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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가격 독서후기 [햇파사]

26.04.16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제목 : 돈의 가격 the price of money
  • 저자 : 롭 딕스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신현승 번역
  • 한줄평 : 정부에 대한 신뢰로 유지되는 법정화폐의 시대가 끝난다면, 본질적으로 어떤 것을 가지고 있어야 안전한가?
  • 키워드 : #통화시스템의 신뢰 #빚쟁이 정부 #비싸지는 돈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59 원칙1. 정부에 의존하지 마라

정부가 우리의 삶을 영원히 지탱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주의다. 우리는 정부가 언젠가는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겨야한다.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 경제 시스템은 가혹하지만, 미리 알고 대비한 사람들에겐 위기조차도 기회가 될 수 있다.

 

→ 어렴풋하게, 그래도.. 공기처럼 존재하는 우리나라 정부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고 안일함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은 것 같다.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일단 내집마련을 통해서 거주안정성과 자산을 확보했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4달째 돈과 통화량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으니 지겹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는 과정이 힘겨웠지만, 끝까지 읽고 나서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던 책이다.

책이 어려워서 더 그런듯 ㅋㅋㅋ 영국과 미국 기준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쫌 어려웠다. 국채 작동원리가 아직도 잘 모르겠어… 더 공부해야할듯.

책의 전반부는 계속 봐왔던 데이터들이어서 식상했지만 작가의 시야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정부 정책과 중앙은행이 힘을 잃어가는 과정을 보여줘서 좋았음.

이 책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은 챕터9부터 시작하는 후반부와 나가는 글에 있는 원칙들이었다.

 

연준 의장도, 중앙은행 총재의 말도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 본인들이 하는 정책이 정확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들도 모른다. 그저 해보는 것이라는 게 소름 포인트. 이런 똥멍청이들.

기사를 봐도 어떤 의도로 썼는지, 팩트는 무엇인지, 내 생각과 의견을 보태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들의 의도에 휘말리지 말고 현상을 볼것.

국제 정세가 전쟁의 일상화로 변하면서 평화로운 시대는 끝났고, 지정학,경제학적으로 달라질 환경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한번도 만난적 없는 변화가 오면 어떻게 될까?

인간의 심리는 변한게 없으니 과거의 시장을 복기하면 해답이 나올까?

변화의 시기나 규모는 알 수 없으니 방향을 잘 잡고 가야할것같다.

정부도 채무자의 입장인만큼 금리를 과하게 올릴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금리가 올라간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금리가 우리집이 버틸만한 정도인가?

 

 

✅ 나에게 적용할 점

261 원칙3. 명목가치가 아닌 실질가치를 생각하라

사람들은 ‘오늘의 돈’이 ‘어제의 돈’과 다르다는 건 쉽게 받아들인다. 그런데 내일의 돈이 오늘의 돈과 다를 것이라는 점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투자 목표 설정에서 종종 드러난다. 사람들은 지금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은퇴 자금을 계산하고, 목표 금액을 세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 금액이 실제로는 훨씬 적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는 명목수치 대신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실질가치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실질 가치로 생각하는 법을 익히면 수많은 함정을 피할 수 있다.

 

220 연봉인상 - 물가상승률 = 실질임금 줄어듬 (인플레이션율>금리 = 마이너스 실질 금액)

인플레이션 영향을 제거한 후 → 금리 3% - 인플레이션율 5% = -2% 마이너스 실질금리

정부에게는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예금자들에게는 피해가 가는 구조. 은행에 예금이자를 받는게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면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닐 수 있음.

 

→ 경제에서 어려운게 참 많지만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국채, 실질금리.

실질금리가 제일 안익숙해지는 개념이다. 숨겨져 있어서 그런지 어려움… 뉴스에 나오는 금리만 훑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이 개념을 잘 익혀서 일상에 적용해보자.

국채는 금리랑 반대로 작용하는 개념이기도 하고, 간접적인 경우가 많아서 안익숙함. 근데 연금 친구들은 국채를 많이 쓰니 주의해서 봐야할거같다.

마이너스 실질금리로 투자가 필수가 된 이 시대에 잘 살아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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