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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그릿있는 투자자 최강파이어입니다.

최근 동작구 노량진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의 분양이 있었습니다.
평당 분양가 약 7,800만 원으로 25평은 21억 원, 33평은 25억 원에 책정되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33평 가격이 25억 원 수준인 것과 비교해 "너무 비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그러나 평균 경쟁률 26.9: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되었으며,
특히 25평형은 42.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3구가 아님에도 20억이 넘는 금액이 완판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변화한 '돈의 가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돈의 가치 변화: 10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화폐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합니다.
서울 평균 153% 상승했으며, 성동구는 무려 20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로구가 131%로 가장 낮았지만, 이 역시 체감상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 및 용산 일부 지역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M2(광의통화) 통화량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2016년: 2,112조 원 → 2026년: 4,108조 원 (10년 사이 약 2배 증가)
통화량이 2배 늘었다는 것은, 반대로 현금의 가치가 약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통화량 증가는 필연적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당시 전 세계적인 보조금 살포로 유동성이 폭발했습니다.
이후 고금리 정책으로 대응했으나 우리나라는 유동성 회수가 미비했고,
최근에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고
전쟁 추경 등 유동성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2. 하락하는 화폐 가치,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서울에서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도봉구조차
지난 10년간 145% 상승하며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해 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 역시 2015년 5.2억 원에서 2025년 11.1억 원으로 약 2배 상승했습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실물 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과거 2012년,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가 33평형을 7억 원에 분양했을 때도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쟁률은 0.42:1로 미달이 나면서 할인 분양까지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마래푸는 매매가 25억 원, 전세가 11억 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비싸다고 느껴지는 가격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10년 뒤 가격을 먼저 그려보시고 의사결정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