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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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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노출이 된 이정효 감독. 유명한 축구선수인 안정환과 아주대학교 동기이자, 부산 대우 로얄즈에 나란히 입단한 프로 데뷔 동기인 이력을 갖고 있다. 안정환이라는 선수에 대해 바로 옆에서 봤지만 절대 넘은 수 없는 벽과 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말을 많이 하였다. 그러한 벽을 느끼면서도 이정효 감독은 선수로써 어떤 마인드와 행동을 해왔는지, 그리고 은퇴 이후 지도자로써는 어떤 신념을 갖고 광주FC 라는 시민구단을 K리그1 승격 뿐 아닌 ACLE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국내 코리아컵(구.FA컵)준우승 이라는 기적과도 가까운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그가 지니고 있는 강인한 신념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제1장. 수적천석.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오직 벼량 끝만을 걸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내가 걷는 길이 조금이라도 평탄한 것 같다면 애써 스스로를 낭떠러지로 몰아가야 한다. 나 같은 사람은 더욱 그래야 한다. 스스로 낭떠러지 쪽으로 향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남들이 나를 그쪽으로 슬쩍슬쩍 떠밀거다. 아예 내가 알아서 그쪽으로 걸어주는 편이낫다. 은퇴할 때까지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정신 바짝 차린 채로, 오늘이 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절실한 사람이 방법을 찾는다]
열악하고 부실한 환경에 놓이는 사람은 두 갈래로 나뉜다. 한쪽엔 환경 탓을 하며종종 다른 곳고 ㅏ비교하는 사람이 있고, 다른 쪾엔 호나경처럼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은 제쳐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ㅅ을 하는 사람이 있따. 나는 당연히 후자다. 절실한 사람은 애초에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은 방법을 계속 찾는다. 물론 끝내 방법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그들은 집중해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성장을 이루게 된다.
경기도중, 경기가 끝난 후, 이정효 감독이 보여주는 과해보이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언행은 이러한 본인의 절실함에서 나온다. 마치 그 경기와 순간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부터.
과연 나는 지금 매순간 절실한가. 이번주에 못채우면, 다음주에 채워야지. 이번임장지에서 못해본건 다음달 임장지에서 적용해봐야지.
지금의 나는 과거의 합이다. 매 순간을 전력을 못할수도있지만, 그런 시간들이 지속된다면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일단 한걸음 먼저 더 절실함으로 이동해보자. 물어보고 해보면서 잘 안될 수 있지만 이미 그 행동만으로도 나는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최선의 위에는 최고의 자리가 있다]
최고와 최선. 사전적인 의미는 그리 다르지 않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질적인 뜻은 너무 다르게 들렸다. ‘최선의 수’ 란 당시 그 상황에 놓여 있던 나로서 꺼낼 수 있던 가장 좋았던 방법, ‘최고의 수’ 란 그냥 그 상황에서 꺼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최선과 다르게 최고에는 나의 사정 같은 건 감안 되지 않는다. 그리고 최선의 위에는 언제나 최고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바로 이해가 안되어서 3번 다시 읽었다. 말하고자 하는 최고가 무엇인가. 최선을 다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 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한계를 두지 않고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것으로 이해 되었다. 내가 먼저 나의 한계를 결정짓지 않는다. 그러면 거기까지 밖에 하지 못한다.
[지름길이란 없음을 받아들여라]
목표에 이르는 길 위에는 지름길이 없다.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할 뿐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을 하나하나 보완해가는 것, 그것밖에 없다. 오늘 부족한 것을 내일은 부족하지 않게 만들고 내일은 내일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면 평생 가는 것이 마땅했을 차이가 좁혀질 것이다.
누군가는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고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은 해야 할 이유가 있으면 계속 해야 하는거지, 그게 없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것 같다. 내가 지금의 수준이 아니라 더 나아가고 싶다면, 나아지고 났어도 더 발전하고 싶다면, 그럼 계속 하는 거다 꾸준하게. 그것이 목표를 달성한는 유일한 방법은 아닐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루고 말겠다는 일이라면 지름길은 애시당초에 생각말고 하자.
