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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벛꽃🌸동 투자1번지, 마스터 클래스 행복한 우주] 운영진 독서모임 후기(with 프메퍼 튜터님)

26.05.08 (수정됨)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행복한 우주입니다.

월부의 필독도서이자 경전과도 같은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를 읽고

어제 프메퍼 튜터님, 윤이나 튜터님, 봄학기 운영진분들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성공한 기버, 입체적 판단, 그리고 신뢰자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 성공한 기버

 

이 책을 처음 읽고 나면 ‘나는 기버일까, 매처일까, 테이커일까?’를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인지도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어디에 속하는지가 아니라,

나 자신이 기버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주위를 변화시키며 판을 키우는 것입니다.

기버는 적극적으로 먼저 주는 사람이고 이런 행동이 쌓이면 결국 상대방도 변합니다.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던 사람들도 꾸준히 다가가고 행동하는 모습에 진심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진정한 기버는 반원들이 테이커에게 소모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나아가 그런 사람들조차도 기버로 성장할 수 있게 방향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요.

결국 성공한 기버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동시에 챙기는 사람, 즉 이기적인 이타주의자입니다.

 

“성장하고 나서 도와줘야지”가 아니라 “도와주기 위해 성장해야지”라는 관점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내가 기버로서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 사이에 도전도, 성장도, 결과도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우리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독립적인 투자자이자 개인 CEO이기에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부딪히며 그 과정 속에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기초반 시절 목실감과 비전보드를 어려워하고 투자해도 되나 망설였던 때도 있었는데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월학에서는 에이스반을 무서워하거나 기버 투자자에 대한 허들을 느끼고 있는데,

튜터님이 보기에는 그게 기초반 때 우리들의 모습과 다를 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만약 과거에 목실감이나 비전보드 앞에서 멈췄다면 지금의 우리는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결국 마음만 먹고 진심으로 행동한다면 사람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한 기버로서 할 수 있는 것들★

튜터님은 성공한 기버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렇게 세 가지를 정리해주셨습니다.

 

😊 5분의 친절

나에게는 작은 노력이지만 상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일상화하는 것인데요.

엄청 길고 상세한 피드백이 아니라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이런 거 조금만 더 해보시면 어떨까’ 같은

짧고 진심 어린 메시지 하나가 오히려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것도 내가 부담스러우면 결국 짐이 되기 때문에, 딱 5분이면 베풀 수 있는 친절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 빈도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 파레토 찾기

운영진이 되며 가장 어려운 점은 내 시간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잘하게 나누기보다 내가 가능한 시간을 정해 한꺼번에 몰아서 반원들을 돕고

원소스 멀티유즈 관점에서 성장이 곧 나눔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버려야 할 80%와 집중할 20%를 구분하는 파레토적 사고였습니다.

무엇을 더 할지보다 무엇을 과감히 버릴지 먼저 정하고,

가장 중요한 20%에 집중해야 기버로서 오래 갈 수 있다는 조언 잊지 않겠습니다.

 

😊 3매처 1기버 - 테이커에 대한 단호함

기버들이 지치는 이유 중 하나는 테이커에게 과도하게 에너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오히려 같은 반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동기를 떨어뜨리면서

테이커만 키워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너그러운 팃포탯 - 3매처 1기버 전법인데

예를 들어 테이커를 대할 때는 상대가 하는 만큼만 도움을 주는 매처의 태도로 3번 대응하고

이후 1번은 기버로서 먼저 손을 내미는 식입니다.

나중에 상대방이 테이커의 모습이 보인다면 또다시 3매처 1기버의 원칙을 적용합니다.

‘당신이 이만큼만 하면 나도 이만큼만 돕겠다’ 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때로는 단호하게 선을 긋는 용기 또한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호구 기버의 시간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말은 호구 기버의 시간이 없다면 성공한 기버도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효율을 따지지 못하고 손해 보는 기버의 시기를 거칩니다.

그 시간 자체가 결국 성공한 기버로 가기 위한 필수 단계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 BM

  • 거창한 게 아니라 나도 상대방도 부담주지 않는 5분 친절 루틴 실천하기
  • 버려할 80%와 집중해야할 20%를 명확히 구분하며 나만의 파레토 찾기
  • 이해득실 따지지 말고 호구 소리 들을 정도로 끝까지 베풀기

 

 

♥️ 입체적 판단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리더이거나 팔로워이거나, 혹은 그 두 역할을 모두 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더 많은 성과와 부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대부분 리더의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리더는 앞서가며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좋은 판단을 해야 하며,

이 때 입체적 판단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조직에서든 리더가 되는 순간 한 방향만 보는 판단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입체적 판단은 엑스레이처럼 한 단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MRI처럼 360도로 돌려보고 내리는 것이며

이렇게 다각도로 볼수록 문제의 원인도 해결책도 더 정확해집니다.

투자에서 임장보고서를 통해 입지와 시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리듯,

나와 함께하는 사람 역시 여러 측면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때 판단의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입체적 판단은 신뢰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날카롭고 실효적인 해결책을 주는 사람보다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더 쉽게 꺼냅니다.

