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전반 4기를 들으면서 결국 문제는 실행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25년 4월에 1기를 한 번 들었었어요. 그때도 내용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블로그는 제대로 못 하고 흐지부지 끝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4기를 다시 신청할 때 솔직히 "전에 들은 내용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근데 막상 들어보니 이상하게 이번엔 다르게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네이버 유입 관련 내용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커리큘럼이라 완전 새로웠고, 티스토리 중심으로만 생각하던 저한테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달라서 신선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유입을 설계하는 것"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좋은 글 많이 쓰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키워드를 어떻게 잡고, 어떤 구조로 써야 하는지 기준이 생기니까 뭔가 달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만이 아니라 카페나 지식인을 같이 활용해야 한다는 것도 생각보다 크게 와닿았어요. 예전엔 그런 생각 자체를 못 했으니까요.
이번엔 그냥 듣고 끝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키워드 기준으로 글 쓰기, 외부 유입 같이 고려하기, 끊기지 않게 루틴 만들기. 이 세 가지만 일단 해보려고요. 거창하게 계획 세우다가 또 흐지부지되는 게 싫어서, 이번엔 그냥 계속 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예전엔 "좋은 내용이다" 정도였다면, 지금은 "이건 해볼 수 있겠다"는 느낌이에요. 아직 완전히 감이 잡힌 건 아니지만, 뭐부터 해야 할지는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이번엔 중간에 멈추지 않을 자신이 조금은 있습니다.
다시 방향 잡을 수 있게 해주신 메킷님, 제이디님, 그리고 애스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