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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모자중의 최고모자 방울모자입니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 있는 앞마당들을 중심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돌려보며 분위기를 파악해보았습니다.
물론 단지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지역마다 온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이 전 지역의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최대한 여러 지역을 확인해보려고 했고,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어제 학교 반원분들이 함께 해주신 전화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쾌즈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1] 1급지
1급지는 이미 2개월 전부터 급한 물건들은 대부분 정리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다주택자 물건들도 상당수 들어간 상황이고,
남아 있는 물건들 역시 급한 물건이기는 하지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매매가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매수자 입장에서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매물 자체가 매우 적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
[2] 2급지
2급지도 다주택자 물건은 대부분 들어갔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거래는 2~3주 전에 이미 이루어졌고,
그 이후로는 매수와 매도 모두 뜸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기존에 나와 있던 다주택자 매물 중 급매로 나온 것들은 진작 거래가 되었고,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다소 소강 상태에 가까운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
[3] 3급지
3급지 역시 다주택자 매물들은 5월 초에 이미 빠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호가는 계속 올라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15억 이상 아파트들은 대출 규제의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 거래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살 수 있을 때 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렴한 물건은 대부분 거래가 되었고,
앞으로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잡을 수 있을 때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4] 4급지
개인적으로는 4급지가 가장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다주택자 물건은 이미 대부분 들어간 상황이었고,
괜찮은 물건들은 2~3주 전에 대부분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다주택자 물건들도 아주 급한 물건을 제외하면
이제는 가격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직 수요가 꽤 많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세 매물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입주 가능한 물건의 호가가 높더라도 매수세가 계속 붙는 느낌이었습니다.
───
[5] 5급지
5급지는 지역마다 편차가 가장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같은 5급지 안에서도 선호도가 있는 지역은 매수세가 강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반대로 선호도가 낮은 지역은 여전히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근처 상급지 전세가가 비싸지면서,
급지를 낮춰 매매로 넘어오는 수요도 꽤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 가능한 물건의 가격이 비싸더라도
밀려 들어오는 수요가 붙으며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6] 상위 경기 수도권
상위 경기 수도권은 서울 3~4급지와 비슷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다주택자 매물은 이미 대부분 나간 상황이고,
급매도 대다수가 소진되어 매물 자체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현재는 입주 가능한 물건 위주로 남아 있고,
매도인들은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안에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줄다리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로 보였습니다.
───
[7] 하위 경기 수도권
하위 경기 수도권은 분위기가 조금씩 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지역들은 이미 반응이 오고 있었고,
매물이 들어가거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면 선호도가 낮은 지역은 아직 분위기가 넘어오지 않은 듯했습니다.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결국 하위 경기 수도권은 더 선별해서 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
5월 9일 이후 3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공통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 다주택자 매물은 대부분 들어갔습니다.
• 급매는 이미 2~3주 전에 상당수 거래되었습니다.
• 입주 가능한 물건들은 매도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 1, 2, 3급지의 15억 이상 고가 아파트는 대출 규제 영향으로 거래가 뜸합니다.
• 다만 15억 아래 구간에서는 매수세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 같은 지역 안에서도 거래되는 곳과 거래되지 않는 곳이 나뉘고 있습니다.
시세 트래킹을 해보니 실제로 매물 수가 줄어든 것이 보였습니다.
다만 모든 지역, 모든 단지가 동일하게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역마다 달랐고, 단지마다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시장 분위기를 하나로 뭉뚱그려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기회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모든 곳에 똑같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수선한 시장일수록 더 차분하게 보고,
지역별·단지별로 선별해서 기회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