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무밍이입니다.
네번째로 듣는 실전 준비반인데도, 한 순간도 지겹지가 않았습니다. 한 문장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를 하면서 몰입해서 들었을 정도로 강의가 좋았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손웅정님의 책이름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기초적인 것들조차 기억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기본적인 것들이 당연스레 몸에 베었고, 그 뒤로는 오히려 더 깊은 분석력이나 촘촘한 지식들을 쌓아갈려고 했었는데, 물론 그것도 중요한 투자자의 통찰력을 쌓는 노력이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으로 중요한, 기본에 더 집중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지기준에 따라서 가치를 평가하고, 가격을 빗대어 저평가를 확인하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있도록 비교평가에 이르는 이 기본적인 3가지 로직에 이런 저런 덧살들을 더 큰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었나 되돌아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물임장 할 물건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부분에서도 전고점과 현재 전세가율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지만, 그런 간단한 셈에 의해서만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실력있는 투자자라면제대로된 입지를, 사람들의 하루하루 일상과 맞닿은 임장을 통해서 파악하는 것. 그리고 그 가치에 가격을 붙여 망하지 않는 리스크 대비 가능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 투자의 처음이자 끝인 그 굵은 심지를 늘 가장 중심에 두어야겠습니다.
분임, 단임, 매임 등 현장에서 투자자로서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시행착오를 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임장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분임, 단임 부분에서는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것들대로 하고 있어서 제가 얼마나 잘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내심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매물 임장 부분에서는 그동안 제대로 물건을 보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신축이더라도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나, 구축이라서 더 추가적으로 꼼꼼하게 열어보고 만져보고 작동시켜봐야할것들이 이렇게나 많았는데, 제가 얼마나 많은 협상의 기회를 놓치고, 돈이 더 나갈 위험을 방관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더 꼼꼼하게 매물임장을 해서 소중한 종잣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말 이렇게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자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에서 2년이 넘었다면, 그냥 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에서 넘어 잘 해야하는 단계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잘 하는가'를 스스로 되돌아 봤을 때 잘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현장에서 말미에는 체력이 쳐져서 기록할 힘도 없을 정도로 체력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결론을 뚜렷하게 쓰고, 제대로 된 1등뽑기의 로직을 탄탄하게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것 같고, 앞마당이 20개가 넘는데 그 아파트들의 가격이 모두 뿅뿅 떠올라서 현장에서 바로 비교평가가 쉬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또 지금 힘들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고 있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임장에서 현장에서는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예전에 비해서 식시시간도 오래가지고, 수면도 1~2시간 더 늘어났습니다.
그간에 해 온 날들이 있어, 퇴근 후 TV를 트는게 아니라 월부 TV를 보면서 밥을 먹고, 저녁시간에는 퍼질러지는 날이 아니면 임장, 임보와 같은 활동을 당연스레 습관처럼 하고는 있지만, 그게 지루하고 갑자기 하기 싫어질 때도 있지만 초반에 겪었던 성장통 만큼의 힘듦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제대로 알고 있는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마냥 미뤄도 되는 숙제로만 남기고 이렇게 환경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1년을 복기하고 내년을 계획하면서 매물임장, 독서, 나눔이 가장 부족했다고 느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달성해나가면서 하기 싫음과 미루고 싶음을 이겨내는 힘듦을 통해서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을 했습니다.
자모멘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진화하는 존재,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힘듦이 당연할 수 밖에 없음을,
그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이 힘듦의 정도가 아니라 성장목표에 두어야 한다는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을 얻은 강의였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할 수있다 외치고 부족한 점들을 제대로 채워나가는 한달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 이번에도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하나도 아깝지 않게 채워주신 강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가장 적용하고 싶은 3개
<1-1강>
-내가 쉬이 할수있는 수준이상으로 목표를 두기
(매임 30개, 독서2, 후기2, 나눔1)
<1-2강>
-현장에서 초중고가 밀집해서 모여잇는가를 더 주의깊게 본다.
-현장에서 상권을 더 면밀하게 본다.
-비호환경 미리 다 검색해보고 현장에서 확인한다.
-공급은 공사하고 있는 것 꼭 사진찍어놓는다( 앞마당 별로 에버노트 넣어놔야겠다~)
-(단지를 더 펼쳐서 그냥 학구적으로 생각말고) 낚아챌 단지들을 추려놓자.
<1-3강>
-이번 앞마당 직접 출퇴근 체험해보기
-단지+학교->학원가 껴있는지 들어가는 루트로 짜기
-백화점이 없다고 끝내지 말고 주변에는 어디갈까를 생각하기
-지역 현장 임장 입지 세부 체크리스트 적용하기 (임보에 넣어야지~)
<1-4강>
-네부, 아실, 호갱노노 실거래가 보는 것도 현장에서 더 익숙해지자
-시제지도 그릴때 단지 가격외울려고 노력하기
-가격을 한번에 외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한달내내 자꾸자꾸 보기
<1-5강>
-매임 선정 기준 틀 적용(강의교안에서 보여주신거~)
-사장님 성향도 매임시트에 기록해두기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매임하기
-매임 시 물건확인하는 행동 체화하기
<1-6강>
-이번 해에 부족한 3가지중 하나인 독서 목표량대로 채우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자모멘토님 100권을 읽으셨다~~)
-엉덩이 붙이고만 있는 시간이아니라, 얼마나 집중하면서 하고 있는가 중요하다. 몰입하면서 임장하고 임보쓰기
-거울을 볼 때 나 할수있다 고 응원하기(내키지 않아도 기계처럼 해야지~)
-기댈려고 하지말고 도움이 되는 동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동료가 되자
댓글
오늘 임장때 네비게이션 'GIVER' 역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무밍이님👍👍👍 남은 기간에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