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실전반 수업을 다시 듣는 가장 큰 이유였던 너나위님의 강의.
항상 매수/투자를 권장하셨던 너나위님의 태도가 조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에서도 반복적으로 지금은 지키는 방법을 고민할 시기라고 말씀하셨다.
지난 상승장 마지막 때도 “이제 사면 안 되는 시기에요”라고 말씀하시지 않았고,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 많이 쓰지 말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다.
그때는 그 말이 계속 사도 된다는 말인가? 대출은 원래 조심히 쓰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의 가격을 보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사실 그 당시에도 괜찮은 곳을 샀다면, 잠깐 하락장을 경험했어도 다시 그 이상으로 충분히 올랐으니, 그 당시에 샀어도 괜찮은 시기였던것이다. 하지만, 신용대출 등 모든 영끌을 했다면, 그 기간동안 올라갔던 금리와 낮아진 가격을 버티는 게 지옥이었을 터.
이번 강의에서는 많은 수강생들이 따발총들고 여기저기 매수하러 다니고 싶어 한다는 상황을 말씀하시며, 지금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하셨다.
나는 요즘 선호도가 떨어지는 0호기를 매도하고 빨리 비규제 갈아타기를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는데, 마치 나에게 하는 말씀 같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가진 것들이 장기 보유할 만큼 좋은 가치의 자산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지금 시기가 마지막 선택을 빠르게 해야 하는 시기인지, 강의에서 다수를 향해 말씀하신 것처럼 조급한 마음을 접어두고 기다려야 하는 시기인 건지 잘 모르겠다.
아직 내가 강의만 듣고서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옳은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수준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1호기를 할 때도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했을 때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였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ㅠ)
지금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앞마당을 만들고, 멘토를 찾아서 의견을 들어보는(투자코칭) 것인 것 같다.
실전반을 환불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이미 이렇게 된 거 다음 달 서투기하면서 투코 잘 신청해 보자.
아이고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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