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튜터님의 Q&A시간이였습니다.
진짜 다들 궁금한거 쏙쏙 잘 찝어주셨는데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관악구 관련 질문이였는데요. 회사가 관악구여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지만,
앞마당이 아니여서 아직은 얼마나 언덕이 심한지 몰랐는데, 동료분들 말을 들으면 부산 언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관악구 언덕도 만만치 않다고 해서, 늘 가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이런 못난 점이 있는 지역도 결국에는 좋은 점이 더 커서 땅가치가 있다는점을 알고, 우리는 그걸 보는 눈을 키워야 된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좋다는거 다들 좋은건 알지만 좋지 않은 곳에서도 숨은 진주를 찾아내는게 저평가고 그걸 하려고 우리가 여기서 열심히 강의듣고 시간쓰면서 임보쓰고 임장하는거 니깐요!
또한 역전세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질문을 보면서 진짜 1호기 계약했다고 끝이 아니구나, 그 후에 잘 가지고 가는게 핵심인걸 느꼈고, 한편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역전세 맞으면서 강의를 꾸준히 듣고 앞마당을 만들고 계신 분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역전세 맞으면 월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실전25기 조모임사진을 하나 하나 영상에 담아주셨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벌써 한 달이 가버렸다니.. ㅠㅠㅠㅠ못 보내...14조... 좀 더 웃으면서 사진찍을걸
당신은 월급쟁이인가요?
받는 만큼 일하고 싶은가요?
벌고싶은만큼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다.
주우이튜터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사실 버는 만큼만 일하자는 생각이 컷거든요. 그래서 뭐든 적당히 일하자는 마인드 였는데, 월부에 오면서 이런 마인드가 잘못된걸 깨닫게 되었었죠. 허나 지금은 일보다는 투자를 조금 더 집중해서 하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받는 만큼만 일하는것 같지만,,,9시간 투여해서 월급을 이만큼 받는데, 그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생각하는데 당연히 투자에 시간을 더쏟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연초에 계획을 세웠지만, 주우이튜터님께서 예시로 말씀 앞마당 12개 뽀개야지 이렇게 적었는데.. 찔리더라구요. 당장 어디어디 지역할건지 적어놓고, 강제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넣어야겠다고 ...!
디테일하게 쪼개지 않은 저의 계획을 반성하게 됩니다..
당장 Bm 할 점: 앞마당 어디 갈지 다시 재정비하기! 거듭되는 운이 실력이 될 수 있게 꾸준히 시간 부여하며 환경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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