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단독세대주 입니다.
재이리 튜터님의 강의는 처음으로 수강하게 됐는데요.
노룩후기라니 정말 신박하면서, 메타인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는 과거에 지투실을 수강했던 경험과 주위의 도움으로 지방광역시에서 매수 계약, 전세 계약, 잔금까지 비교적 근래에 마쳤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배운대로 충실하게 임했는지, 후기 작성하면서 내가 채워야 하는 부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어디인지 점검해보겠습니다.
매수 / 전세
물건 보고 부동산 사장님과 줄다리기 하느라 ㅎㅎ 등본 확인은 물건을 봤던 금요일 말고, 다음날 가서 확인.
벌써 기억이 흐릿해졌긴 한데, 당시 화재 때문에 공공기관 전산망이 불안하던 때여서, PC로 등기부등본 확인이 불가했는데 모바일 조회? + 팩스 출력?으로 어찌저찌 확인. 근저당은 없고 깨끗한 집이긴 한데, 흔치 않은 상황에 그냥 전 날 봤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뒤늦게 해봅니다.
귀가해서 교안 꺼내놓고 특약 작성 → 차후 동료들 찬스로 모든 특약 카톡 저장 완❤️
아쉬움 1: 사장님께 엄청 뚱뚱한 특약 메시지 보내며 요구. 별 말씀 없이 다 적용해주시기는 했지만, 한발짝 떨어져 보니 과했네요. 사장님 버전을 먼저 받고 누락되면 안되는 것 추가 요청하는 것 BM!
아쉬움 2: 매도인의 동의 문자 받았다고 구두상으로 이야기 하셨고, 캡쳐본 보내준다고 하셨는데 잊고 안보내셨는데요. 통화로 매도인이 모든 특약 동의했다는 이야기를 녹취했기 때문에 굳이 다시 요청하지는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약간 안일했던 대목입니다.
계약서 초안 확인 + 일요일에 바로 본계약서 작성. 전산복구가 안돼 전일에 봤던 등본으로 갈음해 계약 진행 + 중개물 확인서 상 누수 없음 체크 확인
어차피 주말동안에는 등기접수 신청이 안되기 때문에 괜찮을거라 판단. 실제로 별 일 없었지만 그저 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장 다 찍고 나오면서 매수 부동산/매도 부동산 사장님들께 전세 광고 요청 + 차후 더 내놓겠다고 말씀드림
전세가는 집 보던 날 이미 보증보험가입 가능한 최대로 설정
동료 찬스로 개인적으로 알아본 곳보다 더 저렴한 법무사 섭외
다음에는 부가세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사전 협의
소유권이전신청일 취득세 이중신고 + 구청직원 통해 바로 취고
..ㅎㅎ..이택스에 고지번호 정상조회가 가능할 때까지 딜레이가 꽤 있기 때문에 좀 기다리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보유 / 매도
분양권을 입주장에서 매도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애초에 보유하면 안되는 물건을 어쩌다 계약했고, 준비 하에 매도했던 경험이 있어서 튜터님이 이야기 하신 “부동산에서 ‘대충’은 비싸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잘 못됐던 점은 매도하고 나서 내가 갈아탈 수 있는 후보처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보유한 물건은 매도 시점이 오기 전에 매도 금액=차익 별로 내가 갈아탈 수 있는 구간별 옵션이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을 2강에서 가장 깊이 새겼습니다.
과거의 저는..
손님 붙었을 때 조급함 정점. 가격 재조율 시도도 못해보고 수락.
팔아야만 하는 물건이기는 했지만 후려치기 방어를 하면 겨우 붙은 손님이 날아갈까봐 얘기도 못해봤던 것이 이제서야 가장 아쉽네요. 오히려 저보다 매도 사장님이 제 물건 더 안 깎이게 하려고 노력해주셨던 뼈아픈 과거 🥲 다음에는 미리 준비된 대안과 더 견고한 기준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비싼 값 내고 배웠습니다.
강의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어찌 복기글이 되어 버렸네요.
오히려 좋아.
좋은 강의 해주시고, 강의를 내 것으로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는 좋은 가이드까지 주신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메모장에도 각 특약 저장
특약정리는 사장님 버전 검토하고 꼭 필요한 걸 추가하는 방식으로
매도 금액 별 다양한 갈아타기 옵션 미리미리 준비
강의 궁금증
전세권 설정을 원하는 법인 임차인의 업종과 업력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댓글
고생하셨어요 세대주님💛 인터넷등기소에서 우리 부동산등기부등본 조회하듯이 열어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등기 바로 옆 탭에 법인 조회탭이 있어요^^ 혹은 상장사나 공시대상기업의 경우 금융감독원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서도 조회가능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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