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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 20대에 2년만에 1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26.05.04

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


별 생각없이 일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어느새 1억을 달성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ㅎㅎ😅)


| 절약이 너무나도 당연했던 어린시절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저희 부모님은 
가정을 꾸린 후 내집마련에 대한 욕구가 강하셨고,
자연스럽게 굉장히 절약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옷은 사촌언니들에게 물려입고,
배달도 N달에 한 번 먹을까말까.
외식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밖에 놀러나가는 날에도 저녁은 꼭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10년 간 열심히 모은 돈으로
부모님은 마침내 내집마련을 하시고 
주담대를 다 갚기까지 절약하는 삶을 보내셨습니다.


| 내집마련, 현금흐름의 의미

 

내집마련에 성공하고 주담대를 모두 상환한 후
부모님은 그제서야 조금 여유롭게 생활하셨습니다.

 

자영업자셨던 저희 부모님은
매달 수입이 일정치 않았는데요,
여유로운 생활을 이어나가던 도중
아주 잠깐 현금흐름이 막힌 시기가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걱정하시던 부모님의 이야기와
저녁에 나오는 반찬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이러다 우리집 큰일나는거 아니야?' 불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그래도 우리집이 우리집이라 다행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깔고 앉아있어도 결국 현금흐름이 막히면 죽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내집마련과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종종 
'그래도 내집에서 살면서 이사 안다니니까 얼마나 좋니' 

라고 말씀하시곤 하셨는데
내집마련의 의미를 그 때 마음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얼마 안가 상황이 호전되었고
별 문제 없이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도 졸업하고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무난하게 취업도 하게 됩니다.


| 돈 쓰는 재미를 알게되다

 

이런 부모님을 보며 자라온 저는
저축, 절약이 너무나도 당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용돈을 받아도 최대한 아끼고 ..
어쩌다 어른들께 용돈을 받거나 세벳돈을 받는다해도
100% 저축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한 후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어울리면서
놀러다니는 재미, 돈쓰는 재미를 알게된 저는
어린시절 모아돈 돈은 홀라당 다 써버렸고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용돈에, 알바에, 연구비에
버는 족족 음식, 쇼핑, 여행 등 돈을 펑펑 쓰며
돈쓰는 재미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에게 의미있는 소비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저는 쇼핑에 쓰는 돈은 아까워하는 반면,
여행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고
음식은 뭐 쓰면 좋고 아껴야되면 말고.. 정도였습니다.

 

|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

 

그러다 취업을 하게 되고 안정적인 수입이 생기면서
'이제는 돈을 제대로 관리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부자가 되어야겠다' 마음먹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저축과 투자를 해야했는데
사실 저축은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본가에서 생활한 덕에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었고
어렸을 적 절약하던 습관이 있었기에 절약도 어렵지 않았고
나에게 유의미한 소비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덕에
꼭 필요한 곳에만 소비를 하며 한푼 두푼 돈을 모아나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였는데요
종잣돈이 거의 없었다보니 아파트 투자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고
코로나 시기에 재미로 시작했던 주식투자는 소액으로도 가능했기에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주식은 너무 재미가 없었으며 

변동성도 너무 큰 탓에 저와는 맞지 않다고 느꼈고

우연히 소액으로도 지방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저는
'배울거면 가장 유명한 곳에서 배운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월부를 찾게 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지방 투자 하나 하려고 들어왔는데 ..
열기를 듣고, '나부맞', '월부은'을 읽고
매매-전세 레버리지 투자로 

'현금흐름'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집마련에 현금흐름까지 모든 것을 챙길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는 점에서
'이거 완전.. 나를 위한 투자잖아?'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그렇게 튜터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방법대로
지방에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
적정한 수익을 보고 갈아탈 단지가 보이면 매도하고 ..
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1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1억의 의미


순자산이 1억이 넘는다는 것을 알게된 날
사실 별 감정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목표하던 자산까지는 한참이 남았기에...
'그래도 이제 시작은 했구나'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금액이 저에게 주는 의미는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불린 경험이 녹아져있는 숫자이며
'이렇게만 하면 부자될 수 있겠다'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아직 원하는 지역에 내집마련과
원하는 목표자산 달성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매년 그리는 비전보드가 이제는 막연한 목표가 아닌
선명하게 그릴 수 있는 목표가 되었으며

 

동시에 세자녀를 부족함 없이 키워주시느라
너무나도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께 여유로운 생활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과
우리 가족을 포함한 내 주변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순전히 정말 운이 좋게도

타이밍, 시장 상황이 따라주었기 때문이며

월부에 계시는 많은 튜터님들께서
소중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도 더 나눌 수 있는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김제로
26.05.04 17:36

20대를 이렇게 보내면 30대는 또 얼마나 멋지게 보내시려고요!! 그런데 '이거 완전.. 나를 위한 투자잖아?' 이거 왜 음성지원되는거에요??? ㅎㅎㅎㅎ

감또개
26.05.04 07:41

20대에 최고로 훌륭한 삶을 사셨네요 멋집니다 !!

갑부자s
26.05.04 07:46

반장님의 인생스토리가 느껴지는 1억달성기~! 어렸을때의 경험을 통해 부자가 되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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