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7년의 세월 동안…
저는 자타공인 '소비요정'으로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전세로 거주하며
전세금만큼은 절대 잃지 않는
안전한 자산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던 2017년, 인생에 다시 없을
해외 거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시드니에서 2년 반을 살게 되었는데요.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
라는 마음에 저는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쓰는 데 몰두했습니다.
멜번, 케언즈, 골드코스트, 뉴질랜드…
유명한 여행지들을 다니며
한국에서 할 수 없는 것들 경험하며
잘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저를 맞이한 것은 경악할 만큼
치솟은 집값이었습니다.
받아들일 수 없는 집값이었기에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전세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2021년…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무섭게 올랐습니다.
뒤처졌다는 공포, 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가
결국 저를 집어삼켰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기준도 없이, 공부도 없이
소위 말하는 '영끌'을 통해
무지성 추격매수를 감행했습니다.
그때의 뼈아픈 복기 과정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돈을 단순히 소비의 수단으로만 보거나,
막연한 공포심에 쫓겨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요.
이후 저는 돈의 본질과
자산을 취득하는 투자 기준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과거의 제가… 엄청난 댓가를 치르면서 배운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5가지 원칙’입니다.
롭 딕스의 저서 <돈의 가격>이라는 책에는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작동 원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돈의 원리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의 게시글을 먼저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비강남 국평 분양가 30억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돈 이야기💸[럭셔리초이]
돈의 작동원리를 깨달았다면..
이제 돈을 활용하는 5가지 원칙을
실천해 나가면 되는데요.
저의 과거 경험을 통해
하나씩 조금 더 쉽게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저와 남편에게는
2억원의 종잣돈이 있었습니다.
돈에 대해서 잘 몰랐던 우리는
집을 살까… 그냥 전세를 살까…
집을 보러다니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당시 소비요정이었던 저와 남편은
"당장 돈을 쓰고 싶은 곳이 많은데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부담스럽고,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위험하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전세(=현금 보유)를 선택했습니다.
* 전세보증금은 2년 뒤, 단 한푼의 이자도 없이
원금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점에서 ‘현금보유’와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다른 4가지의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한 눈에 정리해서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 4가지 선택지를 포함해서…
책에 나오는 5가지 원칙에 대해서
제가 경험하며 느낀 점들을 설명해드릴게요~ ♡
원칙 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제가 2009년에 전세를 살았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만약 2억 원을 전세금(=현금보유)에 묶어두지 않고,
예금(연 복리 3.5% 가정)에 넣었더라면..??
(물론, 약간 현실성 없는 예시이지만,
비교를 위해서 가정해 보았어요)
연평균 이자 3.5%, 연복리로 계산을 해보니,
2026년에는 약 3.6억 원이 됩니다.
수익률 80%가 나쁘지 않아 보이나요?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2.5% ~ 2.7% 물가가 상승했으니
누적 물가 상승률(약 55%)을 고려하면,
실제 제 자산의 구매력은 거의 제자리걸음입니다.
17년 동안 누적수익률이 25%라는 말은
연 수익률이 1.47%라는 뜻이고,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수익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는
단순히 숫자를 지키는 것만으로는
절대 방어할 수 없다"
2. 책임감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2021년 상승장 꼭지에
무지성으로 영끌을 해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책임감 있는 대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2009년에는
대출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소비에 대한 욕구가 컸던 탓도 있지만,
대출은 나쁜 것이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2009년 당시에 매수를 고려했던
분양권이 하나 있었는데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푸르지오2차였습니다.

만약 제가 돈의 작동원리를 알고
감당가능한 대출을 잘 활용했었더라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더라구요.
원칙3. 고정수익형 투자의 함정을 경계하라
제가 경험해본 고정수익형 투자는
연금저축보험이었어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월 10만원씩
넣고 있던 S생명사의 연금저축보험.
