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부단한 투자자 절치부심입니다.
24년 새해 첫 강의로 실전준비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장으로 뽑히는 영광도 감사한데
정말 좋은 동료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실전 준비반은 많이 성장하면서도 즐거운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1강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았는지
현장에서 나는 목적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투자자로서 삶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제 태도와 관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행해야 할 행동과 결과로 남겨야 할 것
그리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투자자 전반적인 삶에 대해 6시간 만에 녹여내시는 자모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모님의 컴팩트한 강의에서 3가지 느낀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왜 앞마당을 늘려야 하나?
라고 질문 받는다면
저는 투자하기 위해서, 더 싸고 더 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게 투자자니까
더 많이 알면 유리하지~ 까지 답변을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게 투자의 본질이라고 해주셔서
아 그래도 투자의 본질은 이해하고 있는거구나 ㅎㅎ 하며 나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이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조급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앞마당이 적으면 조급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내가 보는 단지가 적다면 작은 상승과 하락에도 일희일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 1호기 과정에서 그런 마음에 동요했고 그걸 매도자, 부사님에게 들켜버린 적도 있습니다..
앞마당을 늘리는 것은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함과 동시에
내가 살 물건에 싼 지 확신하고도 대안을 만들어 더 여유로운 협상을 하기 위해
매수 했다면 시장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 머릿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BM) 앞마당 매달 1개씩 늘려 조급하지 않은 대안이 넘치는 투자자 되기.
목적을 갖고, 생각을 하고 출발하고 눈으로 확인할 것.
두번째는 나는 임장을 똑바로 해왔을까?
생각을 하며 느낀 점입니다.
분임 단임을 통해 생활권 선호도와 단지 선호도를
구별해내려 한 목적은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발 전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살펴 봤는지
나는 이번 임장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 생각하고 출발을 했었나 돌아보게 됐습니다.
모든 임장을 생각 없이 간 것은 아니지만
집중력이 흐트러질때 그냥 터덜터덜 걷고 사진 찍고 보이는대로 녹음이나 하던
때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번 1강을 듣고 임장을 갈텐데 그때는
임장 준비 + 임장지 상상 + 현장 확인까지
자모님이 말씀하신대로 해보며 선호도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매임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매물 임장을 하는 이유, 투자하기 위해서 = 사기 위해서
라는 점을 잊고 부담스럽지, 어색한데 , 살 것도 아닌데.. 라는 부정적 감정을 덧 씌워
피한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노트북을 중고로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어느 정도 돼야 내가 바라는 조건을 다 충족할만한 사양인지
급매다 싸게 내놓는다 하는데
지금 판매자가 파는 가격은 싼지 비싼지
아는게 없으니 사는게 참 어려웠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전부 사용해보고
사용한 흔적을 보고 살 수도 없으니 답답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 내가 공부하는 아파트는
구경해볼 수 도 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나는 왜 그런 과정을 망설인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나는 산다는 생각을 가진 게 아니었구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마음처럼 구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보지 않으니
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것이었구나..
그동안의 제 생각을 고쳐먹어야겠다 느꼈습니다.
투자금이 있을 때만 매물을 보면 언제투자 하실거냐는 자모님 말씀에
나는 내 떡밥을 물어줄 물고기에게만 낚시대를 던지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낚고 싶은 물건들을 위해 낚시대를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BM)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며, 더 좋은 물건에 확실하게 낚시대를 드리울 줄 아는 투자자 되기.
세 번째 느낀 점은 투자자로서 방향과 행동을 결과까지 잘 이어가고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하루 일과를 돌아보면
자모님이 적어주신 해야 할 일처럼
독서도 있고, 경제 기사 확인도 있고
업무, 인맥, 시세, 강의, 임보, 임장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 정리 표에 있는 것들은 내가 취했던 결과인지 장담하지 못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바로 말씀해주셨는데
몰입의 차이 그리고 습관화 입니다.
뭔가 저는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몰입해서 하기보다는 곁다리 식으로 해온게 아닌지
내가 과연 임장 임보를 습관화 했었는지
그렇게 하기 위한 환경은 만들어봤는지
얼마 전 읽은 책들에도 강조해 나오던
작은 보상을 자주 하는 것을 나는 스스로에게 했는지
예전보다 하기 싫다는 느낌이 드는 일에 대해
긍정적은 감정을 가지려고 생각한 뒤 그 행동을 하는 게 어렵진 않지만
꾸준히 행동해 습관을 만드는데 어떤 보상을 해야 할 지
전반적으로 투자자의 삶을 교정해 나가는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BM) 몰입하는 경험, 습관화 환경 조성, 작은 보상을 활용해 행동하기.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드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아침에 미모를 성공하면 거울 속 저를 보며
어 오늘도 성공하고 시작이야! 오늘도 잘해보자!
나는 부단한 사람이다
라고 외칠 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고 싶은 날은 뭔가 지지 받는 느낌을 받고 싶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라는 길을 걸으며 항상 성공만 하고 항상 응원만 받을 순 없겠지만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은 항상 내 편이 되어야겠습니다.
댓글
닉넴 부르면 저도 저절로 주먹을 꽉! 결단하게 되는 절치부심님-! 깔끔하고 정리 잘 된 강의 후기 너무 잘 읽었어요 :)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특히 독서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 제가 닮고 싶어요 ㅎㅎㅎ 이번 실준 한 달 ‘몰입’ 고고씡입니다!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오래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자모님의 말씀처럼 이번 한 달, 그리고 앞으로 오래하기위한 노력을 더 해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봐요♡ 조장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절치부심님의 정말 공감되는 후기입니다^^ 정리를 넘 생생하게 잘하셨어요;) 저도 고민인게 조급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인데 이번 실준반을 통해 우리 함께 몰입해 보아요~^-^ 부심조장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