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을 사는 타임셀러입니다.
벌써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에도 여름 시즌 상품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제 아내가 팔고 있는 딱 1개의 상품이자 마지막 남은 상품 !
최초의 사입한 제품이자, 마지막 사입이 된 아이템이 생각납니다.

전 처음부터 사입 방식을 택해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내는 사입을 해서 관리할 정도로 하기엔 어려워서 한 스승님으로부터 대량위탁판매를 배워서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마켓마다 올릴 수 있는 상품 갯수도 많았고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방식이라며 강의도 많이 듣던 분위기였습니다.
사업자를 10개, 20개씩 내고 마켓마다 최대 수량까지 상품을 등록하는 방식이였는데 요즘은 잘 안하는 방식이긴 합니다. 그래도 그때 그 경험을 통해서 온라인 쇼핑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리를 배우기도 했었죠.
그러나 상품수량이 많아지면 다양한 리스크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지재권부터 반품, 교환까지 사업이지만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였습니다.

옆에서 보기엔 솔직히 많이 답답했습니다.
위탁판매업체가 판매하는 단가들은 제 눈엔 도매라고 보기엔 너무 비싼 가격들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럴바엔 차라리 사입을 해와서 판매하는게 어떻겠냐라고 제안했지만 재고를 안고 간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 모양입니다.
당시에 1개를 판매하면 위탁판매로 마진이 100원이였는데 하루에 10개, 20개씩 팔리는 날도 있었는데 고작 하루 수익이 2000원.. 사입해오면 마진이 수십배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결국 보다못한 제가 제품을 사왔고 제 창고에서 배송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마진도 높아지고 훨씬 CS응대에 편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이젠 오히려 본인이 추천을(?)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안해본 것에 대한 두려움
누구나 가보지않은 길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느끼는 것이 맞습니다.
“나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 팀 페리스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계획은 크게 갖고 시작은 작게하라'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문장인데 사입이라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됩니다.
30만원으로 하나의 사업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면? 버려도 그만 아닌가?
오히려 사람들은 수천만원이 드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뚝딱 계약서에 싸인을 하는데 30만원정도 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세상 무너지는 것으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그 30만원이 잘되서 수백만원을 벌어오게되면 훨씬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건데요. 쇼핑몰이나 부업이나 어쩔 수 없이 계속 시도하고 해보는 것 밖엔 방법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돈을 벌어온다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비용을 써가며 새로운 시장을 공부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제 부업을 소개하기 위해서 최근 구글 광고를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상품 광고는 익숙하지만 구글 광고를 만들어보고 시도해보는 것은 또 색다르더라구요. 월 3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이것 또한 안해보면 효과를 알 수 없기에 비용이 들고 손해가 될 지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해보기 위해서 새로운 플랫폼에 서비스를 등록했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이나 인프라가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기에 적절한 비용으로 내 시간을 팔 수 있다면 ?!
거기에 노트북으로 원격으로 해줄 수 있는 업무라면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사업은 할일이 없다면 할일을 찾아야되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되어 점점 사업이 줄어들게 됩니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도 영원할 것 같았던 상품들의 매출이 줄어들고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소싱 하는 것을 반복하는거죠.
온라인이라는 시장안에서 무수히 많은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고 작게나마 나는 성과들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이 시장에서 무엇을 팔지, 어떤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을지
그것을 계속 파고드는분들이 결국 성공하는 위치에 오르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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