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할 수 있는데 나라고 못하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청약홈을 매일같이 드나들게 되었고,
이 아파트의 시세가 좋은지 안좋은지, 입지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따지지도 않고
지역이 수도권이고, 평수가 20~30평대인 아파트들은 순위에 해당하는 한 무조건 다 청약을 넣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작 투자가치도 없는 경쟁률이 마이너스였던 아파트에 덜컥 당첨이 되었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져보다 보니 이 아파트는 마이너스피가 나올 확률이 지극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어머니가 차곡차곡 넣어주고, 성인이 되어서는 제가 차곡차곡 넣어놨었던 15년동안 가지고 있던
청약 통장이 무쓸모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였습니다.
댓글
청약사건? 이 오히려 부동산에 제대로 입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신거 같아요. 다른 기회들도 얼마든지 계속 있으니 앞으로 그 기회들을 놓지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함께 열공해요!! 화이팅!
찹쌀조장님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월급쟁이 부자가 될 찹쌀조장님 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