그렇게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가 모일수록 리더의 판단은 자연스럽게 입체적이 될 수밖에 없고,

결국 기버가 될수록 더 좋은 판단을 하게 됩니다. (기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 +1)

그러려면 누구보다 나 자신을 먼저 오픈함으로써 상대방도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태도 또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판단 속도를 늦추기

반면 입체적 판단이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속단하기 때문입니다.

“00님은 시니어니까 힘드신 게 없겠지.”, “00님은 말이 별로 없으니 의지가 좀 떨어지시는 거 같은데”

라는 식으로 빠르게 내리는 결론은 오히려 서운함과 오해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관계를 만드는 일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튜터님도 너무 빠르게 결론 내려버리는 것을 의식적으로 지양하며

무조건 아래 두 가지 기준을 가져간다고 하시더라구요.

  1. 끝까지 듣는다.
  2. 내가 모르는 것일 수 있다.

특히 사람에 대해서는 누군가를 신뢰함으로써 치르는 비용이

믿지 않고 포기했을 때의 기회비용보다 적다는 말씀이 지난 독모에 이어 이번에도 2연타로 꽂혔습니다.

 

****BM

  • 상대방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판단하고 어떤 결핍이나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기
  • 누군가에 대해 함부로 속단하지 말고 길게 바라보며 판단하기

 

 

♥️ 신뢰자산

 

이번 독서모임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신뢰자산이었습니다.

투자가 시간이 걸리듯 기버로서 쌓은 신뢰 역시 단기간에 결과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 쌓이기 시작한 신뢰는 복리처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늘어납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진 활동은 단순히 노동이나 봉사가 아니라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통장에 믿음을 차곡차곡 저축하는 일이고

이렇게 신뢰자산을 쌓는 일은 곧 미래를 위한 투자 활동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신뢰를 주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신뢰는 거창한 도움보다 상대방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믿음에서 옵니다.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지쳐있을 때 앞장서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어주는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그런 사람이 나를 챙겨준다면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자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성공한 기버들은 새로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보다 과거의 인연을 매우 소중히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챙기는 일은 당연한 거고, 잠시 스쳤던 동료들에게 건네는 사소한 안부 하나가

시간이 지나 선순환처럼 돌아온다는 점에서 기버의 진정성은 쉽게 잊히지 않는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길게 보면 운영진으로서 '얼마나 대단한 성과를 냈는가'보다

'얼마나 신뢰를 주는 사람인가'가 더 본질적인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함께했던 사람들이 저와의 시간을 의미 있게 기억하도록 하는데

마음을 쏟아보겠습니다🥰🥰

 

****BM

  • 감일 소중하다…♥ 동료들+슨배님들의 감일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며 댓글 열심히 달기
  • 한번 맺은 인연을 귀하게 여기며 꾸준히 가꿔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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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운영진으로 참여한 두 번째 독모를 통해

지난 학기와는 또 달라진 생각과 시선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깊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튜터님들과 운영진분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제 그만 보자고 하셨던 프메퍼 튜터님ㅋㅋㅋㅋ

어제도 너무 즐겁고 뜻깊은 독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술술 해주시는 말씀에 아주 프며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반드시 꼭 다시 또 봬요 🥰

 

🥰 바쁘실텐데 시간 내서 어제 독모에 깜짝 참석해주신 윤이나 튜터님!!

마지막에 마무리 말씀까지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에 또 뵀으면 좋겠어요 🥰

 

🥰 과거의 고민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눠주시고 하시는 질문마다 공감이 많이 갔던 모카라떼7님

🥰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동료분들의 목표 상향과 성장을 누구보다 응원하셨던 김작심님

🥰 어제 누구보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발언해주시고 공감 가는 이야기와 질문 많이 해주셨던 해적왕님

🥰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잘 꺼내주시고 ‘도와주기 위해 성장해야 한다’ 는 메시지를 주셨던 김밍키님

🥰 나를 믿어주고 챙겨주는 동료가 얼마나 소중한지 진정성 있는 경험담을 통해 전해주셨던 우도롱님

🥰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에 반원분들의 성장과 함께 본인의 성장도 잘 챙겨나가실 바결님

🥰 쭈니어와 시니어 반원분들을 아우르며 운영진이자 기버로서 WHY를 열심히 찾고 계시는 잠구르미님

🥰 독모 시간 내내 엄청나게 몰입해서 참여하신 덕분에 막판에 논문 작성으로 웃음 주셨던 펭쥐니님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진들도요❤️)

 

 


댓글

찡아찡
26.05.08 23:58

너그럽게 팃포탯 전략 너무 좋네요! 3매처 1기버라니, 저도 선을 더 쭉쭉 그어보겠습니다?ㅎㅎ 바쁜 와중에 독모까지 넘 고생하셨어요 행부님♡

모카라떼7
26.05.09 00:10

우와 편지까지 감사합니다 우주님 ㅎㅎ 감기는 괜찮으신가요!? 어제 진솔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최강파이어
26.05.08 23:15

함께했던 사람들이 저와의 시간을 의미있게 기억하도록 한다는 이야기 정말 좋네요....잘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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