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이번주 화요일 독서TF 2조의 조모임을 다녀왔는데요.
돈독모 환경을 더 잘 꾸려가기 위해 얼마나 진심을 다하는지 느껴지는 시간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이번 달 리딩도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렜습니다.
새로 오신 리아님, 호잉님 그리고 우리 익숙한 식구들과 나눈 소중한 시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1. 관심, 공감, 경청 → 참여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돈독모 경험이 있는 조원들의 공통점은 관심과 경청 그리고 공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인데요.
기술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분들이 이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기억하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꼬리 질문을 통해 이 사람이 정말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부분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적용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됩니다.
나아가서 단순히 이야기를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가 행동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나중에 확인도 해보는 조원분의 경험은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자기소개 할 때 왜 돈독모를 신청했는지, 오늘 무엇을 남기고 가고 싶은지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까지 깊게 생각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장표를 구성할 때도 지금 시기에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궁금해 하는지 떠올려보고 구성한다면 훨씬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2. 리더만의 색깔 → 이 또한 오리지널리티
독서TF에는 정말 다양한 강점을 지닌 리더분들이 모여 계시는데요. 각자의 노하우를 듣다 보면 이런 마음이 들곤 합니다.
“오 저것도 좋은데? 저거 따라해봐야겠다?”
물론 더 잘하기 위한 벤치마킹도 너무 중요하지만, 그걸 따라만 하다가 나만의 강점을 놓치지는 않는지 어색한 옷을 입는 것 아닌지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재밌는 진행’이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였는데요. 굳이 이걸 포기하지 않고 지켜가면서 동료들의 강점을 흡수한다면 훨씬 더 좋은 리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 나 자신을 믿고 강점을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역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단순히 좋은 걸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점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만의 색깔’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3. 함께하는 즐거움 → TF의 가치
평일 퇴근 후 옹기종기 모여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동료들이 있다는 점이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분명 많은 점이 다르지만, 그 와중에 공동의 목표를 잡고 성장하는 집단 속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발제문에 군중심리가 키워드로 나와 있었는데요.
제가 속한 군중이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기에 때로는 이 심리에 기대보고 싶다는 욕심도 들 정도로 항상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적투 튜터님과 이렇게 마음을 나눠주시는 독티 2조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호잉님, 리아님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