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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벌고 3.5억 날렸습니다" 대출 규제에 쫄아서 내 자산을 던지면 벌어지는 일[나초단]

26.04.21 (수정됨)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자산이 없다면 돈이 풀리는 시기에 저평가 되어있는 물건을 매수하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자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규제의 압박으로 인해 매수에 대해서 주택을 늘리기에도, 

갈아타기도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앞으로 어떤 규제가, 얼마나 강하게 나올지 예의주시하며 

내 자산을 묵묵히 ‘보유’ 해야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의 규제와 분위기가 무섭다고, 

내가 가진 가치 있는 자산을 헐값에 던지거나 제대로 보유하지 못하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저의 가상의 친구, 

'나봉씨'의 뼈아픈 사례를 통해 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나봉씨의 롤러코스터 투자기

 

나봉씨는 결혼을 위해 2015년 8월에 수지구청역 앞에 

신정마을주공1단지를 3.67억원에 신혼집으로 매수합니다.

 

 

 

 

 

 

 

 

 

2017년 8월 8.2대책이 터지자 

"이제 부동산은 끝났어. 2년 동안 크게 오르지도 않았는데, 

이런 강력한 규제까지 나오면 무조건 더 떨어질 거야." 

 

나봉씨는 공포감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3.75억 원에 매도한 뒤, 전세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전세로 거주하는 4년 동안, 

나봉씨가 팔았던 집은 무려 5.2억 원이나 폭등합니다.

 자산을 지키지 못한 대가로 엄청난 충격과 벼락거지가 되었다는 상실감에 빠집니다

 

고민하던 찰나에 부동산에 들어가보니 느낌이 이상합니다!

거래가 잘 안되기 시작하고 부동산 사장님들이 깎아주려고 하는 게 보입니다.
 

2022년 11월 꾸준히 관심을 가지던 나봉씨는 고점 대비 22% 빠진 7억 원에 다시 집을 매수합니다.

 

매수 직후 가격이 6.2억까지 속절없이 추락합니다.

 ‘또 잘못 샀다.. 팔고 싶다 원근만 회복하면 무조건 판다생각으로

매일을 후회하며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2년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라가 뒤숭숭하고 규제가 다시 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행히 가격이 반등하여

매수가보다 8천만원이 오른 7.8억이 되자,

나봉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매도해버립니다.

 

2년만에 8천만원 벌었으니 상당히 잘 한 투자 아닐까요?

하지만 그 뒤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도하고 1년만에 3.5억이라는 금액이 오르게 됩니다.

 

나봉씨는 입지 좋은 곳의 가치 있는 자산을 두 번이나 손에 쥐었지만, 

결국 그 열매를 온전히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산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기보다, 

당장 눈앞에 쏟아지는 규제흔들리는 시장 가격에 내 심리가 잡아먹혔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결국 끝까지 버티는 힘에서 승부가 납니다. 

좋은 자산을 알아보는 안목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자산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외부의 소음과 공포를 견뎌내는 '보유의 힘'입니다.

 

내가 가진 자산의 진짜 가치를 모른 채 규제와 분위기가 무섭다고 자리를 이탈한다면, 

결국 시장이 주는 가장 큰 보상은 끝까지 자리를 지킨 다른 사람의 몫이 됩니다.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도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며,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끝까지 지켜내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월부지니1
26.04.21 23:45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본질적 가치를 아는 것에 더욱더 힘쓸게요! 감사합니다 초단님💛

딩동댕2creator badge
26.04.22 08:38

눈 앞에 보이는 공포보다, 가치를 알고 시간의 힘을 믿겠습니다! 초단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후추보리
26.04.22 09:00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습니다 ㅜㅜ 본질 가치를 보고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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