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커입니다.
세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게 즐거웠던 돈독모였습니다.
즐거움 이상의 감동과 생각의 전환까지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짧게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독서모임 참석한 이유
돈독모는 매달 루틴입니다. 사실 돈독모가 아니었다면 이런 제목의 책은 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책만 읽는 저에게는 돈독모가 독서 편식을 막아주는 하나의 장치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마치 오랜 옛 동료를 만난 것처럼,
처음 뵙는 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고민이 있었고,
그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실거주 집의 매도 분위기를 확인하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했는데,
현재 가격으로 매도하게 되면 손실이 확정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그 감정을 솔직하게 꺼내어 이야기하면서
그 씁쓸함은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수 있었고, 오히려 제 결심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서울 임장을 하면서도
“나는 서울에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습관처럼 해왔습니다.
서울은 소유의 대상일 뿐, 실제 거주는 지방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오늘 돈죠앙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 생각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산가들 사이에 있을 때
내가 바라보는 기준과 가능성의 범위 자체가 달라지고,
결국 나의 ‘천장’ 또한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튜터님께서 여러 상황 속에서 “수용했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신 점이었습니다.
환경을 온전히 믿고 온전히 수용한다는 것이 이런 태도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느낀점과 적용할 점
즐겁고 유익한 시간 준비해주신 돈죠앙 튜터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신 챈s님, 화채님, 목부장님, 리버블리님, 양프롱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