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8월 초 우연히 본 부동산 유튜브에 재미를 느껴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알고픈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아직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터라 아직 부동산 용어도 경제 용어도 낯설다.
생각해보면 몸만 어른이지 경제적인 부분은 어린아이 같다.
너바나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땐 하늘에 뜬 구름을 잡으라는 얘기처럼 들렸다.
이게 무슨 말일까, 이해가 안 가고 공감도 안됐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막막했다.
이 수업이 내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어 며칠 간 수업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그만 두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신중히 결정하자는 생각에 처음부터 수업을 다시 들었다.
여유를 두고, 찬찬히 들었다.
참 이상한 일이다.
나와 상관없는 말처럼 들리던 그 얘기가 귀에 들어왔다.
뭐가 달라진 걸까.
태도.
선생님 말씀을 듣는 내 태도가 달랐다.
처음 수업을 들을 땐 제 3자의 입장에서 관망하듯 들었다.
그래서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 이라며 '배움'이 아닌 '평가'를 해 버렸던 것 같다.
두 번째 수업을 들을 땐 이 수업을 신청하던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오롯이 열었다.
저 분의 이야기를 백 퍼센트 받아 가겠다는 마음으로 들었다.
그래서 인지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소. 그러니 제발 내 말대로 해서 잘 좀 살아봐요.'
' 세상의 많은 부자들이 이런 식으로 부자가 되오. 나도 그랬고. 그러니 내 말을 들어요.'
희한하게도 수업 내용이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으로 들렸다.
믿고 따라 해야지.
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는 길로 열심히 따라 가야겠다.
당장 시간 가계부부터 쓸 거다.
'네. 잘 배워서 꼭 잘 살아 보겠습니다.'
댓글 0
브롬톤 : 진심어린 후기까지 업로드~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투자활동으로 알차게 보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혜머니 : 흡수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목실감시금부도 화이팅입니다 아쭈크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