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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미우] #26-6 워런버핏 삶의 원칙 - 구와바라 데루야

26.04.13

 

[느낀 점]

  1. 80p 그렇다고 해서 버핏이 아무런 예측도 하지 않았느냐 하면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버핏의 예측에는 특징이 있다. 그는 예전부터 이렇게 설명했다. “언제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일어나느냐에 초점을 맞춥니다.”

    →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금물이라고 배워왔다. 그러나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앞으로의 시장의 방향에 어느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 차이가 무엇일지 고민하곤 했는데 이 문구를 읽고 비로소 답을 찾았다. 언제 그 일이 일어나는지를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시장이 상승하면 하락이 오게 마련이고, 돈이 풀리면 가격이 상승하게 마련이다. 무엇이 일어나는지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시장을 바라볼 때 언제가 아닌,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하겠다.

     

  2. 402p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 워런버핏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만 친다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다. 그 안으로 공이 날아오지 않는다면 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그러나 지금의 시장이 되니 비로소 그 의미가 와닿았다.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투자이다. 그동안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한 시장이었기에 ‘매수’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이제는 내 자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장이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3. 628p “저는 날마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칩니다. 거울을 보고 오늘은 뭘 할지 정하는 겁니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결정권이 있지 않을까요.” 중요한 건 혼자 힘으로 생각하는 것이며 자신이 책임지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주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두가 찬성하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자기 힘으로 생각해서 얻은 결론이 옳다면 충분하며,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내 결정에 책임을 진 경험이 많지 않다. 대입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하고싶은 일이 없다는 핑계로 남이 정해준 길을 따라왔다. 그러다보니 하다못해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는 것도 참 어려웠다. 그러나 워런버핏은 이야기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는 혼자 힘으로 생각해야 하며,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도 결국은 스스로라는 것을. 여전히 선택은 쉽지 않다.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면 도망치고싶다. 그러나 나는 내 인생을 살고싶다. 선택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의사결정을 하고 이를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적용할 점]

  • 언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바탕으로 무엇이 일어날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 지금은 스트라이크존에 공이 많이 날아오지 않는 시기이다. 이를 인정하고 공이 날아올때까지 인내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아무도 내 인생을 책임져줄 수 없다. 삶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도 결국은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다.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논의하고 싶은 점]

  • 우리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누군가 답을 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투자 과정에서 편익과 비용을 고려하여 스스로 선택한 경험이 있나요? 선택의 결과는 어땠는지, 그 과정을 통해서 어떤 점을 배웠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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