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가격 - 롭 딕스
책 내용 및 생각
[ ✍️ 독서: 본깨적 p31] 돈은 가치 저장 수단이다.
- 돈의 역할에 부합하는 특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희소성이다.
- 국가통화는 종이이기에 희소하지 않지만, 신뢰와 강제성이 있다.
- 돈은 사회적 약속으로 많은 사람의 신뢰와 희소성이라는 2가지 절대조건이 필요하다. 내 돈이 희소한 것인지, 정부의 강제력에 가치가 인정된 돈인지 생각해보자.
[ ✍️ 독서: 본깨적 p51] 현재 통화는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
- 현재 통화는 교환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 가치척도로서도 현재는 안정적으로 잘 해주고 있다.
- 가치저장수단으로서는 종합물가지수, 주택의 가격을 금과 달려, 파운드로 비교해보니 가치가 떨어졌다. 제 역할을 못했다는 것이다.
- 구매력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위험한 투자를 감행해야한다. 구매력이 하락하는 원인은 인플레이션 뿐일까?
[ ✍️ 독서: 본깨적 p71] 정부도 인플레이션을 이용한다.
-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퍼센트 상승했다고 해서 내 생활비가 4퍼센트 더 많이 들지는 않는다.
-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이유는 개별 상품의 가격이 변하는 이유와 같이 수요와 공급때문이다.
- 정부는 명시적으로 적정한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1.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낫기 때문이다. 물가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 사람들이 사람들이 구매를 미루고, 기업들이 생산량은 낮추니 인력을 감축하게 되는 것이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이라고 한다. 때문에 정부는 약간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삼는다. 2.사람들이 돈이 일할 수 있게 만든다. 3.채무자들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도 이 혜택을 크게 누린다.
- 국가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2퍼센트이다. 위 3가지 이점을 제공하면서도 너무 높지 않은 수준을 골디락스 존이라고 한다.
[ ✍️ 독서: 본깨적 p94] 금본위제가 폐지됨과 동시에 화폐가치가 하락했다.
- 돈의 역사에 대해 재밌게 풀은 파트이다. 사람의 욕심에 의해 위조하다가 신체가 잘려나가고, 결국 정부가 화폐를 전부 관리하게 되었다는 것. 하지만 결국 정부도 은의 함량을 줄였다는 것이다.
- 전쟁자금을 위해 새 지폐를 잘행할 권한을 갖게 된 해에 금으로 교환이 불가능해지니 파운드화의 구매력이 급감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서 화폐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금본위제는 폐지되고 법정화폐만 자리한 것이다.
- 달러가 강세한 이유는 미국이 금 공급량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달러는 금에 기반해 고정된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다른 모든 통화를 달러와 연동해 환율을 고정시켰다. 각국 중앙은행은 보유한 달러를 미국연방준비은행에 주면 그에 상응하는 금을 받을 수 있었다.
- 위의 믿음이 있어 무역이 원활해졌다.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은 달러를 무분별하게 찍어내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 사회복지정책, 달탐사 등 막대한 통화가 필요해짐으로써 추가로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고 믿음이 무너졌다. 결국 금태환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 즉, 현재는 돈의 팽창을 막을 제약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 ✍️ 독서: 본깨적 p115] 돈을 찍어내는 것은 누가 정할까
- 균형있게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정부가 아닌 중앙은행이 관리한다.
-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창출하는 돈의 양을 조절한다. 이는 경제 내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준다.
- 시중은행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을 때 돈을 창출한다.
- 대출금리가 낮을수록 더 많은 사람이 대출을 받으려한다. 그만큼 새로 창출되는 통화량도 늘어난다. 대출을 받는 사람보다 상환하는 사람이 더 많다면 돈이 사라질 수도 있다.
- 따라서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부과하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에 영향을 미칠 필요가 있다.
-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이 부과하는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은행이 돈을 창출하는 데 드는 비용을 통제한다. 기준금리를 이용해서 말이다.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 계좌에 예치한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한다. 중앙은행은 자금이 바닥날 위기에 처한 시중은행에게 마치 마이너스 통장처럼 준비금을 불려줄 경우 이자를 부과한다.
- 중앙은행이 준비금에 대해 지급하거나 부과하는 이자율을 가리켜 기준금리라고 한다.
-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의 대출비용이 증가한다. 고객에게 대출할 때 더 높은 이자를 부과한다는 뜻이다. 기준금리가 내리면, 시중은행의 대출 비용이 감소한다. 준비금을 예치하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고객에게 대출해주는 편이 은행 입장에서는 합리적이다.
- 그럼 현재 시장에서 정부가 유가때문에 국민들에게 지원금을 푼다고 하는데,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일까? 하지만 정부는 대출을 규제하고 있다. 이것은 서로 상충하는 정책아닐까?
[ ✍️ 독서: 본깨적 p140] 자본주의는 빚에 의해 굴러간다.
