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택구매하면서 4-5억 정도를 은행 대출받으려고 해요. 4프로 초반대로 30년 상환 하니 이백만원대를 매월 내게 될텐데요-
부모님이 빌려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데,
뭐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4프로 이자로 쳐서 매월 이자만 130만원을 드리는게 좋을지,
아니면 은행대출로 원리금을 250만원씩 내는게 나을지요.
부모님은 연이자를 매월 받으시니 용돈 개념으로 나쁘지 않으실텐데, 제 입장에서는 원금이 줄어들지 않고 이자만 계속 내면 안좋은건가…
잘 판단이 안서네요.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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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용맹한 선구자님! 부모님께 차용할지, 은행 주담대를 빌릴지 고민 중이시군요! 제가 용맹한님이라면, 부모님께 차용하는 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유1) 화폐가치 하락 4.5억이라는 원금은 30년 후에도 명목상 그대로지만, 실질 가치는 훨씬 작아집니다. 연 2~3% 인플레이션만 가정해도 30년 뒤 4.5억의 실질 가치는 지금의 절반 이하입니다. 즉, 원금을 나중에 갚을수록 실질적으로 더 적은 돈을 갚는 셈입니다. 이자만 내면서 원금 상환을 최대한 미루는 게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유2) DSR 여력 확보 은행 대출을 받으면 월 250만원이 DSR에 잡혀 추가 대출 여력이 크게 줄어듭니다. 반면 부모님 차용은 DSR 산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필요할 때 은행 대출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레버리지 옵션을 열어두는 것 자체가 큰 자산입니다. 부모님 차용이 단순히 "월 납부액이 적어서"가 아니라, 장기적·구조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다만, 나중에 세금조사로 증여로 간주되면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꼭 차용증을 쓰시길 바랍니다! 상황과 미래 계획에 맞게 현명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용맹한선구자님 부동갓입니다. 부모님에게 자금을 빌려 이자만 상환하는 구조는 원금이 감소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총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은행 대출은 원리금을 함께 상환함으로써 전체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자금은 상환 일정이 유연하고 매월 현금 유출이 적어 자금 운용의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용맹한선구자763님 부모님께 차용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 은행과 비교해서 고민중이시네요 부모님께 차용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이 경우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려볼테니 참고해서 의사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 차용의 장점 1. 용맹한선구자님이 원금상환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이번 투자 이후 종잣돈을 빠르게 모아서 재투자 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엔 원금은 그대로 두고 이자만 갚는 은행상품이 있었고 이건 인플레이션에 굉장히 유리한 상품들이었어요. 이젠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부모님께 도움 받으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 부모님의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 부모님은 큰 돈 보다는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더 생활하기에 자유롭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부모님 차용의 단점 1. 부모님의 이자소득세 납부. 부모님께서 다른 소득이 있으시다면 선구자님께 빌려드리는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추가되어 세율 부담이 많아 지실 수 있습니다. 2.선구자님의 급하지 않은 마인드. 만약 은행에 원리금을 상환한다면 아무래도 가계 재정을 타이트하게 유지하시겠지만 아무래도 가족간에 대여이고 원금도 상환하지 않는다면 재테크 관점에선 좀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용맹한선구자763님 이런 장단점 생각해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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