월 10만원이니 가볍게 생각하고
잔고를 확인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재테기 수강을 하면서
잔고를 확인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총 184개월 납입(15년 3개월)
사업비로 차감된 금액이
적립액의 8.3% = 153만 원,
15년 동안의 수익률이 16.4%
➡️연평균 수익률 약 1.1%
물론 세액공제 혜택은 받았지만,
진짜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안전해 보이는 고정수익이라는 숫자가
오히려 내 자산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4. 실물자산에 투자하라
가치가 있는 실물자산은
물가 상승률을 방어해주고, 그 이상으로
가치가 오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핵심지의 아파트나
S&P 500 지수, 금(Gold) 같은
실물자산이 대표적인 것인데요.
앞에서 잠깐 표로 보여드렸지만,
2009년에 만약 이런 실물자산에 투자했더라면
예금과 달리 어떤 결과를 냈는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보면 어떤 투자가
나에게 유리한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009년 당시의 상황을 잠시 설명드릴게요.
1) 2008년에 있었던 금융위기의 여파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해서
S&P500의 지수ETF인 SPY는
굉장히 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때 샀더라면 엄청난 수익을 얻었습니다.
2) 금은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주식과는 반대로 위기일 수록 사람들이 찾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금값이 상당히 비쌌었는데요.
그럼에도 지금도 여전히 금값은
물가상승률을 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안잔자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서울아파트 사례는 똑똑한 레버리지와
함께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었던 선택이었어요.
당시에 실거주를 생각하면서 매물을 보러갔던 집인데
2억원으로 투자도 가능했었어요.
그때, 전세 레버리지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았더라면
2억을 넣고, 전세상승분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무한대의 수익을 주는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었습니다.
"돈을 금고에 가두지 마라.
돈을 세상에 보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돈의 주인으로 남는 유일한 길이다."
5. 지루할 만큼 단조로운 투자의 힘
2023년부터 ETF투자를
조금씩 해오고 있는데요.
저의 투자방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ETF에 대한 책을 5권 정도 읽기는 했지만,
공부가 부족한 사람이라…
적극적인 투자 보다는
광화문금융러님께 재테크기초반에서
배운 정도의 수준으로 운용을 하고 있는데요.
대단한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시장수익률 정도를 얻어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꾸준하게 해보고 있고, 실제 성과도 좋습니다.
약 3년 정도 운영하고 있는 DC 계좌입니다.
1년 에 한 번 목돈으로 퇴직금이 입금되기에
1년에 한 번 리밸런싱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연평균 수익률 20%
단순한 투자의 성과로 꽤 괜찮지 않은가요??
투자는 화려한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게임이 아닙니다.
매월 적립식으로 매수하거나,
연 1회 리밸런싱을 하는 등
어찌 보면 지루한 과정을 반복하는 사람이
어설프게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자는 돈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든
흔들리지 않는 방법이
딱 하나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도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나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잘하며,
어디가 부족한지 명확히 아는 것이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제대로 알아야 인생의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고,
투자에 있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타인과 비교하며
조급해하는 마음을 이겨내고
온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제가 ‘소비요정’으로 살았던 이유도
진심으로 원했던 삶이라기보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허상이었고,
‘무지성 추격매수’로 고통받았던 것도
나만 뒤처질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나만의 기준이 없었기에
세상의 속도에 휘둘렸던 것입니다.
이제 저는 돈의 가격을 넘어,
세상이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쌓기 위해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려 합니다.
그 구체적인 시작으로
매일 아침 손으로 직접 제 마음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일이든 좋습니다.
오늘부터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를
꼭 시작해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금융시스템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핵심조건은
결국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돌아온다."
돈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자가 되어 보자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저도 소비요정이었던터라 초이님 글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ㅎㅎ 현금만이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현금이 가장 리스크가 큰 선택이었네요 ㅠ_ㅠ 감당가능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며 실물자산에 투자해서 인플레이션 방어하고 자산을 일궈나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초이님 돈의가격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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