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튜터링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조원분들이 정말 깊이 고민하고 꼼꼼하게 준비한 임보 발표를 들으면서
BM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던 점이다.
단순히 잘했다, 좋았다가 아니라
장표 하나하나마다 궁금증을 남기고,
환경과 상권을 비율로 비교해보거나
소득–대출–집값을 연결해 보는 방식처럼
생각을 확장하는 접근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또 비선호 요소까지 함께 고려하는 시선,
가격대를 기준으로 가치 있는 구간을 먼저 보고 그래프로 흐름을 확인하는 방식,
장기간 흐름을 끊어서 대장의 변화를 읽어내는 구조 등
각자의 방식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실전적이라 큰 자극이 됐다.
임보를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앞 장표에서 전체 입지 등급을 정리하거나,
현재 자산 상황을 함께 보여주는 구성,
지도 위에 핵심 키워드를 얹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방식 등은
‘다시 펼쳐봤을 때 바로 읽히는 임보’가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줬다.
또 공급이 많았던 시기를 가정해 단지별 가격 흐름을 추적하거나,
인구 이동을 연도별로 나누어 당시 입주 단지와 연결해 보는 시각,
입지 요소별 선호도를 직접 붙여보는 과정까지
하나하나가 다 생각의 깊이를 한 단계 끌어올려 주는 포인트였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직접 보내주신 임보 피드백도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지금까지 해온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힘을 얻었고,
입지 분석을 단지와 가격까지 연결하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명확한 다음 단계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넓게 지역을 바라보며 시작한 흐름,
데이터를 통해 입지의 특성을 고민했던 과정,
세대 구성이나 학군 변화까지 연결해서 생각했던 부분처럼
내가 지속해야 할 방향을 짚어주셨다는 것이다.
동시에
저평가 단지 선정의 마무리나
입지와 가격을 연결하는 부분은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무엇보다 이번 튜터링에서 가장 큰 수확은
1:1 튜터링 시간이었다.
일과 투자 사이에서의 균형,
투자금이 부족한 시기의 텐션 유지,
나눔과 몰입 사이에서의 고민까지
혼자 끌어안고 있던 생각들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그에 대해 정말 세심하게 방향을 잡아주신 덕분에
갈팡질팡하던 마음이 정리되고
다음 달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느슨해졌던 임보에 다시 긴장감이 생기고,
투자자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기준을 세울 수 있었던 시간.
튜터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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