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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럽] 기브 앤 테이크 독서후기

26.05.19 (수정됨)

요약

1장. 투자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 있는 공통점 : 능력, 성취동기, 기회 + 타인과의 상호작용
  • 최고의 기술자와 최악의 기술자는 모두 기버 → 테이커와 매처는 중간쯤에
  • 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 베풂은 100m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2장. 공작과 판다_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 테이커 : 윗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만 몰두한 나머지 아랫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걱정하지 않는다.
  • 사람들이 테이커에게 피해를 봤을 때 그들에 대한 정보률 공유 → 응징!
    • 인터넷이 발달 → 테이커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운 일
  • 테이커는 파이를 많이 가져가려하고, 기버는 파이를 키운다 → 기버가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 부부 네 쌍 중 세 쌍의 부부 관계 기여도 추정치 합이 100%를 훨씬 넘는다 → 책임 편향!
    •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 → 테이커가 범하기 쉬운 실수
    • 정보의 불일치 : 배우자의 노력은 일부만 목격
  • 책임편향 : 공동 작업을 실패로 몰아가는 주된 요인
  •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생각으로 전환

 

4장. 만들어진 재능_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 기버는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고 한다 → 자기 충족적 예언 → 성과↑
  • 근성이 있어야 잠재력을 발휘할 확률이 높다 →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
  •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 동기 유발
  • 비효율적인 행동 양식 : 몰입 상승, 매몰비용 오류
    • 기버는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 전체를 바라보고 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 한다.

 

5장. 겸손한 승리_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두가지 방법 : 지배력과 명망
    • 지배는 제로섬 게임,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가 더 많이 이야기할수록 그 그룹을 더 많이 알게되었다고 생각 → 기버는 질문을 던져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파악한다.
  • 진심으로 조언을 구할 것 + 힘을 뺀 의사소통(약점 드러내기, 질문, 조심스럽게, 조언구하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 성공한 기버는 이타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적극적이다. 야심이 크다.
  • 이기심 없이 베푸는 것은 병적인 이타주의의 한 형태다.
  • 불 지피기 방식 :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
  • 실패한 기버는 도움 받는 것을 불편해한다.

 

7장. 호구 탈피_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 상냥한 사람이 기버가 아니다. 무뚝뚝한 기버가 있다.
  •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 상대가 테이커라면 기버는 매처의 전략으로 행동으 ㄹ바꿔야 한다.
  • 팃포탯 : 상대에 따라 행동 방식을 바꾼다.
  • 너그러운 팃포탯 : 테이커에게 지나치게 가혹하기 보다는, 베푸는 행동에는 보상하고 테이커적인 행동은 억제한다

 

8장. 호혜의 고리+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 구성원 모두가 이타적으로 행동을 유도한다. →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을 돕게 함으로써 베풂을 규범으로!!
  • 기버 행동을 서약하도록 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베풀도록 설득하는 것이 먼저!!

 

느낀점

기브앤 테이크를 3번째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책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는 부분도 있었고, 메타인지를 다시 제대로 하게 되는 부분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인정하기 싫었지만!) 나는 실패한 기버였던 것 같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 편인 것 맞지만,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우선해서 행동의 기준을 판단했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 내가 안된다는 말,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어려워했었다. 그 사람에게 안된다고 말을 하는 그 불편함이 싫어서 차라리 내 시간을 남에게 할애하며 몸이 힘들어지는 길을 선택했다. 이렇게 행동에 대한 기준이 내가 아니라 남에게 맞춰져 있으니 에너지는 고갈되고 개인의 성장은 한계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 시험 전날에 매일 나에게 전화해서 영양가도 없는 질문을 하곤 했었는데 몇시간씩 대답을 해주느라 내 컨디션 관리,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나 이제 공부해야하니 전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못했었다. 하다하다 안되니 나중엔 그냥 전화를 피했었다 ㅎㅎㅎ) 대학교때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빌려갔던 사람들에게 내 기준을 세우고 안된다는 말이 필요한 순간엔 거절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되면 내가 나쁜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하지 못했다. 그 사람들 상관없이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 거지란 생각을 가졌지만 뒷맛은 늘 씁쓸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이익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만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였다. 불 지피기 방식을 통해서 나와 타인의 이익을 모두 고려해야 했었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지 도와주는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했었고 혼자서 감내하려고 했었다. 여전히 이런 모습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깊게 내 행동 양식을 점검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더불어 이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태도에 상관없이 그냥 기버가 최고지!라고 생각하며 기버 행동을 하면 되었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트너에 따라 행동 양식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잊고 있었다. 테이커를 만났을 때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으로 무조건적으로 테이커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적인 태도와 경쟁적인 태도를 적절히 섞어서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테이커에게 호구로 비춰져서 이용당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괜찮다고 말하면서 좋게좋게 하지! 란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내 행동 양식을 수정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늘 좋은 사람이여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방식이다. 그리고 내 성격이 계속 봐주다가 한 번 아니면 돌아서는 성향이 있는데 아닌 것은 아니지만, 적절히 테이커에게 기회를 주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좀 많이 쓰라리기도 했었는데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행복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깊게 고민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그냥 이러한 삶을 사는 게 익숙해졌고, 내가 앞으로 더 오래 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지키면서 파이를 키워 함께 나눠가지는 몫을 키우는게 중요해졌다고 생각했다.

 

적용할 점

  • 책임편향에 빠지지 말 것 → 가족, 팀원과의 관계에서 내가 한일을 더 크게 생각하기 쉬운 우를 범하지 말 것.
  • 힘을 뺀 의사소통 :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드러내며, 상대 조언에 크게 의지
  • 너그러운 팃포탯 → 무조건적으로 테이커를 배척하기 보다는, 인정하면서 단호하게 선 긋기.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102페이지 :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 내가 파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운영진으로서의 질문, 투자자로서의 질문

172페이지 :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고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 상대방을 믿고 잠재력을 찾으려고 하는 태도가 운영진으로서 가져야할 태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계속 믿고 지지하더라도 상대방이 이에 응하지 않고 변하려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 경우, 혹은 제가 상대방의 잠재력을 성급히 판단해서 운영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할까봐 우려가 됩니다. 상대방의 반응이나 태도에 따라 잠재력에 대한 믿음도 바꿔야 할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믿고 지지해줘야 할지 궁금합니다.

 

253페이지 :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퍼진다.

→ 투자를 하면서 힘을뺀 의사소통이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방법이 제가 회사,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매물을 구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하면서 자칫 이 과정이 사장님들에게는 약한 사람이라는 느낌 또는 물건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느낌으로 비춰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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