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5기 29동성으로 성공을 외칠 29조 절치부심] 3강 강의후기 '좋은 가치의 물건은 나의 투자 동반자다.'




안녕하세요

절치부심입니다.



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목표한 바를 잘 이뤄가고 있는지 한번 확인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열반기초반 65기 수강한지도 3주차가 됐습니다.

3주차 주우이님 양파링님 강의를 들으며


지난 번 수강 때 생각이 나서 자료를 봤는데

그떈 정말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멘토님들이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얻는 의미를 이해해나가고 있습니다.

들을수록 새로운(?) 월부강의 입니다.


3강은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것/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

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점 위주로 세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선입견



그동안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만들어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지만

공급이 많은 지역을 굳이 봐야하나 공급 적어서 가격 오를 곳도 많은데~ 하며

등한시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그 선입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공급의 의미는 기회이자 리스크라는 것.


기회로 다가오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 강의 때 들었을텐데

완전히 잊고 투자할 물건만 찾고 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물건이 있음에도 ' 아 여긴 공급때매 좀..'

하는 사이에 금방 나가버린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공급을 마주했으면 그냥 피해버리면 되는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결국 들은 것 그대로 행동했다면 선입견을 빠르게 깨고 투자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특히 A광역시의 매매가 횡보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나였다면 저곳에서 투자 기회를 찾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를 것'에만 집중해 '저평가 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의 등락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물건 '본연의 가치'를 보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는데,


기본으로 돌아와서야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BM)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

공급 많은 지역에서 기회 살펴보자. 꾸준히 시세트래킹




2.비교평가



주우이 멘토님께서 투자사례를 통해

비교평가 과정을 보여주셨는데요


A B C 지역 모두 비슷한 투자금이었지만

비교평가를 통해 입지를 알아야 하는 것.


그 과정에서 투자금에 눈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가치 대비 저렴한 물건을 사기 위해 비교평가를 하는 것인데

투자금,갭에 신경쓰다가 더 좋은 물건을 놓치는 것이죠!


갭에 신경쓰지 마라.

가치는 제자리를 찾아간다.


저평가 된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치 대비 저렴하게 사는 2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시던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가 떠오르는 예시였습니다.


과거 가격을 보며 이런 시기까지 구분하는 연습을하면


다음 시기에 어떤 시기에 와 있는지 알 수 있고 어떻게 투자 계획을 세워나갈지

참고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저평가 된 가치에 집중하기.

현재 어떤 저평가 상태인지 알고 전략, 계획 세워보기.



3.투자자로서 생각과 태도.




양파링멘토님이

수익률 보고서에서 투자자로서 생각과 태도를 배울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수익률 보고서를 쓸 때 필요한

입지와 수익률을 통해 그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 입지를 모른다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자세한 사례까지 들어서 설명 해주셨죠!

입지가 어떤지 알아야 또 비슷한 가격의 다른 입지 아파트를 보고 비교를 해볼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비교평가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할 투자자로서의 생각은

결국 입지 평가를 통해 같은 가격이더라도 더 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가격이지만 더 가치 있는 아파트

저평가된 아파트 라는 뜻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를 살떄 수익률을 모른다면?

사는 시기& 기다림이 중요함을 모른다.


사실 이 말을 딱 듣는 순간엔 감이 잘 안왔습니다..


하지만

양파링 멘토님께서

좋은 것을 사도 기다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가격의 등락으로만 판단한다면 마치 내가 투자의 고수인 것 처럼 자만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이 곧 오를 것 같은 물건, 즉 가격의 등락으로 투자 물건을 판단한다면

금방 사고 팔고 해 오래 보유할 수 없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가치의 물건을 샀다면,

그 물건의 가치가 주는 선순환과 결실을 기다리는 것.


그 물건은

지속적인 시스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물건이자

내 투자 생활을 응원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물건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수도권-지방에 따라 시기별로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끊임 없는 비교평가를 통해 적정 가치를 알아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우이님 말씀이 생각나며

그 연습은 매도시에도 큰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BM) 지속적인 투자 이어갈 가치 있는 물건 찾는 것 기억하기.

적정가치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비교평가 연습.






이렇게 초보부터 정말 실제 투자까지 도움이 될 강의를 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수강료 10배 100배의 가치 있는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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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하늘user-level-chip
23. 09. 15. 14:16

월부지런 수상 축하드립니다. 너무 저랑 비교되게,,, 잘하셨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함께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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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그릇user-level-chip
23. 09. 16. 08:16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치고user-level-chip
23. 09. 17. 05:34

절치부심님 후기 감사합니다! 월부지런 수상! 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