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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성공을 위해 번아웃과 불안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성공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당신,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해 쓰인 책이다!
⟪행복한 성취주의자⟫는 겉으로는 야심을 드러내고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속으로는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과 씨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성취주의자는 무거운 짐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어떤 장애물이건 극복하려 돌진하는 경향이 있다.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임상 심리학자 메리 앤더슨은 이러한 경향이 성취주의자 특유의 불안을 지니고 자신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전염병'이라 부른다.
성취주의자는 추진력, 결단력, 영리함을 갖췄지만, 동시에 자기의심, 두려움,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 아무리 고성과를 내도 충분하지 않다는 감정에 사로잡혀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불확실성과 모호함에 휘둘리는 성취주의자는 자기의심과 과도한 일정에 압도감을 느끼며, 크고 원대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감을 경험한다. 게다가 성취주의자는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무능함이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하며, 이로 인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성취주의자는 행복할 수 없을까? 이 책은 성취주의자의 행복을 가로막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지왜곡의 이를 극복하는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저자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생각,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행위, 반드시 특정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 등 성취주의자를 괴롭히는 인지왜곡 삼총사 지적하고, 이를 극복해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자신의 성과를 즐길 수 있는 삶의 자세를 알려준다. 성취주의자가 자주 빠지는 함정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이 책은, 특히 우리나라에 유달리 많은 경쟁적 성취주의자 성향을 지닌 이들에게 불안 대신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2.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13p. 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 감정 그리고 행동이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고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데서 출발한다.
→ 성공과 성취, 성과를 위해서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는데 시간을 쏟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성취를 위해서는 감정을 먼저 컨트롤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라 이 책 전체의 주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3. 느낀 점
최근 읽었던 책 중 나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남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도 명확히 인식하지 못했던 나의 깊은 곳에 있던, 나를 힘들게 하던 마음을 콕 짚어낸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 입학하고 취직할 때까지 쉴 틈 없이 20년 가까이를 달려온다. 그렇게 바라던 취직을 하고 난 후 직장 생활을 10년 이상 하다 보면 신입일 때, 5년차, 10년차... 경력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마음가짐을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신입일 때는 뭐든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의욕이 넘치지만 오히려 그런 마음 때문에 실수를 할 때도 많았던 것 같다. 속상한 마음에 몰래 눈물을 흘릴 때도 많았다. 그러다 5년차가 되면 어느 정도 일도 손에 익고, ‘이 정도면 나 꽤나 일 잘 하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자만하다가 사고 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 10년차가 넘어가는 지금은 일이 정말로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권태로움도 함께 찾아온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니 각 시기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조금은 건강한 마음으로 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나는 자기의심과 걱정이 많은 편이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데, 이런 성향이 어떤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마이너스로 작용할 때도 있다. 자기 의심과 걱정이 많으니 자만하지 않고 실수가 잦지 않고 일의 결과물도 좋은 편이지만, 완벽을 추구하다가 차라리 덜 완벽하게 완성한 결과에 미치지 못할 때도 있다.
이러한 성향이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한 성취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내가 실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원칙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한지 얼마 안 되었든 오래 되었든 행복하게 성과를 내는 데 있어 이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4. 적용할 점
144p. 핵심원칙 #3. 호기심으로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라
정말 내 이야기가 아닌가 했던 부분! 스스로 불확실성을 정말 못 견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이 파트를 읽으며 너무 공감됐다.
156p. 흔히 그렇듯이, 첫 번째 단계는 문제를 인정하는 것이다. 삶이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편을 견디는 법을 배우지 않는 한 당신은 왜곡된 생각에 더 취약해진다. (중략) 그러므로 불확실한 상황을 회피하거나 저항하거나 부정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먼저 명확히 파악하라.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해지면, 혼란의 악순환을 멈추고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이 책을 읽으며 아, 내가 불확실성을 못 견딘다는 것을 처음으로 제대로 인식한 느낌이라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는 첫 단계, 문제를 인정하고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먼저 하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고 나에게 반드시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341p. 사람들은 유산이라는 말을 흔히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는 맥락에서 생각한다. 그리고 밖에서 보면 이런 생각이 사실처럼 느껴질 때도 많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퓰리처상을 받을 만한 새 소설을 내놓으면, 사람들은 그 소설을 그저 하룻밤의 성취처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위대한 소설 하나하나가 얼마나 많은 잠 못 이룬 새벽과 수정, 실망과 좌절이라는 장애물들을 거쳐야 했을지 생각해보라.
→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하며 매수한 자산, 순자산만이 유산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겪은 모든 경험, 감정, 기억이 우리의 유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 목표를 이뤘을 때 떠오를 의미 있는 유산이 있나요? 그 유산이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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