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끝까지 멈추지 않는 투자자, 마르코89입니다.
지난 주말, 월부 응원단장 우지공 튜터님, 그리고 든든한 우지공단 조원분들과 함께 튜터링데이를 가졌습니다.
실전반 과정 중 늘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인 만큼, 그 뜨거웠던 배움의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저희 조는 줌터링을 통해 사전 학습부터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시세 장표에서 매물 임장 단지를 도출해내는 과정은 마치 지역의 위상과 매물의 가치를 선별해내는 '마법의 장표'를 배우는 듯했습니다.
현장 발표에서는 라파님, 락솔트님, 영리자 조장님의 훌륭한 임장보고서를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라파님의 임보에서는 기계적인 나열이 아닌, 행간마다 묻어나는 깊은 투자적 사고를 배웠습니다.
락솔트님의 임보는 가치 판단에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응축해내는 힘이 돋보였습니다.
조장님의 임보는 입지 요소를 단 한 장에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탁월한 가시성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 정리해주신 '임장보고서의 정석'은 5개월 만에 돌아온 저에게 '50장 분량'이 담고 있어야 할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한 기준점을 세워주었습니다.
저희는 인접한 신도시가 조성 중인 지역으로 비교 분임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입지 요소가 집중되어 있지만 상품성이 아쉬운 현재의 임장지와, 신축의 쾌적함이 돋보이는 비교 지역을 대조하며 '수요자의 마음'을 읽어보았습니다. 단 한 블록 차이로 시세가 1억 원씩 극명하게 갈리는 현장을 보며, 향후 이 지역을 다시 마주할 때 한층 깊어진 이해도로 분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1호기 갈아타기'에 대해 질문드렸습니다. 공급은 적으나 분위기가 가라앉은 지역에서의 매도 전략, 그리고 한정된 자본으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익률의 갈림길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매도는 실행의 영역'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더 넓은 범위의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는 적극성은 기본이며, 무엇보다 매도 이후 갈아탈 단지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뒤로 물러날 단지를 마련해두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레버리지와 수익률에 대해서는 본인의 감당 능력과 책임의 영역임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사실 월부에서 늘 배워온 원칙이었으나,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욕심과 조급함이 제 눈을 가리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흐릿했던 시야를 맑게 틔워주신 우지공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실전반 기간, 튜터님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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