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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좋아 보이는 단지를 모아두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실제로 투자 가능한 단지를 추려내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크게 바뀐 건 지역을 보는 기준입니다.

단순히 입지나 이미지가 아니라, 그 지역의 일자리 구조를 보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송파구와 영등포구를 비교했을 때,

겉으로는 송파가 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지표상으로는 영등포구가 대기업 비중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실제로 구매력을 가진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영세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은 사람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소득 안정성이 낮고 이동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국 장기적으로 집값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천의 경우는 재건축 선도지구 이슈가 아직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구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입지가 비슷하다면 이미 오른 곳보다

이런 구간을 같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남은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구간이라

접근 자체는 가능해 보이지만,

입지 편차가 크고 아직 먼 지역들도 많아서

들어간다면 3~4년 내 갈아타기를 전제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이전에 정리해두었던 ‘보석함’ 단지들을

이제는 실제 투자 가능성 기준으로 다시 비교해보게 됐다는 점입니다.

 

자금 범위 안에서

수요, 리스크, 타이밍까지 고려해서

‘지금 살 수 있는 단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건

좋은 단지를 찾는 것보다

지금 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세따는 과제도 저의 상황에 맞게
지금까지 확보한 앞마당과 비교해서 작성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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