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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5년차에 부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feat.비전보드) [부자팡팡]

26.05.19 (수정됨)

안녕하세요!

 

5기 월부월백 기초반에서 애스파로 참여하고 있는 부자팡팡입니다.

 

이번 강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처음 월부월백 기초반을 시작했던 때가 떠올라 그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의 저는 부업을 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오히려 “한 분야에 제대로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편이었고, 실제로 몇 년 동안은 부동산 투자에만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아부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투자공부를 할때 만큼이나 부업에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던 건 아이가 생기면서 투자를 잠시 내려놓고 제 삶의 방향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만 보고 달렸던 시간, 매일 공부하고, 기록하고, 임장 다니고, 계속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고, 투자에서 이루고싶은 목표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임신을 하게 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마치 계획이 없이 아이가 생긴 것처럼 들리셨겠지만.. 언제나 제 비전보드의 가족에는 남편과 함께 예쁜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눈앞에 성장의 기쁨에에 잠시 취해 본질을 잊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에도 예전처럼 몸도 시간도 쓸 수 없는 상황을 한편으로는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계속 달려야 하는데 멈춰버린 기분이었고, 괜히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도 컸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강제로 쉬게 되면서 그동안 못 봤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까지 투자를 하고 싶었던걸까?”

 

내가 원했던 건 투자 자체가 아니었다는 것,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원했던 건 투자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가족을 꾸리고 싶었고, 경제적인 불안 없이 살고 싶었고, 내가 원하는 삶을 지키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 본질보다 ‘투자 자체’에만 몰입하고 있더라고요.

수익, 성장, 실력, 성과. 계속 앞으로 가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한번 비전보드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적어뒀던 삶의 방향들을 다시 보는데, 지금의 저는 그 방향과 조금 다른 곳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다시 생각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강의였을까요 칼럼이었을까요 월부에서 배운 내용중

 

자산 = 운 × 실력 × 종잣돈 이라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저는 ‘실력’에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출산이후에도 육아를 도움받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출퇴근 거리때문에 복직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이전의 성장마인드로 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계속 밀어붙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고민하다 보니 적어도 지금은 제 삶에서 우선순위는 아이와 가족, 그리고 제 건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투자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선배님들이 해주셨던 이 말이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지금 해야 하는 것은 다를 수 있구나.”

 

 

예전에는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면, 그때부터는 지금 내 상황에 맞는 방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가야할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지금은 실력을 끌어올리는 시기가 아니라, 종잣돈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야하는 시기라는 판단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부업들을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처음에는 솔직히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괜히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잠시 멈춘 기분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계속해서 비전보드를 보며 제게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자 감정이 차분히 가라앉고 해야 할 일들이 명확히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게 비전보드란…

 

 

단순히 동기부여용 사진이 아니라, 깜깜한 어둠속에서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북극성” 같은 존재이며, 오늘 하루 해야 할일들을 알려주는 “행동의 나침반”입니다.

 

비전보드를 통해 저는 그냥 쉬게돼서 투자공부를 멈추게된 것이 아니라 목표를위해 방향이 바뀌어야할 때 임을 비로소 받아들이게 되었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금 내 인생에서 무엇을 우선으로 해야 할지,구체적인 행동까지 생각해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월부월백을 시작하고 달라진 제 환경에서 다시한번 비전보드를 점검하면서 

비전보드에 채운 여러칸의 최상위 개념으로 종합한 한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디어를 주신 애스파 챙지님, 실버님 감사합니다^^)

 

한줄로 만들어본 제 비전보드에는 

 

제가 원하는 곳에서

(수영장이 있고 공원뷰를 품은 신축아파트)

 

제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우리 가족, 양가 친인척 등)

 

제가 원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강한 요리를 직접 해드리는 식사)

 

미래의 제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분명 이번달도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내가 왜 이시간에 잠도 못자고,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배우자에게 때로는 잔소리를 들으면서 이걸 왜 하고 있지? 의문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제가 왜 월부월백을 이루고 싶은지, 이 비전보드의  그림을 떠올리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짓말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월부월백을 향한 각자의 비전보드와 함께 기초반 5기 화이팅입니다❤

 

 

 


댓글

씩씩한
26.05.19 02:18

비전보드 진짜 너무 멋지다 생각하면서 보는데, 이 멋진 비전보드 누가 만들었는데? 팡팡님이 만들었잖아!! 팡팡님 진짜 너무 멋져😭 팡팡님의 꿈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팡팡님의 경험,,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찡아찡
26.05.19 01:49

와 팡님 출산 후 육아 하느라 진짜 추노의 삶이었는데...... 종잣돈 뭉치는 방향성 절대 돌아가는 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 구성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소득을 늘리는데 고민이 될 것 같더고요 건강부터 챙기시고요! 가족의 행복한 삶도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부자팡팡 선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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