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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2. 저자 및 출판사 : 박한평 / 딥앤와이프 출판사
3. 읽은 날짜 : 2026.04.23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9점
5. 핵심 키워드 : #기분관리법 #그래,그럴수도있지뭐
6. 한줄평 : 사소한 감정에 무너지지 않는 최고의 감정조절법
7. 저자 및 도서 소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다. 감정을 다루는 것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아쉽게도 모든 이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꼭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이 필요하고 이 책은 그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요동치는 감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전하는 최고의 기분 관리법을 배워본다.
2. 책에서 본 것
* 자신의 기분이 지금 어떤지 그리고 왜 이런 기분이 들었는지 정확히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전달할 수 있다.
* 내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나면, 그에 적합한 행동을 하기에 수월해진다. 화가 나더라도 누군가는 자신이 느낀 감정을 충분히 소화한 후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지만, 누군가는 짜증 섞인 말을 화풀이하듯 그저 배출하기만 한다.
* 당신의 기분을 어떻게 처리하든 그건 당신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기억하라. 일그러진 모양이어도 그게 지금 당신의 기분이라면, 전환하려고 애쓰기 전에 한 번은 꼭 안아주자. 지금 당신이 느끼는 이 기분이 절대 나쁜 게 아니라는 것.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 이상한 게 아니니 괜찮다는 것. 이걸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위로가 된다.
* 인생은 완주할 수 있는 ‘속력’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세상에 나쁜 속도는 없다. 속력이 느려도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그게 당신에게 가장 좋은, 그때에 적합한 속도인 것이다.
* 기억의 끝에 즐거움을 더해 좋은 기억으로 남기거나,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쌓아가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가 중요한 것처럼, 당신의 오늘이 어떻게 기억되는 지도 중요하다. 지나간 날 못지않게 앞으로 기억될 ‘당신의 오늘’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우리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
-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줄 것
- 하루씩 늙는 게 아닌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
- 변화하는 당신의 모습을 사랑할 것
-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것
- 오늘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 마음속에 있는 꿈을 무시하지 말 것
* 인생은 항상 미완성이라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은 없다는 것.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더욱 간단하고 분명하다. 그냥 하고, 해내는 것이다.
* 과거를 탓하거나 후회하는 일에 너무 심하게 매몰되면 ‘오늘’을 소홀히 대하게 된다. 마음이 항상 과거에 머물러있으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된다. 그런 오늘이 쌓여 당신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마음을 오늘에 두는 연습을 하라.
* 우리가 매일마다 다짐해야 할 것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겁먹고 도망치지 말 것
-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 걱정이 주는 긴장감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것
- 당신의 인생이 걱정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할 것
*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상처가 생기면 얼른 약을 바르고, 힘들면 그 자리에서 잠깐 쉬자. 가끔 져주는 것도 좋고. 그래도 된다. 지금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기분, 반드시 지나간다.
* 미워하는 일에는 많은 힘이 들어간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과정에서 나 또한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게 된다.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내 영혼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마음과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나를 위해서.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말처럼, 미움의 반대말도 사랑이 아닌 무관심이다.
* 대화의 원칙들
- 너무 많이 말하지 않기
-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듣기
- 거짓말하지 않기
- 짧게 끊어서 이야기하기
- 다른 사람의 소문, 험담 옮기지 않기
- 가르치려는 톤으로 이야기하지 않기
- 사람, 상황에 대한 편견 가지지 말기
- 상대방이 말한 내용에 대해서 동의가 되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해주기
3. 책에서 깨닫고 적용할 점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다. 극도로 기분이 좋았다가 마음이 차분해졌다가, 또 극한의 고통으로도 다녀온다. 하루, 한 주, 한 달, 매일을 이와 같은 감정의 변화 속에서 살아간다. 감정을 내 입맛대로 조절할 수는 없다. 그런 공식 또한 없다. 하지만 되도록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나만의 감정 조절 방법’을 찾기 위한 기본서라고도 볼 수 있겠다.
‘스트레스를 푼다’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다른 어떤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를 상쇄할 수 있을 거라는 우리의 잘못된 믿음이 있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커다란 바위’라고 가정하면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묻는다. 바위를 짊어지거나 들고 있어서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해야 하는 행동은 간단하다. 바위를 내려놓는 것이다. 바위를 짊어진 채로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바위가 가벼워지는 게 아닌 것 처럼.
살면서 스트레스는 공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도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지만, 이제는 이 스트레스라는 바위를 부수려고 애쓰거나 오래 들고 있으려고 발버둥 치기 보단, 적절한 때에 잘 내려놓았다가 필요한 때에 다시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버티려고 하지 말자. 잘 피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잘 피하며 나의 마음을 지켜내도록 다짐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이하영 작가는 ‘3불하지말라’라고 했다. 3불이란 불평, 불만, 불안을 뜻하는 것으로 불평은 또 다른 불만을 낳게 된다. 모든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남과 비교하며 나의 초라함이 부각될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내가 처한 상황에 불평하기보단 인생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는 것이 에너지를 쏟는게 옳은 행동이지 않을까?
저자는 어느 할머니의 인생 조언을 인용했다.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불평, 불만할 시간에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쌓아 올리는 것에 몰두해야 한다. 행복은 한곳에 담아두고 언제든 필요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누려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불평이라는 땅 위에선 예쁜 꽃을 피워낼 수 없다고. 좋은 생각과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로 결심해보자. 즐겁고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나의 모든 사람들 덕분임을 알고 고마워하며 사랑하자.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
“스트레스의 크기가 어느 정보인지를 논하기 전에, 얼마나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껴안고 있었는지 질문을 해보라. 당신의 기분을 망치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짊어지고 있던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크다. 참으면 병난다. 죽을 수도 있고. 스트레스는 이겨내는 게 아니라 잘 피하는 것이다.”
(P.36)
“무엇보다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과의 속도 경쟁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애초에 다른 사람과 당신은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속도가 같을 수 없다. 당신은 당신에게 가장 적당한 속도로 끝까지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
(P.49)
“불평은 불만이 입 밖으로 꺼내어진 형태다. 입 밖으로 꺼내졌다는 건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의미하고, 불평한다고 불만족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며 당신의 불평을 들은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몇 가지로 정해져있다. 위로를 하거나, 맞장구를 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불평을 전달하거나.”
(P.207)
“당신 곁에서 언제나 지지와 응원, 위로와 다정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의 인생이 흔들리거나 어려울 때 언제나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사람들. 이렇게 당신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인생에 등장하는 게 아니라, 온기가 유지되는 적당한 거리에 쭉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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