#제2장.이청득심.귀를 기울여 들음으로 마음을 얻는다
[베끼는데서 그치지마라]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배움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설프게 베끼는 데서 그치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파고들고 우리에게 맞게 세부 사항을 추가하고 실행하면서 실력을 쌓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고민해야 한다. 그걸 반복 하다보면 내가 어떤 축구를 할지 정립이 되는 순간이 온다.
BM. 과연 얼마나 내것이 되었는가 생각해본 구절이다. 시작은 베끼기가 될 수 있고,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뭘 해야 할지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일단 베끼는거다. 해보는거다. 하지만 결국 내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정립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다. 그래서 내것이 되었나!
[보이지 않던 가능성을 보이게 하라]
리더는 우리가 품고 있는 가능성의 최대치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혼자 품고 있을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공유해야 한다. 이때 사람들이 목표를 공감해주리라 기대해서는 안된다. 서운하고 외롭겠지만 어쩔 수 없다. 지도하는 자의 눈에만 보이는 도착지라는 게 있다. 모두의 눈에 그 것이 보일 때까지 시간이 걸리 마련이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번 달 새로운 가능성을 보면서, 멀게 만 느껴졌던 그곳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도달 할 수 있을거란 설렘이 들어왔다.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던 그런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앞서간 선배, 혹은 리더. 지금은 감사함이지만,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되겠다.
#제3장.음덕양보.남몰래 덕을 베푸는 사람에겐 반드시 보답이 따른다
[감독은 성장시키는 사람이다]
실력이 월등히 자라는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 옆에는 항상 누군가가 있었다. 똑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어떻게 시간을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선수는 어느새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상대가 되어 있었다. 성장이란 것이 본디 외로운 것 이라곤 하지만, 외로운 선수는 빠르고 크게 성장 할 수 없다. 나는 무모하게, 그리고 고독하게 열심히만 했고,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당시 나에게 달리 뾰족한 방법도 없었던 것 같다.
스승. 멘토. 나에게도 혼자서 해온 시간들이 많았고, 고독하게 열심히는 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봤을 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 시간들을 지나고 만나게 되었던 동료와 튜터님들이 더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고, 짧은 시간에 달라질 수 있었다. 이런 경험들이 있기에 누군가에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도울 수 있다면 내 인생에서 큰 가치가 있고, 높은 우선수위에 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의 성장 분 아니라 기버로써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사람.
[성장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포텐이 터진다’ 라고 하는 시기가 존재한다. 그저 그랬던 선수가 갑자기 그 성장의 물살을 만나 세계적인 수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경쟁하고 거기서 밀리면 속상해 하되 조급해해서는 안된다. 나의 시간이 오리라고 굳게 믿고 단련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키워드는 올바른 방향으로 단련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나보다 먼저 간 사람도 있고, 더 늦은 사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반드시 채워 나아가야 할 것들이 있고, 조금 빨리 간다해도 부족했던 부분은 결국 발목을 잡게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내가 좀 늦는다고 해서 조급함에 이탈하는 사고를 내지 말고, 채워야 하는 것들을 묵묵하게 해나가자.
예전부터 나와 결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많은 언론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안정환 선수를 언급을 많이 하였다. 책에도 나오는 정말 벽이라고 느꼈다는 그의 재능. 처음에는 저 사람은 그릿이 부족했나. 그래서 선수로써 성공을 못했나 생각도 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모든 영역에는 운의 영역이 필요하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해나가는 길에 그 운을 만나서 빠르게 추월차선을 탈 수 도 있고, 늦었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기도 한다. 이정효 감독님은 목표와 성취에 있어서 매우 높은 수준의 자기 신념이 있다. 그리고 선수 지도에 있어서도 경기에서도 그의 신념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그래서 성취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계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정효 감독님의 책을 읽고 남길 것. 해야 할 것을 정리해 본다.
댓글
김성근 감독님의 '인생은 순간이다'와 비슷한 맥락인 것 같네요. 스포츠인들의 끈기와 투지는 대단한 것 같아요. 승부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겠죠... 파드님 덕분에 좋은 책 알아서 감사드려요. 독서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읽을 책 목록에 추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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