- 비곤층은 생필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부유층은 주택을 비롯해 자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빌린다. 하지만 빈곤층은 담보로 할 물건이 없기에 금리가 높다.
- 부유층은 기준금리가 4퍼센트일 때 6퍼센트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기준금리가 1퍼센트 낮아진다면 그들의 차입 비용이 약 16퍼센트나 줄어드는 셈이다. 빈곤층의 경우 5퍼센트 감소한 것과 비교되는 수치이다.’
- 차입의 개념에서는 금리만 생각하면 안된다. 차입자는 결국 사람이기에 심리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한다. 군중심리가 낙관적이라면 대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고, 반대라면 상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 ✍️ 독서: 본깨적 p164] 국가는 거의 공짜로 돈을 빌린다.
- 국가는 이율이 낮은 국채를 발행하여 국민이나 국가, 기업들에게서 돈을 빌린다. 국채를 구매하는 이유는 안전하기 때문이다. 국가가 돈을 떼먹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이 구조는 정부에게 매우 좋은 조건이다. 매년 이자를 지급하더라도 갚아야 할 ‘실질 부채’는 큰 폭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 국가부채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GDP도 함께 커지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정부부채는 명목금액보다는 GDP대비 비율로 살펴보는 것이 유용하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모든 것이 더 비싸지고, 추가 생산 없이도 GDP를 증가시키기에 부채는 그대로이지만 GDP가 증가한다면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감소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현재는 국채이율이 0%대에서 4%대로 오른 시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야하는 것일까?
[ ✍️ 독서: 본깨적 p185] 양적완화라는 강력한 통화정책.
- 금리를 인하해 이자 상환 부담을 줄였다. 하지만 가계와 기업의 부채 수준이 높은 미국과 영국은 금리 인하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더 강력한 통화정책인 양적완화를 꺼내들었다. 즉, 돈을 찍어낸 것이다. 그 돈으로 그들은 대부분 국채를 사들였다.
- 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이 보유한 국채를 새로 창출된 돈으로 매입하면, 그 기관들이 새로 창출된 돈을 보유하게 되고 중앙은행은 해당 국채를 자산으로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채 보유자에게 지급해야하는 이자는 필요없어지는 것으로 그저 현금과 국채를 단순히 맞바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채도 있고 현금도 있게 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경제 내 통화량은 증가한 것이다.
- 하지만 새로 찍어낸 돈은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부풀렸다. 양적완화는 마지막 수단이었는데 지금은 상시 정책이 되었다.
[ ✍️ 독서: 본깨적 p210] 양적완화의 목표 변화
- 처음 양적완화의 목적은 자산 가격을 상승시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과 가계의 대출을 더 저렴하고 쉽게 만들어 경제 내 소비지출을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시행된 양적완화는 국민들에게 줄 지원금(현금)이 필요해서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 그 돈을 정부에 주고 대가로 국채를 받는 것이었다. 돈을 퍼주는 핵심 목적은 그 돈이 소비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결과 소비자물가 측면에서 훨씬 더 큰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 금리가 떨어질수록 자산 가격이 상승했지만, 금리가 오르면서 모든 자산군이 하락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 팬데믹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한 ‘값싸고 쉬운 돈’이 그 자체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앙은행이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에는 금리인상과 양적완화 축소가 포함되겠지만, 이미 값싼 돈에 중독된 자산시장은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본다.
[ ✍️ 독서: 본깨적 p247] 자본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 금리는 향후 10년정도는 대체로 낮게 유지될 것 같다. 정부 재정이 위험에 처하면 물가안정과 낮은 실업률 유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세계화의 정점’을 지났다고 보기 때문이다. 세계화는 인건비와 원자재가 더 저렴한 곳으로 생산기지를 옮겨 생산비를 낮춰 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해왔는데, 코로나 사태로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나고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정부들이 자급자족의 이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때문에 세계화는 확실히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는 반대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 앞으로 한동안은 인플레이션율이 금리보다 더 높은 ‘마이너스 실질금리’시대를 살게 될 것이다. 이는 정부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개인에겐 피해가 간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년 구매력을 잃게 될 것이다. 때문에 금융억압의 상황에서 구매력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유일한 선택지이다.
-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등 말이다. 왜냐하면 원자재는 가격결정력이 생산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주형부동산은 임대료가 인플레이션에 따라 상승하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책을 읽어보니 자본시장과 투자의 관계는 끈끈한 것 같다. 내 성향에 맞춰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적용할 점
1.기사를 읽을 때 양적완화나 금리변동에 대한 내용은 정독 후 요약을 해봐야겠다.
2.현재 시장에서 투자는 불가피한 일임을 받아들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3.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들에 대해 기사를 접하며 궁금증을 해결해봐야겠다.
4.자본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에 관한 책을 더 읽어봐야겠다.
인상깊은 구절
264p)’완벽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라.
269p)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돌아온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더 큰 가치를 증명하거나 더 많은 사람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면 된다. 쉽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이것은 정부나 중앙은행이 무엇을 하든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안에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