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 :)
오늘 저는 나두나두님, 단호한길님, 등대언니님, 시간의편님, 로얄엘님과 함께
4월 돈독모 모임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돈의 가격이라는 책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재밌게 읽었고,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았기에 좋은 책을 가지고 여러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
이 뜻깊은 순간들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후기로 남겨봅니다.
모임의 처음은 가볍게 돈의 가격을 뽀개는 퀴즈로 시작했습니다ㅎㅎ

표지에 나오는 세 가지 질문을 준비했는데요,
저를 포함한 참여자분들이 하나씩 답을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생각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동하는 것"이라는 질문은 모두에게 조금 어려웠어요.
다같이 고민하면서 나온 생각과 의견을 모아 아래와 같은 답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로 요약하니,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가 잘 정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발제문 1번. 군중심리
첫 번째 발제문에서는 '군중심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코인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다른 분들은 군중심리에 흔들리지 않고
잘 중심을 잡고 계셔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오늘 모임에서 군중심리에 가장 약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ㅎㅎ
참여자분들이 나눠주신 여러 경험들 역시 깊게 공감했는데요,
모두가 비슷한 시장 환경을 지나왔기에 더욱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런 군중심리를 생각하면 저는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에서 소개된 원칙들이 떠오릅니다.
원칙 1은 대부분의 것들은 주기를 따른다는 것
원칙 2는 가장 큰 기회는 다른 이들이 원칙 1을 망각했을 때라는 걸요
우리는 항상 시계추처럼 진자 운동을 하는 군중심리 속에 살고 있고,
양극단 사이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5가지 투자 원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희 조원분들께선 특히 부채를 많이 언급해 주셨어요.

저또한, 부채는 정부와 같은 배를 타는 것이라는 책 속의 표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참여자분들께서 각자 과거에 부채나 대출을 두려워했던 경험,
레버리지 활용을 못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는 부채를 '칼'에 비유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칼이 잘 사용하면 훌륭한 요리 도구가 되지만
잘못 다루면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듯이 부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감당 가능한 부채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발제문에서는 앞으로 우리의 삶에서
끊어낼 행동 하나와 새롭게 채워넣을 행동 하나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로얄엘님: 일을 줄이고 투자자의 삶으로 채우기
조원분들의 다짐과 목표들이 참 멋지고 인상 깊었습니다.
나두나두님, 단호한길님, 등대언니님, 시간의편님, 로얄엘님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많은 에너지와 좋은 자극을 받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이 다짐들이 어떻게 이루어져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좋은 책과 멋진 분들과 함께 한
이 시간이 다음 달에도 이어지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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