

개통만 되면 전세가 오를테니 매매가는 무조건 오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의 설명을 듣고 제 생각이 얼마나 단편적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호재의 본질은 단순히 존재 여부가 아니라 

그 호재가 해당 지역의 입지 등급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하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입지 개선이라는 용어는 저에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과라서 그런지 A등급에서 S등급으로의 등급 변화라는 

설명이 저에게 매우 직관적이라 더 와닿았습니다.

 

단순히 노선이 하나 생기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강남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핵심이고

그렇기에 지역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착공이 완료된 상황이라면 새롭게 연결될 노선을 기준으로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호재를 바라볼 때 입지 등급의 변화를

시킬 수 있는 호재인가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부족했던 것은 비교평가였다

 

튜터님의 강의를 다시 떠올려보니 결국 저는 비교평가의 재물들을 충분히 바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입지와 호재를 단편적으로만 보았을 뿐 끝까지 파고들며 대조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임장보고서를 통해 가치를 더욱 꼼꼼하게 파악하겠습니다.

 

또, 구리의 8호선도 다시 붙여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교통 입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다시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투자는 단순히 싸 보이는 것을 사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들이 더 선호하게 될 곳을 먼저 발견하는 과정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해영s
26.04.10 08:03

집을님 분석이 대단하십니다! 빠샤빠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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