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가치를 아는 현명한 투자자,
프리메라입니다.
제 매임 역사는
‘롤케이크’ 하나 사들고 부동산 못 들어가서
부동산 주위를 뱅뱅 돌던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때는 집 하나 보는 거,
매물 개수 채우는 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부동산에
발도장 찍고 왔다는 사실만으로
뿌듯한 시절이었습니다.
점점 월부력이 생기고
낯 가리지 않는 성격 덕분에
이제 부동산 문 여는 게 어렵지는 않은데요.
부동산 발도장이 중요했던 시절을 지나
‘매물에 대한 정보’ 그러니까, ‘어디까지 수리해야 하는지’
혹은 ‘나가는 전세는 얼마인지’,
‘가격은 어느 정도 깎을 수 있는지’에 집중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실제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전임이든 매임이든 매물에 대한 정보보다는
그 지역과 생활권, 단지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는 데 훨씬 더 집중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매임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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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 집 얼마에 나온 거예요?
초보 시절을 떠올려 볼 때 아직도 생생해서 이불킥하고 싶은 기억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사장님께 이렇게 말했던 일입니다.
사장님, 이 집 얼마예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사님과 함께 매물로 향하던 길, 예약할 때 가격을 확인했지만
매임이 익숙지 않던 시절이라 보는 매물이 여러 개이면 머릿속에서 가격이 뒤죽박죽되던 때입니다.
그러나 투자하겠다고 온 사람이 그 매물의 가격도 모르고 부사님에게 물어봤으니,
부사님이 속으로 어떤 생각을 헀을지를 떠올려보면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진짜 투자하겠어’라는 마음을 내면 적어도 매물 가격은 알고 올 테니까요.
아직 매임에 익숙지 않은 분은 매물이 세입자 거주인지, 세입자 거주라면 전세(월세) 얼마인지까지는 머리속에 넣고 가기는 어려운데요.
적어도 사장님께 “사장님, 이 집 얼마에 나왔어요?”라는 질문은 삼가해야 하지 싶어요.
숫자에 서툰 저는 매물 정보를 미리 엑셀 시트나 매모장에 정리하고 가서 부동산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확인하고 들어가는데요.
그게 투자자로서 사장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연락 드릴게요
첫 매임할 때부터 지금까지 놓치지 않고 노력하는 단 하나가 있다면, 부동산 사장님과 ‘어떻게든’ 이야기해보려고 시도한다는 점인데요.
부동산에 10분이라도 일찍 가거나 매물을 다 보고 사장님과 이야기하려 부동산에 꼭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럴 때면 사장님들은 자주 이런 하소연을 하세요.
“집 보고 그냥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내가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
가끔씩 우연히 매물을 모르는 사람과 함께 볼 때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집 거주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3~4명을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매물을 여러 개 보여주고 매물 설명, 단지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그렇게 애써서 사장님이 안내를 해주고 나면 마지막 매물을 본 뒤 곧장 이렇게 말씀을 하고 사라지는 분도 계셔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연락 드릴게요.”
그러면 부동산에 들어왔을 때 사장님이 허탈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투자자들 잘 안 보여주려고 하는데 기껏 보여주면 집만 보고 사라진다고 말이죠.
이런 분들에게 이유가 없지는 않을 듯해요.
다음 매물 예약이 빠듯하거나 다른 일정이 있거나 분명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그런 경우 놓치는 ‘그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진짜요? 그러면 0억 이하로 가격이 내려갈 수 없겠네요
지금 임장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꽤나 비싸다고 여겨지는 곳인데요.
처음에는 ‘너무 비싼 거 아니야!’했다가 임장하고 임보 쓰니 ‘그럴 수는 있겠다’하며 납득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곧 입주 예정인 단지의 입주권이나 분양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걸 보고 “뭐야, 대장 단지를 이긴다는 말이야. 가격이 더 높잖아”하며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지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신축 열망이 크니 이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는구나’ 생각하며 임보에 얼렁뚱땅 결론을 남기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 높은 가격의 이유가 매임 후 사장님과 이야기하면서 풀렸습니다.
메라: “사장님, 이쪽은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아니 그런데, 바로 옆에 들어오는 저 신축 있잖아요. 가격이 정말 비싸더라고요. 이쪽 대장보다 더 높던데요. 저는 이쪽이 입지가 더 좋아서 저 단지가 신축이더라도 이쪽 대장이 더 비쌀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장님: “그게 10평대 가진 조합원이 30평대 분양 받으려면 0억 분담금을 내야 하는데, 기존 감정평가에서 받은 금액에 0억 분담금을 더하면 0억이 되는데, 0억 이하로는 절대 안 팔려고 하는거지.”
메라: “아, 그렇구나. 그럼 저 단지는 0억 이하로 내려갈 수가 없겠네요.”
사장님: “그럼, 그 가격 이하로는 안 팔지.”
부동산에 밝은 분은 신축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아셨을 테지만,
저는 사장님의 말씀에 비로소 속으로 ‘아하’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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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임을 하는 이유가
‘매물’을 보려는 그 자체의 목적도 있지만,
그 지역과 생활권에 대해, 그리고 단지에 대해
부사님의 지식을 레버리지하려는 목적도 분명 있을 거예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 매임 목적이 후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물 보는 것보다
부사님과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처음부터 부사님과
편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했습니다.
할 수 있는 질문도 제한적이었고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매물 하나 예약하고 보는 것도 어렵고,
다음 예약 시간을 맞추는 것도 힘겹고,
부사님 신경 쓰는 데
온 에너지를 쓰다보니 녹초가 되기 일쑤입니다.
그럼에도 마음속에 염두에 두어야 하는 건
‘내가 왜 매임을 하는가’일 텐데요.
단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집 구조는 어떤 모양인지,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매임을 하는 각자의 의미에 맞게
좀 더 폭을 넓혀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매임이 ‘매물에 대한 단순 확인’을 넘어
사장님과 함께 ‘지역, 생활권, 단지’에 대해
깊숙이 들여다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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